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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미국 불꽃놀이에 캐나다 10대 사망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7-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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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RCMP는 지난 4일 밤 10시 3분에 미국이 내려다 보이는 크리센트비치(Crescent Beach)에서 10대 소년이 암트랙 여객열차에 치여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써리 RCMP는 수사가 초동단계로 어떻게 사고가 일어났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수의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사망자는 10대로, 7월 4일 미국독립기념일을 맞아 크리센트비치에서 멀리 보이는 미국 땅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보러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언론에 따르면, 당시 10여명의 10대들이 함께 불꽃놀이를 보러 위험한 기찻길을 너머 해안가로 갔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번 사건과 관련 써리종합수사팀(Surrey General investigation Unit)이 전화 604-599-0502으로 사건 파일넘버 2018-96971로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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