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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CTV 한인 미정 리 황금시간대인 오후 6시 뉴스 앵커로

표영태 기자 입력18-08-23 14:30 수정 18-08-23 15:30

본문

 

 

한국과 달리 캐나다 서부인 밴쿠버는 오후 6시 뉴스가 골든 타임으로 가장 주목 받는 시간인데 한인 앵커가 바로 이 시간의 공동 앵커를 맡게 됐다.

 

한인 1.5세로 이미 밴쿠버 방송가에서 가장 주목 받는 여성인 미정 리(Mi-Jung Lee)가 오후 6시 CTV 공동앵커로 23일부터 CTV의 간판이 됐다고 CTV가 밝혔다.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한 이 앵커는 1971년, 4살 때 밴쿠버로 이민을 왔었다. 토론토의 레이슨 저널리즘 대학원(Ryerson Journalism School)을 다니던 그녀는 1990년 빅토리아 Chek TV에서 처음 방송일을 시작했다.

 

이후 1992년부터 BC주의 대표 주류방송사인 BCTV에서 앵커를 맡은 이후 1998년부터는 캐나다 주요 방송사인 CTV에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밤 11시 30분 뉴스 진행을 해 왔다. 작년에는 오후 5시 뉴스의 앵커로 주요 시간대를 담당하게 됐다. 그리고 1년이 지난 CTV의 간판 뉴스 시간대 앵커를 맡게 된 셈이다.

 

이 앵커는 2017년도에 저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RTDNA 상을 수상하는 등 캐나다 방송가에서 제일 잘 나가는 여성 앵커 들 중의 한 사람으로 명성을 얻어왔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이 앵커는 2006년 X-맨에서 뉴스캐스터, 2010년 트론:전설 등에도 출연한 것으로 나와있다.

 

이 앵커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어려서부터 친한 사이로 한인 차세대의 멘토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런 기본적인 바탕 아래 한인차세대 단체인 C3를 창설하는데 마틴 상원의원과 뜻을 같이했었다. 이후 다양한 한인 차세대 행사에도 참석해 후배 한인들에게 언론인으로 경험을 나누는 등 한인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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