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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연방이민부, "이민 신청 적체 문제 잘 해결되고 있다" 자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8-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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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이민부가 캐나다의 이민시스템이 지속적으로 혁신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미드 후센 연방이민부( 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 장관은 지난 몇 년간 지속해 온 IRCC의 성과를 강조하기 위해, 이민 신청 적체가 해소되고, 처리시간도 줄어들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거주요양사프로그램(Live-In Caregiver Program, LCP)의 적체 인원이 2014년 5월 6만 2000명에서 올 4월 1만 2000명 이하로 감소했다. LCP에 의한 영주권 신청은 올해 말까지 12개월 이내에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민부는 배우자 초청 이민 신청자 대기자 수를 7만 5000명에서 작년 말 기준으로 1만 5000명으로 줄였다. 또 새 배우자 초청 이민수속은 12개월 이내에 끝내도록 처리 중이다. 영주권 신청 대상자인 배우자에 대한 개방형취업비자임시프로그램(Open Work Permit Pilot)도 연장하고 동시에 간략화 시켰다.

 

이민부는 올해가 글로벌숙련노동자전략(Global Skills Strategy) 첫 해로, 총 1만 명의 고급숙련노동자를 받아들여 100개 이상의 고용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민부는 또 호텔산업계에 장기간 취업이 가능한 새 1300명의 새 노동자를 받아 들이는 임시 프로젝트도 출범시켰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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