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발언) 한인회·한인회관은 어디로 가는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기자발언) 한인회·한인회관은 어디로 가는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6-01 07:48

본문

 

기존 정관 철저하게 무시

한인사회 여론도 무관심

새 정관 관여자 백의종군

 

개헌이 되도 현 대통령은 적용되지 않는다. 이는 기존 권력을 가진 통치자가 자신에게 유리하게 법을 바꾸고 개헌의 혜택을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역사 속에서 많은 독재자는 장기집권, 영구집권을 위해 스스로 법을 바꾸고 스스로 자신의 임기를 연장해 왔다. 

 

밴쿠버 한인회는 현 정관에 의해 7월 1일 새 회장단이 출범해야 하고, 이를 위해 한 달 전에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즉 6월 1일 회장선거를 하거나 최소한 회장선거를 위한 가시적인 행위는 했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한인회를 책임지고 있는 비상대책위원회는 이에 대해 어떤 행동도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다. 

 

최근 한 자원봉사자 차원에서 보내 온 보도자료 내용에는 '2세에게 부끄럽지 않은 한인회를 물려주자'와 '정관 변경을 통해 한인회 환골탈퇴'라는 소제목을 달려 있다. 그리고 '한인회를 둘러싼 분쟁을 일단 뒤로 하고, 순수하게 한인 사회를 위한 방향 설정과 의견을 종합하기 위해 비대위 회의는 비공개가 불가피한 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4월 13일에는 한인 단체 대표를 뉴웨스트민스터 센테니얼 커뮤니티 센터로 초청해, 한인회의 역할과 변화해야할 부분에 대해 건설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이 가운데 참석자들은 정관과 조직 변경이 필요하다는 점에 다수가 동의했다'는 내용도 담겨있다.

 

본 기자가 김진욱 비상대책위원장에게 '한인단체 대표 누가 참석했었는 지와 한인사회의 의견을 어떤 식으로 수렴했는 지에 대해 질의를 했으나' 이에 대한 대답은 피하고 본 기자가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고 기자가 다 알고 있다는 착각을 하고 있다 식의 대답만 돌아왔다.

 

현재 한인회를 임시로 책임지고 있는 비상대책위원회는 현 한인회 정관은 전혀 따르지 않으며, 아직 총회에서나 그 어디에서 인정 받지 못한 새 정관을 통과시키기 위한 일정만 잡아 놓고 있다. 비대위는 지난 5월 10일 회의에서 가칭 밴쿠버 한인 법률자문 위원회(이하 법자위)와 함께 정관 가안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5월말 법자위로 부터 영한 새 정관을 제출받아 자체 검토를 거쳐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하고, '공개된 새 정관은 약 한달 간의 한인 의견 수렴을 거쳐 6월 비상대책 총회에서 최종적으로 한인 사회의 승인 여부를 다룰 예정'이라는 일정을 내놓았다.

 

이번 비대위가 시도하는 한인회 정관 개정은 사실 그 동안 한인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관을 바꾸자는 소리가 끝없이 나왔기 때문에 당연한 시도일 수 있다.

 

그러나 비대위원에게 비밀서약서명까지 받으며 철저하게 비공개로 새 정관을 만들고, 아직 정관 변경 전이기 때문에 기존 정관을 따라야 하는 데도 차기회장 선거 일정 등 당연히 해야할 책무는 전혀 이행하지 않고 새 정관 만들기에만 골몰 해 온 것은 비대위의 원 목적을 위반한 직무유기에 해당할 수 있다.

 

또 하나는 정관 개정으로 새롭게 출범한 한인회에서 정관 개정에 참여한 인사들이 이익을 챙기는 일이 발생한다면 아무리 좋은 정관이라고 해도 이런 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예로 비대위원 중에 새 정관에 따라 한인회 이사장이 되어 선거 없이 3년간 한인회를 이끄는 자리에 앉거나, 자원봉사 차원이라며 참여한 인사가 월급이나 비용청구를 하거나, 한인회관 매각을 추진하며 이와 관련돼 수임이나 기타 회관 이전이나 건축 수주 등에 참여해 경제적 이익을 챙긴다면 정관변경을 주장한 목적을 의심 받을 수 밖에 없다.

 

최근 한인회와 관련해 한인사회의 관심이 크게 떨어지면서 한인회 총회가 50명도 안되는 회원들이 모여 한인회나 한인회관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을 처리하거나 한인회장을 뽑아왔다.

