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couver Kpop Con 성황리 개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Vancouver Kpop Con 성황리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5-28 10:29

본문

 

 

지난 5월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하드 락 카지노 (Hard Rock Casino)에서 Vancouver Kpop Con (VKC)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Kpop Con은 토론토에 위치한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 Pop! Goes the World!에서 매년 주최하는 케이팝 뮤직 컨벤션이다. 토론토에서는 지난 2015년 첫 컨벤션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왔지만 밴쿠버에서는 아직 본 컨벤션이 열린 적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는 점에서 지난 19일과 20일에 열린 첫번째 컨벤션은 그 의미가 크다.

 

이번 밴쿠버 컨벤션의 성공적인 유치와 더불어 많은 팬들을 위해 기획된 각종 부스들이 설치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한국의 화장품 업체인 THE FACE SHOP측에서 준비한 K-Beauty 부스와 더불어 워너원, 레드벨벳, 엑소 등 여러 인기 케이팝 아이돌 그룹들의 앨범, 모자, 포스터, 티셔츠 등의 각종 케이팝 굿즈를 판매하는 부스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경희대학교와 세종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인 Korean Language Program과 실제 유명 아티스트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K-Pop Program 홍보 부스까지 설치되어 있어 컨벤션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본 이벤트에 초청된 유명 중국계 미국인 유튜버이자 인스타 스타인 모델 윌리엄 장(William Zhang)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 Vancouver Kpop Con은 LA와 뉴욕의 (케이팝 축제의) 스케일보다는 그 규모가 약소하지만 라이징 스타인 그룹 A.C.E와 더불어 가수 엠버와 같은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굉장히 좋은 스타트를 끊은 것 같다고 말하였다.

 

