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약대생 밴쿠버에서 의약 선진화의 길을 찾다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이화여대 약대생 밴쿠버에서 의약 선진화의 길을 찾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8-30 13:51

본문

세계 한인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젊은이들이 있어 한민족의 미래는 밝다 (1) 

 

  

"선진국 의약시스템을 배워 갑니다"

밴쿠버 오약국 5주 현장 실습 

 

 

47468e97014a5cdfab5876b08b6d9f67_1535661542_4873.jpg
노스로드의 오약국에서 5주간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이화여대 약학대생인 김현우(좌)와 김하경 씨

 

한국에서 약학대학 중에 유일하게 교육부에서 선정한 대학 특성화 사업인 CK-Ⅱ(University for Creative Korea)프로그램에 선정된 이화여대 약대생들이 매년 캐나다와 미국, 그리고 독일로 5주간 현장 실습을 나온다. CK-Ⅱ사업은 학부교육의 내실화 및 다양한 학문분야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 역량 있는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부 주관 사업이다. 한국과는 너무나 다른 선진국의 의약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한국 의약계의 발전을 도모할 수 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중대한 사명감을 갖고 밴쿠버를 찾은 약대생 김하경과 김현우 씨를 만나 5주간의 교육 과정에 대해 들어보았다.(편집자 주)

 

어떻게 해서 밴쿠버로 실습을 오게 됐는지?

 

(김현우) CK-Ⅱ 사업에 대해 먼저 갔다고 온 선배들이 하는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한국에서 배울 수 없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말에 꼭 참가해 보고 싶었다. 서류와 영어 시험으로 해외실습자가 선발되는데, 합격을 해서 밴쿠버에 오게 됐다. 캐나다에서는 유일하게 이화여대 동문 선배인 오유순 약사님의 약국만이 해외실습 장소이다. 매년 4명이 두 명씩 5주간 밴쿠버에 와서 실습을 하고 있다.

 

캐나다와 한국과 가장 다른 점이라면? 

 

(김하경) 환자의 입장에서 아주 세심하게 복약지도를 한다는 점이다. 한국에서는 형식적으로 짧게 복약지도를 하고 환자도 복약지도에 대한 필요성을 잘 못 느끼는데 캐나다에서는 다른 것 같다. 또 소득에 따라서 약값을 지원 받을 수 있다는 BC주 의약보험이 있다는 사실이 참 인상적이다. 돈이 없어서 약을 제대로 복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환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정책이 한국에도 도입될 수 있기를 바란다.

(김현우) 여기서 약사 선생님들이 10분 이상 복약지도를 하는 모습이 배울 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약만 주는 것이 아니라 고혈압체크, 당뇨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제대로 약효나 위험성을 알려주려 노력한다. 환자도 적극적으로 자신의 신체 상황과 다른 약들, 다양한 상황에 맞게 복약을 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길 당연히 바라고 있다. 이런 환자 중심적인 사고가 바로 의약 선진화를 위한 기초라고 생각한다.

 

환자를 위한 약사로의 역할과 위치에 대해?

(김하경) 확실하게 의약분업이 되어 있지만, 다시 환자 중심으로 의사와 약사가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협력을 하는 모습이 한국과 다른 점이다. 한국에서는 의사가 처방한 약에 대해 약사가 상의하는 것을 귀찮아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습을 하는 동안 약사가 환자를 고려해 의사에게 상의를 하고, 의사도 약사의 의견을 반영해 환자를 위해 최선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처방이나 대체 약을 조제하도록 적극 협조한다.

(김현우) 한국과 달리 여기서는 환자에 대한 기존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다. 따라서 새로운 약과 기존에 환자가 복용하던 약과의 상호작용을 체크함으로써 환자의 건강과 함께 약에 의한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또 확실한 검증을 통해 안전이 확인된 저렴한 복제약 복용을 권장해 보험비와 환자의 경제적인 효율성도 높여주는 세심함이 있다. 아주 상세하게 복제약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환자들도 안심을 하고, 약대생으로 봐도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전체적인 사회복지를 위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밴쿠버를 선택한 것에 대한 소감은?

