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각국의 댄스 문화를 선보인 “다문화 시니어 댄스 축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전세계 각국의 댄스 문화를 선보인 “다문화 시니어 댄스 축제”

황제이든 인턴 기자 입력18-06-18 08:57 수정 18-06-19 12:5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지난 6월 14일 버나비 제임스 코완 극장(James Cowan Theatre)에서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 (회장 이원배)의 주관으로 개최된 ‘다문화 시니어 댄스 축제’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한국전쟁 전후 세대(소위 70, 80세대)에 속한 한인 이민자들이 서로 각기 다른 커뮤니티의 구성원들과 함께 어울리며 전세계의 다양한 댄스 문화를 만끽하며 소통하는 등 늘푸른 장년회는 본 행사의 궁극적 목적인 ‘참여공간 성립’을 달성하였다. 세계 각국의 여러 댄스 문화를 소개하며 다양성을 추구함은 물론, 한인 장년회의 기획행사답게 외국인 참여자들에게 한국의 댄스 문화 또한 성공적으로 소개하고 전파하였다는 점에 있어서 이번 행사는 굉장히 의미가 크다.

 

본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러시아 민요 공연, 스포츠 댄스, 써리 플릿우드 커뮤니티 센터의 Ballroom & Line Dance Asamo Dancing Team의 공연 등을 선보였다. 커피와 샌드위치, 샐러드 등의 음식이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Cannamsadang Cultural Institute의 코리안 드러밍(‘난타’)이 2부의 시작을 알렸다. 곧이어 폴란드, 아르메니아의 댄스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많은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인 늘푸른 장년회의 이원배 회장은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행사 이후에도 늘푸른 장년대학의 고전무용반과 더불어 한국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여 문화민족으로서의 한국인을 홍보할 예정라고 밝혔다. 또한 젊은 한인 차세대와의 화합을 추구하여 앞으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황제이든 인턴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921건 437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오카나간 산불 커져 주민 대피령
(BC Wildfire Service 페이스북 사진)BC주 내륙 오카나간 지역의 산불이 크게 번져 일부 지역에 주민 대피명령까지 나왔다. 오카나간 밸리를 비롯한 BC주 내륙 남부 지역에 번개가 쳐 산불이 여러 곳에서 발생하자 당국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명령 및 대
07-20
캐나다 캐나다 물가에 빨간 비상등이 켜졌다.
6월 전년대비 2.5% 상승2012년 2월 이후 최대폭캐나다의 소비자 물가가 심상치 않게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어, 서민 가계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다.연방통계청이 20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에 따르면, 연간 물가상승
07-20
밴쿠버 써리 총격 희생자, 타겟으로 잘못 지목돼
6월 13일 클로버데일 주택가 살인사건피해자 평범한 지역 주민지난달 써리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숨진 남성은 범죄조직이 엉뚱한 사람을 목표로 지목하는 바람에 생긴 피해자로 밝혀졌다.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6월 23일 써리 노스 클로버데일 지역의 한적한 주택가에서 총
07-20
세계한인 본격 휴가철, 여권 분실했을 때 대처 방법
해외에서 여권 잃어버리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7월과 8월이면, 여행을 전후로 여권을 분실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거나 여행 중 여권을 분실하는 경우도 증가한다. 특히 외국에서 여권을 분실하게 되면 당황을 할 수밖에 없다. 알아