 

특히 한인회관이 500만 달러 이상으로 매수 하겠다는 오퍼가 들어오면서 갑자기 한인회장이나 이사장 등에 관심을 갖는 인사들이 등장하는 등 젯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6월 중 개최될 것으로 보이는 정기총회가 아닌 비상대책 총회(?)에서 새 정관이 통과되면 새 정관에 따라 한인회 이사진이 구성되고 이들에 의해 한인회 운영이나 한인회관 처리에 대한 결정권이 넘어갈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비상대책 총회나 의견 수렴 기간에 얼마나 많은 한인들이 참여하느냐에 따라 500만 달러 이상의 한인회관이 한인사회의 자산으로 남을 지 아니면 소수의 임의적 자산으로 처리될 지 운명이 갈리게 된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한인사회 전체와 관련된 한인회 정관이 비대위 활동 기간이 한 달도 체 남지 않은 현재까지, 한인 대부분이 그 내용도 모르고, 의견도 반영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와 동시에 기존 한인회 정관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탄생하는 새 정관을 한인들이 따라야 하는지 아니면 현 정관처럼 철저하게 무시해도 되는지 의문이 든다.

 

현 비대위는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 지금이라도 투명하게 정관 변경을 해야 하는 지부터 한인사회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또 새 정관이 발효되는 순간 비밀리에 정관을 만들어왔던 비대위나 법자위 관련 인물들은 백의종군을 해야 하며, 젯밥에 관심을 갖고 나서는 인물들도 철저히 배제하고 다소 시간이 걸려도 한인사회의 다수가 인정할 새 회장단이나 이사진이 출범해야 한다. 그리고 한인사회가 모두 위임한 책임자들이 한인사회의 의견을 반영한 새 정관을 만들어야 한다.

 

