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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캐나다 맘스톡 밴쿠버 벼룩시장 행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7-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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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노스로드 이규젝큐티브 호텔

홈비즈니스 홍보하는 기회도 제공

 

조기유학생 어머니들로 활발하게 정보 공유를 해 오던 인터텟 카페모임이 밴쿠버에서 최초로 대규모 벼룩시장 행사를 할 예정이다.

 

네이버카페의 캐나다맘스톡(https://cafe.naver.com/canadamomstalk)과 더앤드세일즈마케팅(THE AND SALES & MARKETING INC)가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스로드의 이규젝큐티브 호텔(405 North Rd, Coquitlam)에서 제1회 밴쿠버 벼룩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호텔 1층의 그랜드볼룸 중 3분의 2인 약 4000스퀘어피트의 대규모 장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34명의 벤더가 참가해 가정에서 불필요하게 된 많은 중고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벼룩시장의 특이점은 많은 이민자 주부들이 경쟁력 있는 홈메이드 상품을 만들었지만 따로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갖지 못했던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도 된다는 점이다. 더앤드세일즈마케팅의 문딜런 대표는 "집에서 만든 과일 수제청을 비롯해 홈메이드 상품과, 한국에서 수입해 온 옷 등도 판매된다"고 말했다. 또 주방장들이 직접 만든 음식들도 음식팩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다.

 

캐나다맘스톡은 조기유학생 어머니 위주로 잘못된 정보로 힘들어 하던 같은 조기유학생 부모를 위해 정보 공유 네트워크 역할을 해 왔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어머니들에게 스몰비즈니스를 알리고 새로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밴쿠버 한인 엄마들의 소통이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캐나다맘스톡은 교회에서 이전에 소규모의 벼룩시장을 한 적이 있지만 이번이 본격적으로 제1회라는 입장을 밝혔다.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호텔 측이 좋은 취지라는 뜻에서 파격적인 비용으로 임대를 해 줬다. 하지만 이번 행사가 첫 행사가 되면서 한인사회의 후원은 받지 못했다고 주취측이 안타까워 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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