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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EE 이민 초청 최다인원 이어갈까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9-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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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0명선 유지 예상

7월 누계 한인 총 845명

 

 

연방 EE이민 초청자 수가 9월 들어 연중 최다 인원을 기록했지만 통과점수는 변동이 없어, 앞으로도 높은 점수으 새 신청자들 위주로 초청장을 받을 전망이다.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가 지난 5일 연중 최다 인원인 3900명에게 EE(Express Entry) 이민 신청자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이는 연초 2750명에서 2월 7일 3000명, 4월 11일 3500명, 그리고 6월 13일 3750명으로 단계적으로 올려 오던 경향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누적 인원은 총 5만 8600명에 달했다. 작년 동기에 6만 3777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줄어든 수치다. 하지만 올해 목표 7만 4900명 목표 대비해서는 높은 수치이다.

 

이렇게 초청인원이 크게 늘었지만 통과점수(Comprehensive Ranking System, CRS)는 직전과 같은 440점을 유지했다. 이 점수가 연중 최저이지만 그 동안 초청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을 감안한다면 점수가 낮아지기보다는 새로운 높은 점수의 신청자들 위주로 초청장을 받는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동점자 접수시간은 4월 29일 오후 2시 28분 34초에 접수한 신청자까지다.

 

연방이민부의 7월까지 한인 EE 초청자 누계를 보면 총 845명이었다. 이들 중 BC주에 정착한 인원이 4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온타리오주가 350명이었다. 이외에도 노바스코샤가 30명으로 그 다음으로 많았다.

 

주요 유입국 순위에서 한국은 11위로 전체 영주권자 순위 12위보다 1단계 높았다.

주요 유입국 순위를 보면 인도가 2만 6510명으로 2위인 중국의 4090명에 비해 4배나 많았다. 그 뒤를 나이지리아, 미국, 영국과 영국령, 파키스탄, 브라질, 필리핀, 사우스아프리카, 이집트 순이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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