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제 | 밴쿠버 새 주택가격 단기 약세 전화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9-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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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 대비 0.2%P 하락
캐나다 대도시의 새 주택 가격이 전달에 비해 약간 오르는 모습을 보였지만 밴쿠버는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13일 발표한 새 주택 가격 지주에서 캐나다는 전체적으로 전달에 비해 0.1% 포인트가 상승했다. 작년 7월과 비교하면 0.5% 포인트가 올랐다.
그런데 밴쿠버는 전달에 비해서 0.2% 포인트가 하락해 27대 주요 도시 중 세인트 존, 프리드릭션앤 몽튼과 함께 가장 나쁜 성적을 거두었다. 밴쿠버는 작년 2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을 기록한 셈이다.토론토는 0.1% 포인트, 몬트리올도 0.1% 포인트, 캘거리도 0.2% 포인트 오른 것과 비교됐다.
작년 7월과 비교하면 밴쿠버는 1.2% 포인트 올라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선전을 했다. 토론토는 1.2% 포인트가 하락해 가장 낮은 성적을 보인 도시가 됐다. 몬트리올은 2.7% 포인트가 올라 양호한 편이었으며, 캘거리는 0.3% 포인트가 하락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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