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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한인에겐 익숙하지만, 외국인에겐 신기한 ‘잇템’은?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7-16 09:02 수정 18-07-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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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벌이에 국위선양까지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에서 한국의 도시락 라면은 국민 식품으로 통한다. 2010년 이후 매년 10% 이상 판매가 늘어 2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이용자들에게 철도여행 필수품으로 유명하다.

 

한국에서 일한 외국인이 고향에 갈 때 실제로 사가는 기념품 1위는 바로 커피믹스! 실제로 외국 관광객 53%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차로 커피믹스를 꼽았다. 봉지만 뜯으면 되는 편리함과 저렴한 가격에 다들 놀란다고 한다.

 

한국의 김은 최근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 아시아 표준으로 채택되었다. 바삭하고 짭짤한 식감이 매력인 우리 김은 아시아, 유럽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부피가 작고 가벼워 선물용으로 많이 팔린다.

 

한국에선 흔하지만, 한국에 오면 꼭 사가야 하는 캐릭터 양말. 다양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에 한자리에서 수십 개씩 사가는 외국인도 많다. 

 

한국 손톱깎이는 품질이 좋다고 소문나 외국인들이 손꼽는 기념품이다. 한때 제작량의 8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할 만큼 잘 나갔다. 지금은 중국산에 밀려 조금 주춤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 드라마를 보면 양은 냄비에 라면을 끓여먹는 장면이 많다. 그 분위기에 반한 한국 드라마 팬들이 양은 냄비를 찾기도 한단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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