이외에도 케이팝 댄스 게임 등을 통하여 참가자들이 케이팝 안무 실력을 발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하는 등 굉장히 개방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마치 케이팝 파티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이후 그룹 A.C.E와 엠버의 공연이 시작되자 관객들의 함성이 터지면서 컨벤션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으며, 이로써 밴쿠버에서 개최된 첫번째 Kpop Con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황제이든 인턴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191건 440 페이지
제목
[밴쿠버] 밴쿠버 다운타운 랍슨 한남 수퍼마켓 9월 중 …
  밴쿠버 시내 최초의 한인 대형마트로 탄생한 한남 수퍼마켓이 밴쿠버 다운타운 랍슨과 저비스가 만나는 지점 2층에 새로운 점포를 9월 중 오픈하며, 랍슨 한인 상권이 다시 부활할 조짐이다.예전부터 밴쿠버 다운타운의 웨스트 엔드 지역에는 한인 레스토랑들...
밴쿠버 중앙일보
08-23
[밴쿠버] CTV 한인 미정 리 황금시간대인 오후 6…
  한국과 달리 캐나다 서부인 밴쿠버는 오후 6시 뉴스가 골든 타임으로 가장 주목 받는 시간인데 한인 앵커가 바로 이 시간의 공동 앵커를 맡게 됐다. 한인 1.5세로 이미 밴쿠버 방송가에서 가장 주목 받는 여성인 미정 리(Mi-Jung Lee...
표영태
08-23
[밴쿠버] 유학생들 떨고 있니? 수표사기범, 그가 다시 …
 2006년부터 전국 돌며 사기2008년, 2009년 체포되기도 아랫니 2-3개가 망실된 최근 모습 2006년부터 밴쿠버 유학생들을 공포로 몰아 넣었던 한인 금융사기범이 2년 만에 다시 밴쿠버 유학생들에게 나타나 동일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어 ...
표영태
08-23
[밴쿠버] 밴쿠버 한인 장학생, 어떻게 됐는지 알아보기
2018년도 밴쿠버한인장학생으로 선발된 한인차세대를 환영하기 위한 네트워킹 행사가 지난 22일 다운타운에서 열렸다.  2018년 장학생 사전 모임행사탄탄한 한인 차세대 네트워크 미래 캐나다의 주역으로 성장할 한인 차세대에게 단비와 같은 경제적...
표영태
08-23
[밴쿠버] 어느 자치시 인당 예산 집행액이 제일 적을까?
웨스트밴 2583달러써리 1057달러 집행 메트로밴쿠버에 21개 자치시 중 최고 부자 도시가 시민 인 당 지출액이 가장 높은 반면, 써리시는 상대적으로 제일 낮게 나타났다. 보수적 씽크탱크인 프레이져연구소가 23일 발표한 메트로밴쿠버 자치시 예산 비교...
표영태
08-23
[밴쿠버] 코퀴틀람 코모레이크+포터스트리트 주변 한인 주…
  코퀴틀람 RCMP가 교통사망사고의 목격자를 애타게 찾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5시에 코모레이크(Como Lake) 에비뉴와 포터(Porter)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n...
표영태
08-23
[캐나다] 13년 만의 적자 웨스트젯, 노선 감편
몬트리올-퀘벡시티 운항 중단밴쿠버 노선도 영향 웨스트젯이 경영 상황 악화를 이유로 일부 노선의 운항 스케줄을 줄이거나 없애기로 했다. 캐나다에서 ...
이광호
08-23
[캐나다] '외국인 혐오' 논란 버니어 전 외교장관, 보…
강제 출당 전 전격 발표“신당 창당하겠다” 최근 "지나친 다문화주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맥심 버니어 연방하원의원이 결국 연방&nb...
이광호
08-23
[밴쿠버] [교통경찰 JJ KIM이 알려주는 BC주 교통…
한국은 주민등록제도가 있어, 이사를 가면 14일 이내에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또 광역시나 도를 넘어서 이사를 한 경우는 15일 이내에 자동차 변경등록을 해야 한다.하지만 캐나다에서 타 주로 이사를 했어도 전입신고를 별도로 하는 일은 없다. 소득신고나 복지혜택신고 등을...
JJ KIM
08-23
[밴쿠버] 써리에서 터지면 뭐든지 대박
 도난차량에서 총 마약 무더기 발견 연일 자동차 사고에 성폭력 사건, 총기 사건까지 빈번하게 일어나는 써리에서, 이번에는 도난 차량에서 총과 마약류가 쏟아져 나왔다. 써리 RCMP의 자동차범죄수사팀( Auto Crime Target ...
표영태
08-22
[부동산 경제] 6월 캐나다 신축주택 건설 총액 전년대비 6.…
  BC주 7.5% 상승 캐나다에서 새 주택 건설비가 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택가격을 보이는 아파트 중심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이 21일 발표한 신축주택 투자비 통계에 따르면, 6월 총 신축주택 투자비가...
표영태
08-22
[밴쿠버] 밴쿠버 여성, 반년간 총 16정 산 이유가
사설보안요원은 총기 구매 가능법원 3년6개월 실형 선고 마약판매조직을 위해 총을 대신 사준 여성이 3년6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
밴쿠버 중앙일보
08-22
[밴쿠버] 에어로플랜, 에어캐나다가 되산다
업계 "혜택 줄어들 가능성 커" 에어캐나다가 마일리지 프로그램 에어로플랜을 다시 사들인다. 에어로플랜(aeroplan) 대신 2020년부터 새로...
이광호
08-22
[밴쿠버] 비는 언제 내리려나?! 목요일 오후부터 단비 …
연방기상청의 기상경고지도에 BC와 알버타주 전역이 회색으로 공기의 질이 안좋다고 경고하는 회색으로 덮여있다.주말 비 내릴 가능성 높아BC 내륙산불진화도 주목  연방기상청의 밴쿠버날씨 정보에는 맑음, 흐림(구름), 비, 눈도 아닌 연기(smoke)라고 ...
표영태
08-22
[교육] 수능, 23일부터 응시원서 접수
해외거주 예외적 대리접수 가능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기선)은 오는 11월 15일에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23(목)부터 9월 7일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접...
밴쿠버 중앙일보
08-22
[이민] 부모 초청 이민자 내년부터 2만 명으로 확대
 2014년 대비 4배 증원복권방식에서 선착순 접수 부모 또는 조부모 초청 이민 희망자가 오랜기간 대기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연방정부가 내년도에 크게 목표인원을 확대하면서 지난 2년간 시행했던 추첨식 방식에서 다시 선착순 방식으로 신청자를 선발할 예정...
표영태
08-21
[밴쿠버] 1년 5천km 이하 주행 보험 할인 8월 23…
2019년 9월부터 10% 할인  ICBC 보험료 정책이 대대적으로 바뀐 가운데,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연간 주행거리를 5000킬로미터 이내로 줄이는 것이다. ICBC는 내년 9월부터 새 보험료율 기준이 효력이...
표영태
08-21
[밴쿠버] 에어캐나다, 9월 5일 옐로나이프 노선 재개
 본격적인 오로라 관광의 계절이 성큼 다가운 가운데 에어캐나다의 밴쿠버와 옐로나이프 직항 노선이 재개 해 한국에서 1번 경유로 옐로나이프까지 갈 수 있게 됐다. 에어캐나다는 9월 5일부터 매일 1회 밴쿠버~옐로나이프 직항 노선을 재개할 예정이다. 10...
표영태
08-21
[세계한인] 연합뉴스, 연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때리기
 김영옥 대령에 공들이기재외한인 관련 정책부재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아파트 임대료에 대해 보도를 했던 연합뉴스가 이제 한 이사장이 부임한 시점부터의 문제를 들고 나오기 시작했다. 연합뉴스는 21일자로 "美영주권자 재외동포재단...
표영태
08-21
[세계한인] 병무청,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 대상 병적 별도관…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21일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총 2200여 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 중 150여 개 업자를 대상으로 병적 별도관리제도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연예인의 병역이행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병역관리를 위한 병적...
밴쿠버 중앙일보
08-21
[세계한인]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발표
 총 5개 부문 30편 수상캐나다 한인 3명 입상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총 5개 부문 30편을 발표했다. 캐나다 입상자를 보면 단편소설 부문에서 김수연 씨가 벚꽃난장으로 우수상을, 정명숙 ...
밴쿠버 중앙일보
08-21
[밴쿠버] 트랜스링크 버스 운행 변경
 9월 3일부터 증차⋅운행 간격 단축 등  가을 개학철을 맞아 트랜스링크 버스 일정이 조정된다. 일부 노선에는 배차 간격이 줄어들고 더...
밴쿠버 중앙일보
08-20
[밴쿠버] 다 타버린 폐허가 400만 달러?
키칠라노 주택 잔해도 안 치우고 매물로 등록최근 밴쿠버 지역 부동산 매매 리스팅에 특이한 물건이 등록됐다. 키칠라노 주택가에 있는 단독주택인데 등록 정보 사진에는 건물이 보이지 않고 잔해 더미와 우거진 잡초만 등장한다. 그런데도 매매 희망가격은 400만 달러에 이른다....
밴쿠버 중앙일보
08-20
[밴쿠버] 'Together' 다문화 행사 모습-2
 
표영태
08-20
[밴쿠버] 'Together' 다문화 행사 모습-1
 
표영태
08-20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