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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악취 가득찬 밴쿠버식물원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7-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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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원산지로 세상에서 가장 큰 꽃으로 알려진 시체꽃이 퀸 엘리자베스 파크(Queen Elizabeth Park) 내에 위치한 밴쿠버식물원(Bloedel Conservatory)에서 지난 15일 밤부터 만개하기 시작했다. '아담스 패밀리'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엉클 페스터(Uncle Fester)란 닉네임이 붙여진 밴쿠버 시체꽃의 학명은 타이탄 아룸(학명titan arum/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 amorphophallus titanum)이다. 타이탄 아룸은 꽃이 만개하면서 내 뿜는 지독한 냄새가 마치 시체 썩는 냄새와 같다고 해서 시체꽃이라고 불린다. 타이탄 아룸은 만개하기 직전에 꽃봉오리가 하루에 10cm씩 자라기도 한다. 그리고 마침내 꽃봉오리가 열리고 2일 정도 만개 한 후 시들어버린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9일까지 12일만에 40인치나 성장했다. 밴쿠버식물원은 일요일밤부터 꽃봉오리가 벌어지자 1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식물원을 개방했다. 식물원은 2일간 개방시간을 연장하는 계획으로 16일에 이어 17일에도 꽃이 만개해 있으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개장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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