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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사물놀이 창시 40주년, 영문 소개 책자 배포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7-20 11:50 수정 18-07-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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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 현지 학교 대상

누구나 무료 책자 신청·다운로드 

 

 

뉴욕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은 2018년도 사물놀이 창시 40주년을 기념하여 한인 1.5, 2, 3세 등도 사물놀이의 기본에 대한 충실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사물놀이 영문 소개 책자'를 제작했다.

 

문화원은 "'사물놀이 영문 소개 책자'는 사물놀이에 담긴 의미, 역사, 사물악기 소개, 사물놀이와 관련된 재미있는 사실 등으로 구성됐다"며, "현지 공립학교, 한국학교, 대학 민족음악학과 등으로 배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의 기운이 조화롭게 상생한다는 천지인 사상과 자연을 벗 삼고 사는 친연사상이 담긴 한국의 대표적인 음악 공연인 “사물놀이”를 올 한 해 문화원의 주요 테마로 잡고, 미 동북부 주요 도시에서 연중 사물놀이 향연을 펼치고 있다.

 

문화원은 '한국 고유의 신명과 혼이 담긴 사물놀이의 중요성과 사물놀이가 내포하고 있는 조화와 화합의 철학을 강조하여 연중 정통 방식의 사물놀이부터 현대화, 현지화시킨 사물놀이, 그리고 타 장르, 타 문화와 결합하여 재창조된 사물놀이 등 다양한 버전의 사물놀이 공연을 펼쳐 현지인들에게 사물놀이를 통한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한류의 세계화 증진에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일환으로, 문화원은 사물놀이에 대해 잘 몰랐던 현지인들도 누구나 알기 쉽고 미국에서 사물놀이를 배우고 있는 한인 차세대를 위해 책자를 만들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사물놀이 영문 소개 책자'는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samulnori)를 통해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사물놀이 40주년 기념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 효 문화원 공연프로그램 디렉터는 "사실상 미국 내에서 사물놀이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정확하게 정리된 기초적 자료를 찾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뉴욕한국문화원에서 특별 제작한 이번 영문 사물놀이 소개 책자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심을 촉구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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