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일체의 군사적 적대행위 전면 중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세계한인 | 남북, 일체의 군사적 적대행위 전면 중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9-19 10:59

본문

 

 

군사분야 남북합의서…11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 군사연습 중지

비무장지대 상호 1km이내 남북감시초소 완전 철수…JSA 비무장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2018.09.19

 

 

19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임석한 가운데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19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임석한 가운데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19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임석한 가운데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19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임석한 가운데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11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군사연습이 중지된다. 남과 북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일체의 군사적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합의했다.

 

남과 북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를 도출했다.

 

합의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9월 평양공동선언’ 서명 직후 남측 송영무 국방장관과 북측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이 각각 서명했다. 

 

서명식에는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송 장관과 노 인민무력상 뒤에 자리했다.

 

다음은 합의서 전문.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남과 북은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 상태를 완화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는 데 필수적 이라는 공통된 인식으로부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 을 군사적으로 철저히 이행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포괄적으로 합의하였다.

 

1. 남과 북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하였다.

 

① 쌍방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무력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였다.

쌍방은 군사적 충돌을 야기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평화적 방법으로 협의·해결하며, 어떤 경우에도 무력을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다.

쌍방은 어떠한 수단과 방법으로도 상대방의 관할구역을 침입 또는 공격하거나 점령하는 행위를 하지 않기로 하였다.

 

쌍방은 상대방을 겨냥한 대규모 군사훈련 및 무력증강 문제, 다양한 형태의 봉쇄 차단 및 항행방해 문제, 상대방에 대한 정찰행위 중지 문제 등에 대해 ‘남북군사공동위원회’를 가동하여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쌍방은 군사적 긴장 해소 및 신뢰구축에 따라 단계적 군축을 실현해 나가기로 합의한 판문점선언 을 구현하기 위해 이와 관련된 다양한 실행 대책들을 계속 협의하기로 하였다.

 

② 쌍방은 2018년 11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상대방을 겨냥한 각종 군사연습을 중지하기로 하였다.

지상에서는 군사분계선으로부터 5km 안에서 포병 사격훈련 및 연대급 이상 야외기동훈련을 전면 중지하기로 하였다.

해상에서는 서해 남측 덕적도 이북으로부터 북측 초도 이남까지의 수역, 동해 남측 속초 이북으로부터 북측 통천 이남까지의 수역에서 포사격 및 해상 기동훈련을 중지하고 해안포와 함포의 포구 포신 덮개 설치 및 포문폐쇄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공중에서는 군사분계선 동 서부 지역 상공에 설정된 비행금지구역 내에서 고정익항공기의 공대지유도무기사격 등 실탄사격을 동반한 전술훈련을 금지하기로 하였다.

 

③ 쌍방은 2018년 11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상공에서 모든 기종들의 비행금지구역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기로 하였다.

고정익항공기는 군사분계선으로부터 동부지역(군사분계선표식물 제0646호부터 제1292호 까지의 구간)은 40km, 서부지역(군사분계선표식물 제0001호부터 제0646호까지의 구간)은 20km를 적용하여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한다.

회전익항공기는 군사분계선으로부터 10km로, 무인기는 동부지역에서 15km, 서부지역에서 10km로, 기구는 25km로 적용한다.

다만, 산불 진화, 지 해상 조난 구조, 환자 후송, 기상 관측, 영농지원 등으로 비행기 운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대측에 사전 통보하고 비행할 수 있도록 한다. 민간 여객기(화물기 포함)에 대해서는 상기 비행금지구역을 적용하지 않는다.

 

④ 쌍방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우발적인 무력충돌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취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지상과 해상에서는 경고방송 → 2차 경고방송 →경고사격 → 2차 경고사격 → 군사적 조치의 5개 단계로, 공중에서는 경고교신 및 신호 → 차단비행 → 경고사격 →군사적 조치의 4개 단계의 절차를 적용하기로 하였다.

 

쌍방은 수정된 절차를 2018년 1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하였다.

 

⑤ 쌍방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우발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연락체계를 가동하며,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통보하는 등 모든 군사적 문제를 평화적으로 협의하여 해결하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군사적 대책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① 쌍방은 비무장지대 안에 감시초소(GP)를 전부 철수하기 위한 시범적 조치로 상호 1km 이내 근접해 있는 남북 감시초소들을 완전히 철수하기로 하였다.

 

② 쌍방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비무장화하기로 하였다.

