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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영화 '탐정: 리턴즈' 무서운 기세로 220만명 돌파!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6-29 10:04 수정 18-06-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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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주말 극장가도 압도적 흥행 1위!

밴쿠버 등 북미 11개 도시 절찬 상영중 

 

영화 ‘탐정: 리턴즈’가 무서운 기세로 개봉한지 2주도 안되 220만명 이상의 관객수를 돌파하며 여름 극장가에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전편의 흥행 성적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탐정: 리턴즈’는 2015년 262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의 속편으로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 등 친근한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들의 시너지와 이들의 군살 없는 코믹 연기가 관객에게 통했다는 분석이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탐정: 리턴즈’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일일관객 수 9만3225명을 동원하면서 누적 관객수 총 221만7498명을 기록하며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왕좌를 지키고 있다. 이는 ‘탐정: 리턴즈’의 약 40배, 15배의 제작비로 완성된 쟁쟁한 할리우드 경쟁작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과 ‘오션스8’를 제치며 ‘골리앗을 이긴 다윗’의 저력을 드러냈다. 

 

전작에 이어 더욱 돋보이는 권상우와 성동일의 케미,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웃음 치트키’ 이광수의 만남은 적중했다. 개봉 전부터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의 호평 일색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결국 ‘탐정: 리턴즈’는 흥행에 성공했다. 배우들 역시 ‘탐정’ 시리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권상우는 ‘탐정’ 시리즈가 ‘007’시리즈처럼 오래 이어지길 기월하며 “성동일 선배님이 언어인지력이 있을때까지 하고 싶다”고 전했으며, 성동일 역시 “토정비결에서 아무리 못 살아도 140살까지는 산다고 했다. ‘탐정’ 시리즈가 ‘전원일기’만큼은 가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국형 흥행 시리즈의 새로운 모범 답안을 제시하고 벌써부터 속편에 대한 기대감까지 고조시키고 있는 ‘탐정: 리턴즈’는 6월 22일부터 CGV LA와 부에나파크를 비롯해 뉴욕, 시카고, 아틀란타, 워싱턴DC, 벤쿠버, 토론토 등 북미 주요 11개 도시에서 절찬리 상영중이다. 자세한 극장 정보와 상영 시간은 웹사이트 WWW.CJ-ENTERTAINMENT.COM 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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