김하경) 밴쿠버에 안정된 한인사회가 형성돼 있고, 또 오 동문이 장학사업에서 한인 노인들을 위한 요양원 후원을 하는 등 한인들의 전체적인 발전과 역량을 높이는데 힘 쓰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했다. 그렇게 경제적 여유가 없지만 많은 한인 환자들이 왔다가 적극적으로 기부를 하는 모습도 보면서 같은 민족으로 자부심도 느끼고 서로 베푸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고 깨달았다.

김현우) 한국은 너무 경쟁이 심하고, 생존을 위해 휴식도 적어, 건강한 삶을 누리기에 어려운 조건인데 캐나다는 안정적인 삶을 누리며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인 것 같다. 주말에 워킹홀리데이로 온 다른 한국 젊은이가 캐나다 사람들은 처절하게 살기보다는 여유롭게 돈을 버는데 너무 구애 받지 않고 산다는 말에 밴쿠버가 왜 살기 좋은 도시인 지 알 듯 하다.

 

이번 경험으로 앞으로 어떻게 할 예정인지?

김하경) 다양한 인종이 모여사는 밴쿠버에 있으면서 인종별로 약물 유전체가 다른 것을 연구하는 분야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인종마다 대사 효소가 다르고 신체 효과도 다르기 때문에 진짜 의약품이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현재 다국적 대형 제약회사에서 발표한 약효에 의존하지 않고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어 보고 싶다. 과거에는 유전자 검사가 비쌌지만 지금은 간단한 키트로도 검사할 수 있어 쉽게 유전체에 맞는 약을 조제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