 

③ 쌍방은 비무장지대내에서 시범적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④ 쌍방은 비무장지대 안의 역사유적에 대한 공동조사 및 발굴과 관련한 군사적 보장대책을 계속 협의하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어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고 안전한 어로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군사적 대책을 취해 나가기로 하였다.

 

① 쌍방은 2004년 6월 4일 제2차 남북장성급군사회담에서 서명한 ‘서해 해상에서의 우발적 충돌 방지’ 관련 합의를 재확인하고, 전면적으로 복원 이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② 쌍방은 서해 해상에서 평화수역과 시범적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하기로 하였다.

 

③ 쌍방은 평화수역과 시범적 공동어로구역에 출입하는 인원 및 선박에 대한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기로 하였다.

 

④ 쌍방은 평화수역과 시범적 공동어로구역 내에서 불법어로 차단 및 남북 어민들의 안전한 어로활동 보장을 위하여 남북 공동순찰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하였다.

 

4. 남과 북은 교류협력 및 접촉 왕래 활성화에 필요한 군사적 보장대책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① 쌍방은 남북관리구역에서의 통행 통신 통관(3통)을 군사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5. 남과 북은 상호 군사적 신뢰구축을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

 

① 쌍방은 남북군사당국자사이에 직통전화 설치 및 운영 문제를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② 쌍방은 남북군사공동위원회 구성 및 운영과 관련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협의·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③ 쌍방은 남북군사당국간 채택한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하며, 그 이행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 평가해 나가기로

하였다.

 

6. 이 합의서는 쌍방이 서명하고 각기 발효에 필요한 절차를 거쳐 그 문본을 교환한 날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① 합의서는 쌍방의 합의에 따라 수정 및 보충할 수 있다.

 

② 합의서는 2부 작성되었으며, 같은 효력을 가진다.

 