표영태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782건 29 페이지
제목
[밴쿠버] 제1회 노스로드 페스티발 개최
노스로드 BIA(North Road Business Improvement Association, 노스로드 비즈니스 개선 협회, 회장 최병하)가 주최하는 제1회 노스로드 페스티벌이 지난 2일(토) 로히드 시티 쇼핑 센터(9855 Austin Ave, Burnaby) 열렸...
표영태
09-05
[밴쿠버] 연휴 앞두고 주유비 200센트 아래로
Pixabay 1일 밴쿠버 리터당 193.9센트2일 예상 4센트 오른 197.9센트한 주 이상 리터당 200센트 이상하던 주유비가 근로자의 날 연휴를 앞두고 200센트 아래로 내려갔다.실시간 주유비를 보여주는 GAS BUDDY를 보면 1일 오전 9시쯤 메트로밴...
표영태
09-01
[밴쿠버] 정병원 전밴쿠버총영사 외교부 차관보로
김건 전총영사 차관급 임명에 이어김건 전 주밴쿠버총영사가 작년 5월 차관급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으로 임명됐는데, 김 총영사 후임으로 부임한 정병원 전총영사도 지난 8월 21일 차관보로 인사발령이 났다.김 전총영사는 1966년생으로 외무고시 23기로 입부했다. 정 전총영...
표영태
09-01
[밴쿠버] 한인회관 보수공사 갈 길이 삼만리인데...
한인회관 보수공사 관련 노인회측을 대표하는 인사가 보내 온 누수 사진공사업체 선정 두고 관련자들 불협화음공사를 잘하기 보다는 잿밥 관심에 불신한인사회의 가장 큰 유형 자신인 한인회관이 다시 한인사회의 대표 단체의 관계자라고 주장하는 인사들 사이에 불협화음으로 언제 제대...
표영태
08-31
[밴쿠버] 비는 내리지만 BC주 산불 아직 비상상황
BC주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번개까지 치면서 산불 위험이 고조됐었다. BC WILDFIRE SERVICE FACEBOOK 주정부 비상사태 2주 연장 선언비 왔지만 가뭄 해소 아직 요원BC주가 올해 최악의 산불 사태를 겪으면서 발령된 비상사태가 다시 2주 연장됐다.BC주...
표영태
08-31
[밴쿠버] 운경 앙상블 밴쿠버공연 지휘자 박영호
21기 평통밴쿠버협의회의 첫 대회 행사제21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가 밴쿠버한인회와 운경재단과 함께 오는 8일 오후 7시 버나비의 마이클 J. 팍스 극장에서 열리는 노스텔지안(Nopstalgia) 공연을 공동주최한다고  알려왔다.밴쿠버무궁화여성회와 R...
밴쿠버 중앙일보
08-31
[밴쿠버] 먼저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거듭나기
누구나 밝은 미소로 맞이해 주는 파스타 폴로의 백아영 대표 지역사회를 위해 먼저 기부하고 나서는 파스타 폴로의 모습모든 단골과 새로운 손님에게 파스타 폴로의 상징으로 인식되는 백아영 대표의 모습지역 예술가들을 위해 파티룸을 전시 공간으로 제공했다.발코니와 같은...
표영태
08-31
[밴쿠버] C3 20주년 갈라행사, 한인 차세대 새 이정…
10월 14일 후원자 초청 향후 20년 비전 선포캠프코리아, 리더십컨퍼런스 등 활동 모멘텀한국과 캐나다 수교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활동 중의 하나로 설립돼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BC주의 한인 차세대 그룹이 새로운 20년을 준비하기 위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C3소...
표영태
08-31
[밴쿠버] 한글 통한 한인 정체성 교육에 진심인 교사들
서부캐나다한글학교 교사연수 진행수업 경험 공유 통한 교습 능력 향상수 천 년간 세계에 흩어져 살았지만, 히브리어를 통해 민족 결속을 다지고, 단시간 내에 강국으로 부상한 이스라엘처럼 한글의 중요성을 위한 밴쿠버 한글학교 교사들이 한글교육 배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캐나...
표영태
08-31
[밴쿠버] BC한인실협 창립35주년 기념식 열려
BC한인실업인협회 창립 35주년 축하를 위한 케익 커팅. 표영태 기자실업인협회는 매년 밴쿠버한인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해 왔는데, 이날 박만호 회장이 내년도 장학금을 장학재단의 김범석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표영태 기자연아 마틴 상원의원 축사 모습. 표영태 기자견종호 총...
표영태
08-31
[밴쿠버] 제21기 평통밴쿠버협의회장 배문수 전 한인회 …
김관용 평통 수석부의장 주최 환영 만찬 사진. (사진=배문수 평통 21기 밴쿠버협의회 회장 제공)밴쿠버협의회 81명 평통위원 선임배 회장 6일 귀국 후 간사 등 구성1일부터 시작된 제21기 평통의 밴쿠버협의회 사령탑으로 배문수 전 한인회 이사장이 임명됐다.민주평화통일자...
표영태
08-31
[밴쿠버] 앤블리마켓 한인 여성 온라인 오프라인 사업가를…
성공적으로 첫 앤블리마켓을 마치고 참가기업들이 함께 자리를 해 축하를 했다. 사진=밴쿠버한인여성회 미셀 김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로얄 캐네디언이 이 날 단 하루 여성 건강을 위한 대표 제품 ‘파이토젠’을 비롯해 ‘알부민 골드&rsq...
표영태
08-31
[밴쿠버] 캐나다한국학교협회 6회 회장 고영숙
지난 26일 오후 2시에 대건한글학교 교육관에서 열린 캐나다서부한국학교협회 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그레이스한글문화학교의 고영숙 교장이 선출됐다. 이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서부지역 각 학교의 교사들이 참석한 교사 연수가 진행됐다.표영태 기자
표영태
08-29
[밴쿠버] 30일 밴쿠버 주유비 리터당 204.9센트