김현우) 한국에서 대학을 2년 다니고 나서 약대로 진학을 하게 된다. 약대에 오기 전에 통계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이를 응용해서 좀더 유용하게 의약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1,880건 21 페이지
제목
[캐나다] 쿠트니에 새 영구 노숙자 쉼터 건립 위해 40…
노숙 문제 해결에 지속가능한 조치BC주 정부가 밴쿠버 아일랜드의 쿠트니 지역에 새로운 영구 노숙자 쉼터 건립을 위한 자금으로 4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새 쉼터는 지역 사회 내에서 증가하는 노숙자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03-29
[밴쿠버] 밴쿠버 공원 놀이터에 나타난 ‘바바리맨’ 잡혔…
지난주 밴쿠버의 한 공원 내 놀이터에서 한 남성이 공공장소에서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체포되었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여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했으며, 이후 그에게 공공장소에서의 부적절한 노출 혐의를 적용했다. 이 사건은 주민들 사이에서 큰 충격과 우려를...
밴쿠버 중앙일보
03-29
[캐나다] 美맥도널드서 크리스피 도넛을… 캐나다선 '아직…
당신이 기대했던 그 맛, 기다림은 헛된 꿈일까?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와 유명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이 협력해 미국 일부 매장에서 판매하기로 한 도넛이 캐나다에서는 판매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미국 내에서 테스트 운영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결과에 따라 확...
맥도날드와 크리스피 크림의 협력
03-29
[캐나다] 밴쿠버 유명 음식점 폐업 급증, 정부지원 절실
소수민족 음식점, 저비용으로 안정적 운영최근 밴쿠버에서 음식점 폐업이 급증하고 있어, 해당 업계가 위기에 처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BC식당 및 음식서비스 협회에 따르면, BC주의 절반 이상의 식당들이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B...
밴쿠버 중앙일보
03-29
[밴쿠버] 4월 1일 부터 '오르고 또 오르고'
탄소세 인상과 주류세 변동오는 4월 1일부터 BC주의 탄소세, BC 하이드로 요금, 연방 주류 소비세 등이 변경되어 주민들의 지출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BC주 정부는 논란이 많은 탄소세를 오는 월요일부터 인상할 계획이다. BC주는 연방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적...
밴쿠버 중앙일보
03-29
[월드뉴스] 넷플릭스 1위 '삼체' 뭐길래…시청도 못하는 …
넷플릭스 8부작 '삼체' 예고편. 넷플릭스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8부작 시리즈 ‘삼체’(3 Body Problem)를 두고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비판하고 나섰다. 미국 기업인 넷플릭스가 의도적으로 중국을 부정적으로 표현했다...
이도성 특파원
03-29
[월드뉴스] 호텔 수영장서 놀다 사라진 아이…파이프 안 6…
지난 23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유명 호텔 수영장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던 알리야 자이코(8)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 ABC뉴스 캡처미국 텍사스의 한 유명 호텔 수영장에서 8세 소녀가 수영장 파이프에 빨려 들어가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최서인 기자
03-29
[월드뉴스] "세금만 177억 냈다" 납부 인증…20대 中…
판유런. 사진 더우인 캡처팔로워가 770만명에 이르는 20대 중국 여성이 1억 위안(186억원)에 이르는 넘는 세금을 납부한 것을 인증해 화제다.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판유런(28)을 소개했다. 중국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에서...
이해준 기자
03-29
[월드뉴스] "1036명 사망, 백신·치료제 없다" 미주 …
지난 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발견한 뎅기열을 옮기는 모기 모습. EPA=연합뉴스지구 온난화로 모기떼가 미주 대륙을 습격하면서 미주 지역 뎅기열 확산세가 심각하다. 특히 브라질·파라과이 등 남미에서 환자가 속출하면서 올해 연간 감염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
박소영 기자
03-29
[월드뉴스] "대체 뭘 먹는거야"…사람 다리 들고다니는 노…
미국에서 최근 한 노숙자가 열차 사고 사망자의 시신 일부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는 모습. 사진 엑스 캡처미국에서 한 노숙자가 열차 사고로 숨진 사람의 시신 일부를 절단해 훔치는 사건이 발생했다.27일(현지시간) KBAK 등 현지 지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8시...
김지혜 기자
03-29
[월드뉴스] '컵라면 인증샷' 유행에 한라산이 운다…"제발…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한라산 자료사진. 뉴시스.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한라산의 청정 환경 보존을 위해 '라면 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한라산 탐방객 사이에서 등반 중 컵라면을 먹는 '인증샷...
김은빈 기자
03-29
[밴쿠버] 임대료 폭등에 연방정부 '집주인, 임대료 이력…
트뤼도 총리, 새 주택 정책 '임차인 권리장전' 발표연방정부가 세입자들의 알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캐나다 임차인 권리장전(Canadian Renters' Bill of Rights)'을 새롭게 제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03-28
