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차관, 서울안보대화 계기 한-캐나다 양자회담 개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세계한인 | 국방부차관, 서울안보대화 계기 한-캐나다 양자회담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9-14 09:27

본문

토마스 차관, 한반도 평화 해결 적극 협력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지난 12일 서울안보대화(Seoul Defense Dialogue)에서 캐나다 조디 토마스(Jody Thomas) 국방차관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 회담에서 양측 국방차관은 양국 간 국방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 차관은 캐나다가 6‧25 전쟁 참전 이후 유엔사 임무수행과 연합훈련 참여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준 데 감사를 표하였다. 또 캐나다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 정책을 변함없이 지지해 준 점을 높게 평가하고 향후에도 한반도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건설적 기여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조디 토마스 차관은 캐나다가 6‧25 전쟁 참전부터 지금까지 한반도 안보상황 관련 한국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였다. 

 

이번 양자회담을 계기로, 양측은 상호 함정교류 및 해상연합훈련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면서, 향후에도 다자안보회의 등 다양한 계기를 통해 전략적 동반자로서 PKO 및 방산협력 활성화 등 국방협력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264건 418 페이지
제목
[밴쿠버] 팔찌 모양의 트랜스링크 컴패스 카드 등장
 메트로밴쿠버에서도 카드 형태의 교통카드 이외에 다양한 모양의 교통카드가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트랜스링크는 팔찌 모양의 컴패스카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새 팔찌 모양의 컴패스카드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food grade silicon...
표영태
11-29
[밴쿠버] 대마 성분 든 빵에서 환각 기준치 40배 초과
다양한 식품형태로 만들어진 대마 성분이 들어간 식품(사진=델타 경찰 보도자료)  제과점 판매 빵과 유사한 모양 대마를 재료로 제조된 일부 식품에 치명적인 수준의 환각 물질...
밴쿠버 중앙일보
11-29
[밴쿠버] "째려 봤다" 10대들 폭행한 범인 공개 수배
 트라이시티 전철안에서 발생 대중교통경찰은 전철 안에서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10대 청소년들을 폭행한 용의자에 대해 공개수배에 들어갔다.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경찰(Metro Vancouver Transit Police) 지난 10월 4일 ...
표영태
11-29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이색적인 레바…
  밴쿠버에는 비단 캐나다 현지 레스토랑뿐 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레스토랑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랍슨 스트릿에 즐비한 한식당부터 그리스, 브라질, 일본 그리고 베트남 레스토랑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더 색다른 레스토랑을 소개해보...
박지은 인턴
11-29
[캐나다] 캐나다, 한국외교부에 생체인식정보 수집 확대…
  12월 31일부터 외국인 대상한국적 단순 여행객은 면제  캐나다 정부가 연말부터 캐나다에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한 생체인식정보 수집을 확대함에 따라 각국 외교부에 이에 대해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외교부는 주한캐나다...
표영태
11-29
[밴쿠버] 카지노 불법 돈세탁 기소중지 결정
조직적인 불법 돈세탁에 BC주 카지노가 개입됐다는 혐의에 대해 연방검찰이 소를 제기하는 절차를 중단한다고 결정하자 BC법무부가 반대의&...
밴쿠버 중앙일보
11-29
[밴쿠버] (OH)박스오피스 1위 <국가부도의 날> …
​국가부도의날 특별 시사회 이미지 [CJ E&M 제공]   <보헤미안 랩소디> 제치고 국내 박스 오피스 1위   밴쿠버에선 코퀴틀람 시네플렉스 12월 7일 대개봉 1997년 외환위기를 소...
밴쿠버 중앙일보
11-29
[밴쿠버] 레전넌스 선정 세계 100대 도시에 밴쿠버 3…
 서울 28위, 런던이 1위 여행과 도시 그리고 부동산 관련 컨설팅 회사로 밴쿠버와 뉴욕에 위치한 레전넌스(resonance) 컨설팅 회사가 발표한 '2018 세계 100대 최고 도시'에서 밴쿠버가 37위를 기록했다.캐나다 도시 중 토론토가 17위로 ...
표영태
11-28
[캐나다] 해외서 보낸 소포 내년 3월에 받을 수도
연하장은 제 시간내 처리소포 배달 정상화에 시일 걸려 우편노조의 정상 근무가 시작됐지만 올 연말까지는 모든 우편 물량이 정상적으로 처리...
이광호
11-28
[캐나다] "GM의 미래차 왜 오샤와에서 안 만드나" 물…
GM의 오샤와 자동차 공장 폐쇄와 관련해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자국 내 생산 압력, 캐나다 공장의 생산성 문제 등&nb...
밴쿠버 중앙일보
11-28
[밴쿠버] BC 최대 임업계 대표단 한국 등 동아시아 시…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미국과의 무역분쟁이 심화되면서 새로운 수출 거점 강화를 동아시아에 구축하기 위해 BC주의 산림산업 경영자들이 다시 한번 한국 등 3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BC주 더 도날드슨 산림토지천연자원전원개발부 장관은 40명...
