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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전국 신축주택투자 2분기 연간대비 큰 상승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9-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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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10.1% 증가

아파트 신축투자 때문

 

전국적으로 주택 신축건설이 활기를 띄는 양상을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주택 신축건설 투자 통계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로 360억 2370만 달러어치의 주택이 2분기에 시작됐다. 이는 작년 2분기의 334억 2070만 달러에 비해 7.8%가 늘어난 액수다.

 

주별로 보면 BC주는 61억 4710만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10.1%가 증가했다. 퀘벡주는 15.8%가, 온타리오주는 8%가 각각 늘어났다. 금액으로만 보면 온타리오주가 146억 861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퀘벡주가 77억 8840만 달러로 1,2위를 차지했다.

 

주택 형태별 증가율을 보면, 아파트가 작년 동기대비 26.7%나 증가한 12억 달러를 기록했고, 이어 주택개선 투자가 6.6% 증가한 10억 달러를 기록했다. 10개 주 중에 아파트 건축투자액이 늘어난 주는 7개 주로 퀘벡주가 가장 많았고, 이어 온타리오, BC주 순이었다.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도 2013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증가액 수를 기록했다.

 

반면에 단독주택 건설투자는 작년 동기 대비 3억 2760만 달러나 줄어, 2015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연간 투자액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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