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한인문화의 날 행사 거행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제17회 한인문화의 날 행사 거행

표영태 기자 입력18-08-07 13:15 수정 18-08-07 17:2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한복을 입고 개막행사 사회를 맡은 앤 캥 주의원(상)

행사시작과 함께 길게 줄이늘어서며 매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정홍 도예가의 흙도자기에 한글 쓰기 부스(하) 

 

 

밴쿠버 한인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제 17회 한인문화의 날 행사가 지난 4일 버나비센트럴퍼크 스완가드 스타이움에서 열렸다.

 

TD은행이 메인스폰서로 올해도 후원을 한 한인문화의 날 행사는 10시 10분부터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11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은 버나비-디어레이크 지역구의 앤 캥 주의원이 한복을 차려 입고 나와 사회를 맡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문화협회 임원진, 이종은 전 한인문화협회장, 김건 총영사, 박가영 트라이시티 교육위원, 장민우 캠비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한인사회를 대표해서 참석했다. 또 브루스 랠스톤 BC주 교역기술부 장관, 셀리나 로빈슨 주의원, 카트리나 첸 주의원, 라지 코헨 주의원과 버나비 시의원 등이 자리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이예형, 이민형 쌍둥이 남매의 사회로 본격적인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첫 공연자는 주수빈 양을 제외하고 모두 타민족 단원으로 구성된 K-POP 커버댄스팀 K-CITY가 출연했으며, 이어 참댄스컴퍼니가 장구춤과 삼고무 등 한국전통무용 선보이며, 한국문화의 과거와 현재의 우수성을 연이어 보여줬다.

 

이어 한국의 국기원에서 홍일화 국기원 세계태권도본부 운영이사의 인솔 하에 밴쿠버를 방문한 20명의 시범단의 환상적인 태권도 시현이 펼쳐졌다.

 

이후 중동과 인도, 대만 등 타민족사회의 전통문화팀의 공연과 한국의 난타공연과 DJ 쇼등이 펼쳐졌다. 또 중앙무용단(Vancouver Korean Dance Arts Society)의 오고무와 소고무 등 화려한 한국 전통무용 등이 이어졌다.

 

표영태 기자

 

