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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부동산 거래 침체로 1분기 GDP 0.3% 상승에 그쳐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5-3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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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가계지출이 위축되면서 올 1분기 캐나다의 국내총생산의 상승세가 다소 약화된 모습을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1분기 실질 GDP(극내총생산) 통계자료에 따르면, 0.3%의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2번의 분기별 상승률이 0.4%씩 기록한 것에 비해 약화된 셈이다.

이렇게 성장세가 한 풀 꺾인 이유로 가계 지출 감소, 비에너지 제품의 수출 부진, 그리고 주택 투자 하락 등이 꼽혔다.

1분기 가계지출은 0.3%가 증가했지만 2015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에 머물렀다. 수출은 2017년 4분기 1%의 상승률에서 이번에는 0.4% 상승에 그쳤다. 반면에 주택 투자는 1.9%나 크게 감소했다. 이는 2009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다. 이유는 바로 주택거래가 감소했기 때문인데 무려 13.5%나 줄어들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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