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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미시사가 식당 폭발물 테러로 15명 부상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5-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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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계 식당으로 알려져

3명 중상, 한인피해없어

 

광역토론토 지역에서 한인 밀집지역으로 알려진 미시사가에서 폭판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해, 지난달 노스욕 한인타운 자동차 사건에 이어 토론토 지역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

 

미시사가 지역 담당 필 경찰서(Region of Peel POLICE)는 24일 오후 10시 30분에 미시사가  Hurontario Street와 Eglinton Avenue 지역에 위치한 한 식당 안에서 폭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식당에서는 생일파티가 열리고 있었다. 이번 폭발로 15명이 부상을 당해 3개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다. 부상자 중 3명은 중상이었지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두 명의 남성이 폭발 직전에 식당으로 들어와 폭발물을 놓고 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바로 식당을 나와 걸어서 달아났고 이어 폭발이 일어났다. 

 

첫 용의자는 5피트 10인치에서 6피트의 20대 중반이고 다른 한 명의 용의자는 5피트 9인티에서 5피트 10인치의 키로 추정됐다. 

 

광역토론토의 한 한인에 따르면 해당 식당은 인도계 식당이라며 피해자도 인도계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를 입증하듯 인도 공관은 이번 사건 관련해 특별 대책반을 가동에 들어갔다.

 

광역밴쿠버에서도 써리를 중심으로 인도계 갱단이 연루돼 계속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데 광역토론토에서도 인도계 갱단과 연루된 범죄가 확대되는 것으로 보인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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