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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인공립요양원 후원금 2만 5천달러 전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8-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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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무궁화재단 주최, 한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한인 요양원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총 2만 5000달러의 한인요양원기금을 뉴비스타소사이티에 전달했다.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봉사하고, 참여해주고, 후원한 모든 단체, 사업체와 모든 개인에게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수입에서 지출을 뺀 금액은 크지 않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들을 위한 공립요양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지가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금을 마련하는데 일조했다. 

대한항공은 항공권을, 그리고 짐패티슨 현대 써리와 랜드로버 랭리에서 홀인원 상품으로 자동차를 내 놓아 골프대회 참석자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행사장을 찾은 익명의 독지가가 5000달러를 내는 것을 비롯해, 오 이사장이 6000달러, 무궁화여성회가 5000달러, 닥터 오데니스 3000달러, 세방여행사, 한아름마트, BC한인실업인협회, 최은선, 송택훈약사가 각각 1000달러를 냈다. 이외에도 많은 단체와 개인이 작게는 20달러부터 600달러까지 여력이 되는 한 돕겠다는 의지로 후원금을 냈다.

 

오 이사장은 "작은 후원도 한인노인들을 위한 한인요양원을 위한 재정지원에 소중히 쓰여질 것"이라며, "후원금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일정액수 이상의 후원자들은 한인요양원 벽에 동판으로 이름을 새기게 된다고 오 이사장은 밝혔다.

 

한인공립요양원에 대한 후원이나 입주 문의 등은 무궁화재단(604-939-8311)으로 연락하면 된다.

 

표영태 기자

 

<요양원기금 후원자명단(존칭생략,무순)> (단위 달러) 

무궁화 여성회 5000, 오유순6000, 익명 5000, 닥터 오데니스3000, 세방여행사 1000, 

 H-Mart(한아름) 1000, 한인 실협인협회1000, 

최은선 1000, 송택훈약사 1000, 김길우600, 캐나다 태권도협회500,김경애500, 김영철 500, 

남상학 500,노명신500,  Steven Le Trung 300, 코윈밴쿠버200, 밴쿠버국선도동우회200, 김순정200, 배문수 200, 이인선200, 진명신200, 최학규 200,현순일200,평통여성분과100, 연아마틴100, 김보성100, 김창배100, 남경아100,  문유숙100, 우애경 100, 정인혜100, 진영란100, Annabelle Choi 100, 뮤즈아카데미100, Nathan Kim 100, , Joseph Rides 30,공영수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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