07-20
밴쿠버 노익장 나가신다 모두 길을 비켜라
 80세 축구 스트라이커 -안인택젊은 마인드로 동호회 화합 주도진취적인 정신에 건강도 깃들어 월드컵 결승전이 한창 벌어지며 뜨거운 열기가 올라오는 시간 밴쿠버에서도 백발의 축구 선수가 프랑스의 우승 주역인 19세의 킬리앙 음바페 못지 않게 저돌적으로
07-20
세계한인 사물놀이 창시 40주년, 영문 소개 책자 배포
뉴욕한국문화원, 현지 학교 대상누구나 무료 책자 신청·다운로드   뉴욕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은 2018년도 사물놀이 창시 40주년을 기념하여 한인 1.5, 2, 3세 등도 사물놀이의 기본에 대한 충실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사물놀이 영
07-20
밴쿠버 밴쿠버 경찰, "범죄 피해, 신고, 증인은 체류신분 '묻지도 따지지도' 않겠다…
 불법체류자 안심하고 경찰 조력성매매 여성도 처벌없이 도움을  범죄 피해를 당했거나 목격했어도 캐나다에 합법적인 체류신분이 아닌 상태로 거주하기 때문에 경찰에 신고하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을 위해 밴쿠버경찰이 통큰 결정을 했다. 밴쿠버경
07-20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로 올 때 짐 잘 싸기 위한 소소한 팁
 밴쿠버는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한다. 그래서 인지, 많은 한국인들이 유학 이나 이민을 위해 밴쿠버를 선택한다. 밴쿠버에서 오랜 시간 머물기 위해서는 짐을 단단히 싸는 것이 중요하다. 옷, 신발, 캐나다 달러, 책 등 준비할 것이
07-20
세계한인 재외국민 위한 통합전자행정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
 한국 외교부는 해외 체류 국민 보호 강화와 재외동포 지원확대라는 국정과제 이행과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재외국민을 위한 통합전자행정시스템(G4K) 구축' 1단계 사업 착수보고회를 20일 오후 4시부터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07-20
밴쿠버 랭리타운쉽 가평전투 기념석 설치 예정
랭리타운쉽의 포로에제 시장이 지난 18일 가평석이 시의 수목원에 들어서게 됐다고 공식 선언을 했다.(상)랭리타운쉽 섬머페스티발에 참가한 노름마치가 흥겨운 한국 전통 문화를 선보였다.(하)  노름마치 공연 앞서 공식 발표데렉더블데이수목원 설치 예정&nb
07-19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안전한 밴쿠버라지만 알아둬야 할 위험한 장소
홈리스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알려진 헤이스팅과 메인이 만나는 지역의 모습 (밴쿠버 중앙일보 사진DB) 유학생들이 다른 나라로 이동 하고나서, 특히나 부모님들께서 걱정하시는 것은 그 지역의 치안이다. 밴쿠버는 비교적 굉장히 안전한 지역이고 한국과 비슷하다.&n
07-19
밴쿠버 트랜스마운틴 연방매입 찬반 절반으로 갈려
 (ARNIE SEKLEP facebook 사진) AB 58% 지지, BC 46% 지지자유당지지자 55%, 보수당 45% 연방 정부가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을 킨더 모건으로 매입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캐나다 국민의 찬반이 비등하게 나오고 있
07-19
세계한인 밴쿠버 총영사관 23일부터 한국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 서비스 개시
주밴쿠버총영사관 민원실(밴쿠버 중앙일보 DB)   갱신 운전면허증 받을 때 구 운전면허증 회수ICBC 제출로 한국면허증 없으면 불가할 듯  캐나다에서 한국 조기 유학이나 취업비자로 체류 한국인이 가장 많은 밴쿠버에서 마침내
07-19
부동산 경제 5월 신축주택 시장 여전히 BC주가 주도
  건설액 전년대비 9.4% 증가아파트 등 다세대 위주 활발 신축 주택 경기에서 여전히 BC주가 강세를 보이며, 연간 건설액 증가를 주도했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신축주택 통계자료에서, BC주는 작년 동기대비 9.4%가 증가한
07-19
밴쿠버 스트라타 숙박조례 위반 벌금 크게 올라
주 200달러서 일 1000달러로스트라타의 규칙을 어기고 집을 단기숙박업 용도로 사용하다 걸리면 내는 벌금 액수가 크게 오른다. BC주정부는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의 하나로 최근 이와 같은 정책을 도입하기로 했다.주정부는 벌금 액수를 하루 1000달러로 크게 올려 규칙을
