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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정원섭 회계사 '세무감사' 로 세미나 강연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6-12 09:14 수정 18-06-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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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영리 투자금융 주최로 정원섭 회계사(CPA, CA)를 강사로 초대해 '세무감사'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를 주관한 영 리 회계사는 "정 회계사가 은퇴를 했지만, 영원한 CA-CPA로, 어려운 한인들을 무료로 도와준다"며 "좋은 예중에 100만 달러의 벌금이 나온 한 사업가를 도와 벌금을 거의 내지 않도록 드롭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정 회계사는 캐나다 세무제도, 감사는 어디서 나오나 , 촤근 감사의 동향으로 시작했다. 감사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에서 감사의 대상, 감사 대상 선출 방법, 그리고 평상시 해야 될 일에 대해 설명했다.

 

만약 감사가 나왔을 경우, 감사의 절차, 감사기간, 감사와의 통신, Net Worth Audit, 감사 결과와 상소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특수 감사 분야에 대해 해외 자산 및 소득, 그리고 부동산 구입 및 매매에 대한 설명을 했다.

 

정원섭 회계사는 성균관대를 졸업학고 하버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그리고 1973년에 캐나다 최초 한인공인회계사(CA) 자격을 획득했으며, KPMG 회계법인 감사 수퍼바이저를 8연간 맡았다. BC주정부 재무부와 노동부 감사국장으로 13년간 근무하기도 했다. 

 

이후 정원섭 회계법인을 20년간 운영 했으며, 밴쿠버 한인회와 BC한인실업인협회, 노인회 등 한인단체의 감사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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