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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캐나다 명문대 낱낱이 알아보는 시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6-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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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나다 과학기술대회(CKC) 2018 행사의 일환인 대학설명회(Canada-Korea University Fair) 현장 모습.

(사진을 클릭하면 고해상도의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CKC2018 행사 일환 17일 개최

워터루대 등 이공계 학과 소개

 

밴쿠버에서 열리는 한인캐나다 과학기술자 대규모 대회를 기회로 캐나다 유수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 교수와 재학생들이 자신의 대학교를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가 주최하는 한국-캐나다 과학기술대회(CKC) 2018 행사가 지난 17일부터서 20일까지 4일간 리치먼드 컨퍼런스 센터(Richmond Conference Centre)에서 개최되고 있다.  

 

약 600명 가량의 캐나다와 한국의 과학기술자들이 참가하는 전문적인 학술행사에서 일반 지역 한인들을 위한 행사로 AKCSE 밴쿠버지회는 개막 첫날인 17일 오후 1시 15분부터 지역프로그램으로  캐나다의 15개 명문대학교의 한인 교수와 학생들이 각자 대학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학설명회(Canada-Korea University Fair) 시간을 가졌다.

 

간략하게 각 대학 설명시간을 가진 이후,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은 주로 과학기술 전공자들이 참가한 관계로 캐나다의 최고 공대로 알려진 워터루 대학교를 비롯해 관심이 있는 이공계 학과가 있는 대학교 부스를 위주로 찾았다. 이날 설명회는 보통 대입설명회와 같은 입시 위주 정보보다는 실제로 어떻게 대학생활을 할 지와 진로 선택을 위한 대학생활과 보다 밀접한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됐다. 

 

이번 설명회장소에는 한국의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에서도 나와 캐나다 전역에서 모인 한인 과학기술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위한 홍보 부스를 차렸다. KITECH 국제협력실 한만철 실장은 "올 하반기에 재외 인재들을 채용 계획에 따라 이를 알리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KITECH은 이날 대학설명회가 끝난 오후 4시 45분부터 별도의 설명회 자리를 가졌다.

 

한편 CKC2018 행사는 18일 오전 9시 공식 오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술행사에 돌입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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