Pixabay29일 대부분 주유소 207.9센트 형성미국 허리케인 영향에 원유가 상승세밴쿠버의 주유비가 리터당 200센트를 넘은 지 이미 오래인데, 부침은 있지만 점진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하루 전날 주유비 가격을 예측해 주는 개스위자드(GASWIZARD)에 따르면...
표영태
08-29
[밴쿠버] 첫 앤블리 마켓, 여성도 자녀도 행복한 자리
한인 여성 사업가를 위한 한인 여성과 자녀를 위한 제1회 앤블리마켓이 지난 26일(토) 위치한 앤블리 센터(Anvely Center, 9912 Lougheed Hay, Burnaby)에서 열려, 가족 단위의 많은 쇼핑객들이 모여 들었다. 이날 14개 업체가 참여해 화장...
표영테
08-28
[밴쿠버] 평통 21기 미주지역 협의회장 대부분 교체
2018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 전수식에 참석한 18기 평통밴쿠버협의회 위원들. (밴쿠버총영사관)코드 인사와 70대 이상 고령자로 알려져25일 간부 위원과 협의회장 등 발표 일정작년 정권이 바뀌고 현 정부 들어 새로 출범하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
표영태
08-25
[밴쿠버] 시도 때도 없는 보이스피싱, 한국의 기러기가족…
주밴쿠버총영사관 3월에 이어 최근 사례 안내주로 한국에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범죄 일어나한국 가족과 지인과 사례 공유로 피해 예방해야밴쿠버총영사관은 최근에 또 보이스피싱 사례가 접수됐다며 이에 대한 한인들의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를 안전공지에 올렸다.밴쿠버총영사관이 공...
밴쿠버 중앙일보
08-25
[밴쿠버] BC 조기어린이교육자 자격 인정 위한 지원
영어 이외의 언어로 교육받은 유아 교육 전문가가 학력 문서를 영어로 번역할 때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BC주정부는 보육(ECE) 부문에서 취업할 수 있는 인증 비용을 절감하고 더 많은 지원을 하기로 했다며, BC 주 ECE 등록소에 유아 교육자(ECE) 인증을...
밴쿠버 중앙일보
08-24
[밴쿠버] 미래를 위한 봉사와 희생에 대한 행복한 기록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 자서전 출판장학사업, 노인복지사업, 사회사업 앞장밴쿠버 한인사회에서 선한 활동을 기록한 내용만 모아도 하나의 훌륭한 삶을 조각할 수 있는 다양한 선한 활동을 해 왔던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이 자서전을 냈다.'진실한 나 자신이 되기 위한...
표영태
08-24
[밴쿠버] 2023년 밴쿠버한인장학생 32명 총 7.2만…
25년 장학사업 통해 총 141만 7천불 지급올해도 다양한 기부자 7만 9200달러 기탁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밴쿠버한인장학재단의 장학의 밤 행사가 4년 만에 밴쿠버에서 진행되며 다시 한 번 한인 차세대 육성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밴쿠버한인장학재단(이...
표영태
08-24
[밴쿠버] 밴쿠버한국어학교, 새 학년 준비를 위한 교사 …
밴쿠버한국어학교의 최병윤 이사장이 교사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표영태 기자교사 연수에 참석한 밴쿠버한국어학교의 교사들이 침목을 다지며 기념촬영을 했다. 표영태 기자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은 밴쿠버한국어학교가 한국어 교육에 대한 내실을 기해 새...
표영태
08-24
[밴쿠버] 자신의 연주실력도 확인하고 교향악단과 협연도
포트무디청소년교향악단의 박혜정 단장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1회 음악 콘테스트에 세계 많은 청소년 음악가들의 참가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표영태 기자포트무디청소년교향악단 최초 청소년 음악경연대회상위 입상자, 상원의원 표창, 협연, 대입시 경력 도움BC주에서 거의 유일...
표영태
08-24
[밴쿠버] 로얄 캐네디언, 앤블리 마켓서 파격 할인 판매
상시적으로 인도어 마켓으로 출범하는 앤블리 마켓에 로얄 캐네디언도 참가해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판매를 할 예정이다.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로얄 캐네디언이 2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인타운에 위치한 앤블리 센터(Anvely Center, 9912...
밴쿠버 중앙일보
08-24
[밴쿠버] 한인단체 행사에 한국어 인사말 하는 자부심
지난 22일 밴쿠버커뮤니티칼리지(VCC)에서 열린 2023년도 밴쿠버한인장학재단의 장학의 밤 행사에 BC주 한인 최초의 주의원을 지냈던 신재경 VCC 부학장이 참석자 중 유일하게 한국어로만 격려사를 하며 한인으로 한글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줬다. 많은 다문화행사에서 중국...
표영태
08-24
[밴쿠버] 산불 매연 다시 메트로밴쿠버를 덮쳐 온다
Kookipi Creek 산불로 1번 고속도로에 연기가 가득찼다. BC Wildfire Service facebook25일부터 위험 수준 6단계로 악화비 도움 없으면 반복적 발생 가능BC주의 산불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이어지면서 다시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공기의 질이 악화...
표영태
08-24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