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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2036년, 고령에도 돈 벌러 나가야

표영태 기자 입력18-09-11 09:10 수정 18-09-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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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이상 전체인구 42%

앞으로 점차 캐나다 인구가 고령화 되면서 은퇴 연령 이후에도 노동을 해야 하는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다.

연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7년과 2036년 비교 노동력 특성 전망 자료에 따르면, 전체 노동참여자 중 55세 이상 비중이 25%로 늘어날 전망이다. 2017년 기준으로 21%이다. 핵심노동연령대인 25-54세는 65%에서 62%로 하락하고, 15-24세 청년 노동자는 14%에서 13%로 감소한다.

55세 이상은 2017년도에 전체 노동인구(15세 이상) 중 36%에서 2036년에 42%로 늘어난다. 25-54세는 49%에서 45%로, 그리고 15-24세는 14%에서 13%로 각각 감소한다는 추산이다. 

현재 15세 전체 인구 중 노동시장에 참여하는 비율은 66%이다. 그러나 2036년에는 64%로 1% 포인트가 감소한다. 그 이유는 15-24세 인구의 전체 중 노동시장 참여 비율이 64%에서 60%로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25-54세는 87%에서 88%로 1% 포인트 증가하고, 55세 이상도 38%에서 39%로 늘어난다는 전망이다.

결국 점차 고령 노동인구 비중도 높아지고, 또 고령자들이 지금보다 더 오래 노동시장에 머물게 된다는 해석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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