<관련기사들>

사진으로 보는 한인문화의 날 이모저모-1

사진으로 보는 한인문화의 날 이모저모-2

사진으로 보는 한인문화의 날-행사의 숨은 주역 자원봉사자들

8일 BCIT에서 국기원 시범단의 신기에 가까운 태권도 시연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211건 43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부동산 경제 USMCA로 미국 아마존서 더 많이 쇼핑할까
캐나다에서 외국으로 국제특송 시 작성하는 송장 견본. [자료 캐나다포스트]온라인 구매 때 관세 면제 149달러까지GST·PST는 여전히 내야 지난달 30일 협상이 타결된&
10-02
부동산 경제 밴쿠버 주택 매물 증가, 매수세 하락
  9월 전년 대비 절반 정도 하락9월 10년 평균보다 36.1% 낮아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에 꾸준하게 매물이 증가하고 있지만, 매수 수요는 오히려 평년만 못하다는 통계결과가 나왔다. 메트로밴쿠버부동산협회(Real Estate Boa
10-02
밴쿠버 잉글리쉬-키칠라노 해변에서 음주를
잉글리쉬베이 해변 풍경(밴쿠버 중앙일보 DB) 밴쿠버공원위원회 시범운영 가결매점 주변 일정 구역 안에서 가능 조만간 밴쿠버시의 대표적인 여름 인기 방문 장소인 두 곳의 해안가에서 술을 마실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밴쿠버공원위원회(Park Bo
10-02
세계한인 민주평통 “국민 75%, 북미 비핵화 협상 낙관적 전망”
 10명 중 6명 ‘연내 종전선언 가능성’ 10명 중 7명 북미 비핵화 협상 낙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9월 28~30일 3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3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를 실시했다
10-02
밴쿠버 BC주 내륙 스노우 타이어 의무 위반 109달러 벌금
 10월 1일 대부분 BC 하이웨이상업용 차량은 체인도 휴대해야 BC주 내륙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동계철 안전운전 채비를 갖추어여 하게 됐다. BC 주정부는 1일부터 대부분의 BC주 고속도로에서 겨울용 타이어 장착이 요구된다고
10-01
밴쿠버 USMCA 새 협정, 캐나다 득실은?
저스틴 트뤼도 연방 총리 페이스북 사진1일 타결 소식이 전해진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nited States-Mexico-Canada Agreement·USMCA)은 캐나다에 어떤 점이 이로울까.제한을 두지 않는 교역을 강조했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와
10-01
세계한인 외국국적 재외동포 자동출입국심사대 이용 가능
거소신고자 사전등록 면제   한국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10월부터 등록외국인과 거소신고를 마친 외국적동포가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사전등록절차 없이 곧바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외국인이 자동출입국심사대
10-01
밴쿠버 그라우스 그라운드 스피커 음악 소리 불만
노스밴쿠버의 주요 하이킹 코스 그라우스 그라인드를 방문하는 일부 등산객들의 스피커 사용으로 다른 이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그라우스 그라인드를 담당하는 당국은 등산로 입구와 중턱에 최근 스피커폰 사용 금지와 헤드폰 사용을 권장하는 안내문을 달았다. 메트로 밴쿠버 공원관리
10-01
밴쿠버 밴쿠버 총영사관 인사는 제멋대로 인사인가?
 내정자 보도로 혼란 가중후속 인사 없이 파행 운영 주밴쿠버 총영사관이 한국 외교부 차원에서 아무렇게나 인사를 해도 되는 공관으로 취급되지 않느냐는 의심이 일고 있다. 우선 지난 8월 30일부로 한국의 언론을 통해 주밴쿠버 총영사 내정자 인사
10-01
밴쿠버 폴스크릭에 새 수변공원 조성
밴쿠버 다운타운 폴스크릭에 새로운 공원이 조성됐다. 폴스크릭 북동부 콩코드패시픽 모델하우스와 사이언스 월드 사이에 새로 조성되는 수변공원은 부지 소유주인 부동산 개발업체 콩코드패시픽사가 마련한 것이다. 스카이트레인 메인역 및 사이언스월드와 붙어 있어 시민의 접근이 편하
09-28
밴쿠버 아마존, 밴쿠버에 물류창고 추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메트로 밴쿠버에 물류창고를 추가했다. 델타와 뉴웨스트민스터에 이어 세 번째로 트와슨에 용지를 마련해 물류창고를 세울 예정인 아마존은 45만 제곱피트 크기로 짓는다. 물류창고가 들어설 곳은 트와슨 원주민 부지 내 산업단지로 조성된 델타
09-28
캐나다 캐나다, 이민자 없으면 사라질 운명
  7월 1일 37,058,856명 추산BC주 조만간 500만명 시대 선진국들이 낮은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지만, 캐나다는 이민자를 통해 자연인구증가율의 문제를 해결하며 안정적으로 인구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통계자료로 다시 확인시
09-28
밴쿠버 한인 중소사업자 꼭 챙겨야 할 정부보조금들
  청년취업장려금 2800달러직원교육보조금도 100%까지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힘든 여건 속에서 사업을 하는 중소 규모의 사업자들을 위해 다양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많은 한인사업자들이 이에 대해 제대로 몰라 이용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
