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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OKTA 캐나다 통합 창업 무역스쿨 개막

표영태 기자 입력18-08-10 14:26 수정 18-08-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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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사회와 현지 언어에 익숙한 해외 한인 1.5세대 이상을 대상으로 세계 무역전문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시작된 차세대 무역스쿨의 캐나다 대회가 많은 한인차세대와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다.

 

제13회 창업무역스쿨(토론토 14기, 밴쿠버 13기)이자 제3회 캐나다 통합 창업 무역스쿨이 10일 오후 2시에 이규젝큐티브 호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월드옥타) 밴쿠버지회 황선양 지회장을 비롯해, 심진택 부지회장, 최오용 캐나다 대륙부회장, 김학준 이사장, 이성기 전회장 등과 김민식 몬트리올 지회장 등 캐나다 OKTA 각 지회의 임원진 등이 자리를 했다. 

외부 인사들로는 정형식 KOTRA밴쿠버무역관장, 석광익 한인신협 전무, 장민우 캠비로타리클럽 회장, 이인순 한인여성회 회장, 김인순 무궁화여성회 회장 등이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같이 했다.  

 

김진기 차세대 대륙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서 황 지회장의 내외빈 소개에 이어 최 대륙부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10만명의 한인무역사관생도를 위한 차세대 무역스쿨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인 무역인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고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라는 뜻을 전달했다.

 

정 밴쿠버무역관장도 중소기업의 무역을 도와주는 정부 기관의 경험을 바탕으로 무역에서 네트워크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에 4명의 선배 무역의 특별강연 등 무역인으로 꼭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축사를 했다.

 

공식 행사를 마치고 첫 강연자로 김건 주밴쿠버 총영사가 나와 '캐나다에서 한인 무역인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면서 본격적인 행사에 돌입했다.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 등 캐나다 전국 4개 지회에서 모인 80명 여명의 차세대 무역인 참가자들은 첫날 고객 개발 등에 대한 조별 활동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무역창업을 위한 실무 수업에 들어갔다.

 

2일째인 11일에는 실전무역과 물류에 대해, 또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 비즈니스 설명방법(Pitch)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3일째는 월드옥타와 협력 관계인 아주대와 계명대의 협력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일반인에게도 공개되는 이영현 월등옥타 명예회장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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