[캐나다] 캐나다 인구 4천100만 명 돌파
이민으로 급증하는 캐나다 인구지난 9개월간 인구 급증세캐나다의 인구가 4천100만 명을 넘어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1,271,872명이 증가한 것으로 3.2%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이는 195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
밴쿠버 중앙일보
03-28
[캐나다] 오늘도 '속 타는 환자들'… 병원 치료대기 평…
‘정형외과 치료의 날’에 대기시간 단축 필요 강조캐나다가 '정형외과  치료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관절질환의 진료 및 치유 방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 날은 관절 치료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노고를...
밴쿠버 중앙일보
03-28
[밴쿠버] 트랜스링크, 7월부터 5~10센트 인상, 시민…
대중교통 혼잡 '단기대책' 묘수가 결국 '요금인상' 트랜스링크는 오는 7월부터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대중교통 요금을 5~10센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24년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밴쿠버, 써리, 랭리 지역에서의...
밴쿠버 중앙일보
03-28
[캐나다] 앨버타주 역대 최대 인구 증가… 총인구 480…
BC주민  2만 2,400명, AB주로 이주국내 이주와 국제 이민으로 인구 급증앨버타주의 인구가 지난해 기록적인 수치로 증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주 인구는 4백80만 명을 넘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만 2,324명이 증...
밴쿠버 중앙일보
03-28
[밴쿠버] [중앙논평] 캐나다 인구 급증, 발전인가 부담…
캐나다의 인구가 최근 4천1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연방통계청의 발표는 중대한 사회적, 경제적 변화의 신호이다.캐나다 인구의 급증은 경제와 사회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인구 증가는 주로 임시 이민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는 캐나다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한...
밴쿠버 중앙일보
03-28
[밴쿠버] 병원들의 CT스캔 위기… 서비스 중단 속출
써리, 랭리 병원 CT스캔 문제 잇따라프레이저 보건 당국, 상황 경시하는 듯최근 BC 지역의 CT 스캔 서비스 중단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의료 기술자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프레이저 보건 당국은 이러한 상황을 경시하는 입장을 보...
밴쿠버 중앙일보
03-28
[밴쿠버] 세 번씩이나 털린 보석상점주 망연자실 "울…
CTV캡처사우스써리 쇼핑몰서 10만 달러 이상 도난화이트락에 가까워 비교적 안전하다고 여겨지던 써리 남부에서까지 보석상이 털리는 등 범죄에 물들고 있다사우스서리 한 쇼핑몰에서 보석점을 운영하는 한 사업자가 세 번째 절도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화이트락 주얼리의 앤...
밴쿠버 중앙일보
03-28
[캐나다] 코인 사기' 연루 '쿼드리가' 거래소 재산 압…
BC주정부, 거대 사기 거래소 재산 몰수로 강력 대응BC주정부는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업체로부터 사기 혐의를 받는 가상화폐 거래소, 쿼드리가(Quadriga Coin Exchange)의 공동 창립자 마이클 패트린 씨가 소유한 약 25만 달러 상당의 현금, 금괴...
밴쿠버 중앙일보
03-28
[밴쿠버] 재외동포청, 재외동포 청년 인턴십 사업 시행
13개국 21개 공관서 청년들, 6개월간 국정 참여 기회 제공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차세대 재외동포 청년들의 국정 참여 기회 확대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재외동포 청년 인턴 사업'을 신규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재외동포 청년들을 국가 차원...
밴쿠버 중앙일보
03-28
[캐나다] 앨버타주 '노동력 부족 해결' 이민자 수 확…
'우크라이나 난민' 위해 이민 확대 정책앨버타주는 연방정부에 주정부 지명 프로그램을 통한 영주권 할당 수를 증가시켜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노동자들이 영주 시민권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제공한다. 앨버타주의 2024년 할당량은 9,750명...
밴쿠버 중앙일보
03-28
[밴쿠버] 20년간 단짝 친구 두 여성, DNA 검사 '…
두 여성의 운명적 재회, DNA를 통한 가족 찾기BC주에 거주하는 폴라 블랑샤드 씨는 15세 때 어머니와의 다투던 중 자신이 혈연 관계가 아닌 가정에서 자랐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녀가 자란 가족 중 혈연 관계에 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후, 폴라는 자신의 친...
밴쿠버 중앙일보
03-28
[밴쿠버] 학생들의 '부적절한 행동' 용인한 교사, 정직…
교사의 교육적 역할 소홀에 따른 징계 조치 이루어져BC주의 한 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이 교육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학교의 교사가 학생들의 '극도로 부적절한' 행동을 방치했다는 내용이 공개되어, 이 교사는 정직 처분을 받게 되었다. BC교사 규제위원회...
밴쿠버 중앙일보
03-28
[밴쿠버] BC주, 스트라타 호텔은 단기임대 허용키로
일부 호텔과 모텔 임대 규정 완화BC주 정부가 최근 '단기 임대 숙박 시설 법액'을 통해 특정 스트라타 호텔과 모텔을 단기 임대 규제에서 예외로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이 법률은 주로 주거용 주택에 한정되던 단기 임대 규제에서 호텔과 모텔을 제외하...
밴쿠버 중앙일보
03-28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