09-28
밴쿠버 코윈캐나다,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장 수상
 세계한인여성 지위향상 공로 인정  코윈(KOWIN, 세계한인여성네트워크) 밴쿠버지회를 포함한 코윈캐나다가 한국에서 열렸던 제18회 코윈컨퍼런스에서 한국의 정현백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한인여성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국제적 지위향상을 위한 노력을
09-28
밴쿠버 한인신협 제1회 장학생 12명 선발
 성적보다 꼭 장학금 필요한 경우학생뿐만 아니라 성인 직업교육 포함  밴쿠버 한인사회가 공동으로 만든 한안 모두의 금융기관인 한인신협이 올해 처음으로 경제적으로 꼭 장학금이 필요한 한인들을 선발해 30주년 기념행사장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질
09-28
밴쿠버 NDP 정부 1년 성과 각 민족사회 알리기
 캐나다 LNG 한국 가스공사 참여선거 공약 대부분 이행 중 평가  NDP가 16년 만에 재집권을 한 지 1년이 지나면서, 주 수상과 각 장관들이 주요 민족사회 언론들과 만나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해 설명을 하고 질의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n
09-28
밴쿠버 한국문화예술전시회 밴쿠버박물관에서 개최
  도자기·사진·서예 작품 전시개천절 행사·김 총영사 환송회도 한국의 우수한 고급문화가 밴쿠버박물관에서 전시되면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문화민족으로 한인들의 자부심도 높아질 예정이다. 주밴쿠버
09-28
밴쿠버 U-패스, 재학중에도 졸업후에도 대중교통 친화 연결고리
  졸업생 일주일에 1회 이상 이용 공인 포스트세컨더리 교육기관 학생들을 위한 대중교통 할인카드가 학교를 졸업하고도 대중교통을 이용 빈도를 높이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BC주 통계청이 U-패스 관련 조사보고서를 2
09-28
캐나다 캐나다인 자연 속에서 보낼 때 행복해
  여성, 고령자일수록 선호도 높아미래 세대의 자연접근권 걱정도 인구 대비 녹색지대가 많은 캐나다에 사는 캐나다인들의 자연 사랑은 절대적이라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입소스캐나다가 27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87%의 캐나다인은
09-28
교육 캐나다 최초 글로벌한국장학생 학사과정 모집
 대한민국정부(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는 캐나다 지역에서는 최초로 2019년도 Global Korea Scholarship(GKS) 정부초청 외국인 학사과정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캐나다 지역에 배정된 선발인원은 1명으로 신청 마감일은 오는 10월 2
09-28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에는 미술 용품을 어디에서 구할까?
 최근 여행지에서 취미생활을 하는 체험 여행이 인기다. 단순히 여행하고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아닌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글을 쓰기도 한다. 그 중 나의 마음을 잡은 것은 그림 그리기였는데, 특히 경치가 예쁘기로 소문난 밴쿠버에서의 그림 그리기는 캐나다로 오기
09-28
밴쿠버 김미라 박사, '의미 있는 삶' 주제 워크숍
10월 4일, 11일 한인천주교회밴쿠버 성 김대건성당(10222 161 St, Surrey)에서는 김미라 박사를 초대해 10월 4일과 11일 2회에 걸쳐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 –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김대건 성당 보
09-28
밴쿠버 밴쿠버국제영화제 본격 개막 1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
 청소년 영화분야에 출품된 버니오딧세이 한국 영화 5편, 만화 1편 등 상영용호상 수상 분야 2편 출품, 경합청소년영화분야, 윤태랑 감독 출품  1982년에 시작돼 올해로 37년차가 되는 밴쿠버국제영화제(Vancouver Intern
09-27
밴쿠버 주정부 부동산 통한 자금세탁과의 전쟁 선포
부동산 소유주 공개 법개정콘도 사전분양 수의계약 조사 최근 카지노장을 이용한 자금세탁이 문제가 됐는데, 이제 부동산과 다른 분야를 통한 자금세탁에 대해 주정부가 작심을 하고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BC주정부는 투 트랙으로 자금세탁을 조사하겠다고 27일
09-27
캐나다 항공권에 이름 잘못 쓴 여행객 외국서 발 묶여
정정 요청 무시한 여행사에 배상 명령항공권에 탑승자 이름을 잘못 쓰고 이를 알고난 후에도 바로 잡는 조치를 하지 않아 여행자 가족을 외국에 발 묶이게 한 여행사에 손해를 배상하라는 결정이 내려졌다. BC주 소액중재위원회(CRT)는 리치몬드 소재 한 여행사에 부주의로 고
09-2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