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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국제운전면허증 인천공항에서도 발급 가능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7-30 09:17 수정 18-07-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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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청장 민갑룡)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30일(월), 인천공항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최근 들어 해외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국제운전면허증 발급건수는 2012년 20만 2039건에서 2017년 79만 6351건으로 지난 5년간 연 평균 34%나 증가했다. 그러나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은 평일 일과시간 중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서만 가능하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인천국제공항에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가 개소됨으로써 이러한 불편을 덜 수 있게 되었다.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는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출국장) 중앙에 개설되었으며, 도로교통공단 소속 직원 2명이 배치되어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근무하면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은 물론, 해외 장기체류자들을 위한 적성검사 연기신청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해서는 운전면허증과 여권, 여권용 사진(3.5㎝×4.5㎝) 1매가 필요하고, 수수료는 8,500원이다.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 받는데는 약 5분 가량이 소요되나, 신청자가 몰릴 경우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경찰청은 앞으로 이용객의 수요 분석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도 발급센터를 추가 개소하는 방안과 함께 종합적 면허행정 서비스를 위해 정식 도로교통공단 출장소를 개설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 개소를 통해 해외 여행객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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