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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평통, 김건 총영사 환송 만찬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9-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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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국제안보대사 낙점

 

주밴쿠버 총영사로 신임내정자가 언론에 발표됐지만, 아직 외교부에서 공식 인사발표가 나지 않은 가운데 김건 현 총영사에 대한 환송 행사가 열리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이하 민주평통, 회장 정기봉)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에 써리의 한 한인식당에서 김건 총영사 환송 만찬을 열었다.

 

정기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부의 국제안보대사와 장관특별보좌관을 맡는(것으로 안다)"며, 2016년 11월 1일 부임 이후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인사회의 발전과, 현지 사회와의 관계를 강화한 내용을 열거했다.

 

김 총영사는 송별사를 통해 민주평통이 지난 1월 20일 개최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아이스쇼와 관련해 "이날 오전 존 호건 BC주 수상이 동아시아 지역 순방을 떠나는 날이라 일본과 중국 총영사와 공항에 나갔다가 행사에 초대했다"며, "이날 아이스쇼를 보고 총영사들과 코퀴틀람 시장과 랭리 시장이 왔는데, 그날 이후 대우가 달라졌다"며 주류와 타민족 사회에 대한 한인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된 점에 대해 언급했다.

 

또 김 총영사는 발령을 받지 않을 상태에서 국제안보대사나 장관보좌관 등이 언론에 먼저 공개되는 것에 대한 경계와 동시에 후임 총영사에 대한 변함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김 총영사는 부임 이후 자녀 꿈 찾기 콘서트, 브라운백 세미나,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밴쿠버 박물관 한국예술품 전시, 한식 경연대회, 한국 알리고 홍보 동영상 경연, 그리고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 등 새로운 행사도 시작을 했고, 한국어 말하기 대회나, K-POP 경연 대회를 활성화 시켰다.

 

또 작년 김학유 부총영사의 환송 행사를 처음 열면서 영사들에 대한 한인사회와의 각별한 관계에 유종의 미를 안기는 이벤트도 열기도 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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