표영태
11-28
[캐나다] 부산 대표 소주 대선주조 ‘대선’, 캐나다 첫…
28일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개최된 대선소주 캐나다 수출 기념식에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오른쪽에서 5번째)와 희창물산 권용범 대표(오른쪽에서 6번째)가 참석했다.(대선주조 제공)   첫 수출 물량 2만 4천병‧‧ 점진적으로 늘려갈 것&...
밴쿠버 중앙일보
11-28
[캐나다] 휴가 못가는 가장 큰 절대적 이유 돈이 없어
캐나다인 47%, 겨울 휴가 계획BC주민 겨울 휴가 못간다 최고BC주가 가장 경기가 좋아 실업률도 낮고 소득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겨울철에 휴가를 가겠다는 의지를 가진 비율에서 전국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입소스캐나다가 발표한 겨울휴가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BC...
표영태
11-28
[캐나다] 해외 한국인 대상 불법 외환거래 사기 기승
 주밴쿠버 총영사관과 토론토 총영사관 등 세계의 재외 한국 공관은 최근 재외국민들이 중국에 소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불법 환전상을 통하여 외환거래를 하다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악덕 환전상은 종종 돈을 ...
표영태
11-28
[부동산 경제] 밴쿠버 렌트하우스 공실률 전국 최저 수준
 밴쿠버 고층아파트 2베드룸 2034달러  캐나다 전체적으로 인구 증가에 따라 렌트 주택의 공실률이 점점 악화되고, BC주, 특히 밴쿠버가 가장 안 좋은 상황이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표영태
11-28
[교육] 포스트세컨더리, 유학생 증가율이 캐나다 학생 …
  고등교육 여성 비중 56.2%  캐나다의 포스트세컨더리 교육기관 재학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유학생의 증가율이 캐나다 거주자보다 높다. 또 여성들의 비중이 남성보다 계속 앞서가고 있다. 연방통계청이 28일 발표한 ...
표영태
11-28
[밴쿠버] 코퀴틀람 과속단속 최종병기 1년 연장 근무
 허수아비 경관 성공적 성과 10KM 초과과속 절반 감속 과속방지를 위해 도입했던 코퀴틀람의 신병기 경관이 1년 근무 연장에 합의했다. 코퀴틀람 RCMP는 허수아비 경관(Constable Scarecrow)이 근무를 시작한 후 2개월...
표영태
11-27
[밴쿠버] 만년 적자 ICBC 무슨 돈으로 경찰지원금 증…
 광고예산 일부 전환  BC 전역의 경찰서들이 도로 안전을 위한 예산을 더 받게 됐지만, 돈의 출처가 만년 적자로 BC 운전자에게 높은 보험료로 악명을 떨치는 ICBC로부터 나올 예정이다. ICBC는 연간 광고예산을 줄여 BC주 경찰...
표영태
11-27
[밴쿠버] 써리 올해 14번째 살인사건이 이전과 다른 점
  26일 뉴튼지역 남성 총격사망 써리 RCMP는 26일 오전 11시 46분에 사우스뷰 드라이브(Southview Drive) 14600블록에서 총격이 있었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한 성인 남성이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
표영태
11-27
[밴쿠버] 웨스트코스트익스프레스 산타열차 휴일에 달린다
12월 8일과 15일 2번 운행다운타운으로 출퇴근을 하지 않으면, 탈 기회가 없는 웨스트코스트익스프레스 통근 열차가 연말시즌을 맞아 휴일에 특별 운행을 한다.트랜스링크는 올해도 토요일인 12월 8일과 15일에 산타트레인(Santa Trains)을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표영태
11-27
[캐나다] 한-캐나다 통계청 MOU 체결
통계청(청장 강신욱)은 27일(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6차 OECD 세계포럼’을 계기로 캐나다 통계청 아닐 애로라( Anil Arora) 청장과 통계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 기관은 국제통계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데이터 사이언스, 머신러닝, ...
밴쿠버 중앙일보
11-27
[밴쿠버] 전체 이민자 14명 중 1명 농업 종사
  인구 비중 대비 낮아유럽계는 상대적 높아 캐나다의 인구문제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민자들이 크게 기여하고 있는데, 농업 부문에 종사하는 이민자 비율은 높지 않았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농업관련 통계에서 전체 농업 ...
표영태
11-27
[밴쿠버] 캐나다 한인 공직자들과의 토크 콘서트! 성황
  캐나다 공직 소개·공직 진출 노하우 공유한인 동포 학부모·학생 등 150여명 참석  한인 동포들에게 캐나다 공직의 세계와 공직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진솔하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동포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사항을 풀어주는 ...
밴쿠버 중앙일보
11-27
[밴쿠버] BC자유당 우버 조기 도입안 상정
내년 밸런타인데이 목표BC주자유당이 승차공유 서비스를 조기에 도입하라는 법안을 제출했다. BC자유당은 주의회에 내년 2월부터 우버(Uber)와 리프트(Lyft)와 같은 승차공유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관련 법안을 고치자고 상정했다.BC자유당은 승차공유 서비스를 도입하는 데...
밴쿠버 중앙일보
11-26
[밴쿠버] 파업 금지 법안 통과, 우편배달 정상화
순환 파업 37일 만에 종료적체 물량 해소까지 시일 걸릴 듯임금을 인상하라며 순환 파업을 벌이고 있는 캐나다포스트 노동조합이 밴쿠버 시각 27일 오전 9시부터 정상 근무에 들어간다.연방 상원은 지난 주말 하원을 통과한 법안 C-89에 대해 26일 표결을 벌어 찬성 53...
이광호
11-26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