07-18
캐나다 트뤼도 내각 일부 개각
주요 장관 자리 지켜5개 장관직 신설NAFTA, 지역간 현안, 내년 총선에 중점트뤼도 내각이 일부 개각을 단행했다. 내년 총선을 앞둔 여론 환기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18일 일부 장관을 경질하고 새로운 장관직을 만들어 임명했다. 개각의 방향은 미국
07-18
밴쿠버 '순하리' 처음처럼 블루베리 20일 캐나다 출시
 롯데주류의 수출 전용 '순하리' 2탄, '순하리 블루베리'가 캐나다에도 선보이게 됐다  캐나다 주류 공급업체 (주) 코비스(대표: 황 선양)는 롯데주류의 순하리 처음처럼 블루베리를 20일부로 온타리오를 제외한 캐나다 전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07-18
캐나다 밴쿠버 한인 피가 일부 섞여 있다 답한 인구는 2525명
 전국적으로 1만 5280명 연방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6년 인구센서스의 인종별, 출생국별, 이민 카테고리별, 연령과 성별 등에 대한 업데이트 통계자료가 나왔는데 3월과 5월 발표 때와 조금씩 다른 통계자료가 나왔다. 이번 최신 통계에
07-18
세계한인 글로벌 세대의 모국으로의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
재외동포 중고생·대학생 모국 연수 개최 24일부터 7일간 50개국 1천여 명 모국 체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오는 24일(화)부터 31일(화)까지 7박 8일간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차세대들을 초청해 모국연수를 개최한다. 이
07-18
밴쿠버 BC주 교통사고 매일 960건
지난 17일 버나비운전면허발급사무소 앞에서 교통사고 관련 서베이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린제이 메튜 ICBC 부사장수리비・보험금 매일 1300만 달러 지급운전자 3명중 2명 "내 운전실력 평균 이상"2017년 BC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35만 건으로 집계됐다. 1년 내
07-18
이민 3년만에 시민권 취득 한인 4분의 1로 급감
연방이민부 페이스북에 올라온 시민권 수령 행사 모습 올 4월 누계 시민권 취득 639명학생비자 수는 증가, 비율은 감소  캐나다 영주권자에서 시민권자로 신분을 바꾸는 한인 수가 지난 3년간 급감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방이민
07-18
밴쿠버 폭염 속 잇단 물놀이 사고
번츤레이크, 골든이어스 주립공원 등며칠째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물놀이를 하다 발생하는 사고도 잇따라 생기고 있다.17일 코퀴틀람시에서는 호수에서 수영하던 사람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 당국에 따르면 오후 5시 30분께 번츤 레이크(Buntzen Lake
07-18
밴쿠버 캠룹스 산불 500헥타르 태워
BC주 내륙 캠룹스에서 큰 산불이 일어 주변 545헥타르의 임야가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진화에 나서 어느 정도 불길을 잡고 있지만 이른 시간 내 전면 진화는 불가능하다는 태도다. 12일부터 확산된 산불은 이스트 슈스왑 지역에까지 번졌다. 100명 이상의 소방관이 출
07-17
밴쿠버 BC주 남부 폭염주의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BC주 내륙과 해안 지역에 수은주가 계속 오르면서 해당 지자체가 쉼터 마련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환경부는 밴쿠버 아일랜드 빅토리아에서 내륙 오카나간에 이르기까지 BC주 남부 지역에 17일 된더위로 인한 피해를 주의하라는 안내를 내렸다. 해
07-17
세계한인 한국,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에 단속 강화
  대마관련 범죄적발 비중 높아5월 누계 캐나다인 5명 적발 캐나다가 기호용 대마 합법화 예정으로 향후 한국으로의 대마류 밀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가 예상돼 한국 검찰과 관세청이 주목하고 있다. 한국 검찰청이 지난 2일 발표한 '201
07-1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