2018년 9월 19일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 송영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무력상 조선인민군 대장 노광철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1,926건 1 페이지
제목
[밴쿠버] 캐넉스, 프레더터스 꺾고 7년 만에 플레이오프…
숨 막히는 60분, 수터의 극장골로 캐넉스 팬들 열광3일 금요일 밤, 밴쿠버 캐넉스가 내슈빌 프레더터스를 1-0으로 꺾고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피우스 수터가 브록 보저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뜨리며 캐넉스 팬들을 열광의 도...
밴쿠버 중앙일보
05-04
[밴쿠버] 인도정부 관련 의혹…써리 시크교도 활동가 살…
체포된 이들은 에드먼턴에 거주하는 인도 국적의 20대 남성들로 왼쪽부터 카란 브라르(22), 카말프리트 싱(22), 카란프리트 싱(28)이다.[사진=IHIT]지난해 6월 써리에서 발생한 시크교도 활동가 하르딥 싱 니자르 씨의 살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인도 국적의 용의...
밴쿠버 중앙일보
05-04
[밴쿠버] BC주 도서관 해커 표적… 사용자 정보 빼내 …
런던 드럭스·토론토 도서관 등 잇따른 사이버 공격당국 "철저한 조사 나설 것"BC주 도서관들이 해커의 표적이 됐다. 해커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탈취한 뒤 이를 빌미로 대가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캐리부...
밴쿠버 중앙일보
05-04
[밴쿠버] 5만6천 달러 샹들리에 추락 산산조각… 설치기…
설치 한 달 만에... "기사와 배상 책임 나누자" 주장BC주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자택에 설치한 5만6천 달러 상당의 베네치아산 샹들리에가 추락해 부서지자 설치 기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닝 안 씨는 4월 30일 BC주 대법원에 제출한 솟장에서 ...
밴쿠버 중앙일보
05-04
[밴쿠버] "수표 현금화해 달라" 주례자 직감에 가짜 신…
은행 확인 결과 사기로 판명포트랭리에서 결혼식 주례를 맡고 있는 셰릴 길모어 씨(62)가 가짜 신부의 사기 시도를 미리 알아내 화제다. 길모어 씨는 한 달에 5~10건 정도 150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전문 주례를 하고 있다.최근 미국에 산다는 한 여성이 길모어 씨에게 ...
밴쿠버 중앙일보
05-04
[밴쿠버] 휘슬러 일일관광으로 즐거운 추억 만든 밴쿠버 …
봄 햇살 가득한 4월의 마지막 날, 밴쿠버 노인회 회원 95명이 휘슬러로 즐거운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관광은 T Brothers, 오로니아, 로얄캐네디언 등 여러 업체의 후원으로 이뤄졌다.아침 8시 30분 희래등에서 출발한 회원들은 호슈베이에서 휴식을 취한 뒤 샤논...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메트로밴쿠버ㆍ프레이저밸리 주택 매물 2만채 돌…
대출 금리 인상에도 수요 꾸준히 유지돼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주택 매물 수가 거의 4년 만에 최고치에 달했다. 그레이터밴쿠버 부동산협회(GVR, 구 REBGV)에 따르면 4월 시장 통계에서 GVR 관할 지역 내 매물이 1만2491채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월 ...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4천만 달러 규모 별채 건축 대출 프로그램 …
BC주, 주택 공급 확대 위해 집주인 대상 저금리 대출 제공BC주 정부가 2일 집주인들의 별채(Secondary Suites)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4천만 달러 규모의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 신청을 시작했다. 이는 BC주에 더 많은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의 일...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의료 인력난 해소 위해 BC주, 1억5570만…
의료 전문 인력 채용 및 유지에 집중, 농어촌 지역 인센티브 프로그램 확대BC주 정부가 의료 전문 인력 채용과 유지를 위해 1억5,570만 달러를 투입한다. 에이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BC주의 인구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특히 외딴 지역 사회에 숙련된 의료 인력이...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美보다 먼저 금리인하 가능할…
경제학자들 "캐나다와 미국 통화정책 격차에는 한계 있어"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티프 매클럼은 11일 하원 재정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캐나다 기준금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와 달라질 수 있지만 그 격차에는 한계가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과로에 시달리는 BC주 의사들 "병가 확인서 …
의사협회, 고용주에게 전달할 병가 확인서 템플릿 제작주정부에 병가 확인서 요구 제한 촉구BC주 가정의들이 병가 확인서 작성 요청으로 업무가 과중한 것을 토로하며, 이를 간소화하기 위한 서식을 마련에 정부에 건의했다. 서한은 병가 확인서가 1차 진료 위기 상황에...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코스코 장보기, 멕시코 식료품 가격과 비교해보…
캐나다 물가 높아 해외서도 주목, 단순 비교는 무의미캐나다 코스코 회원들은 대량 구매로 식료품비를 아낄 수 있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그 혜택이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대형 식료품점들이 정부와 협력해 물가를 낮추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문 닫은 런던 드럭스… 여권사진 어디서 찍지?
메트로 밴쿠버 내 여권사진 찍는 곳 소개런던 드럭스가 서부 캐나다 전역에 걸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매장이 문을 닫은 동안 메트로 밴쿠버에서 여권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을 위한 다른 방법을 찾아봤다.밴쿠버 여권 사진관(Vancouver Passport Photos)은 ...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한인 문학의 새로운 물결, 제13기 한국문예창…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참여, 11명의 예비 문인 배출캐나다 한국문협(회장 하태린)이 주관하는 제13기 한국문예창작대학 수료식이 지난 29일 오전 버나비 에드먼즈 리소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문예창작대학은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1회...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캐넉스, 오늘 원정 6차전… 응원전 티켓 몇 …
내슈빌 원정 경기 응원전, 경기장 밖에서도 뜨겁다밴쿠버 캐넉스의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6차전 경기가 내슈빌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응원전 티켓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2일 티켓이 매진된 후 티켓 재판매 사이트 '스텁허브' ...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오크리지 파크, '명품 브랜드 천국'으로 밴쿠…
오크리지 파크 내년 봄 개장 순항밴쿠버 新랜드마크 윤곽 드러나명품 브랜드 '별들의 전쟁' 예고티파니 등 7개 브랜드 추가 입점밴쿠버의 새로운 쇼핑몰인 오크리지 파크(구 오크리지 센터)에 명품 브랜드들의 입점이 잇따르고 있다. 쿼드리얼 프로퍼티 그룹은 오늘...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로워메인랜드 부동산 가격, 4월 상승세 기록
전문가 "현재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이고 균형 잡혀"로워메인랜드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이저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4월 다중매물목록서비스(MLS) 거래량은 1,471건을 기록했다. 가격은 3월 대비 0...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캐나다인 57% "표현의 자유 위협받고 있다"…
정치 성향에 따라 인식 차이 뚜렷, 보수당 지지자 76% vs 자유당 지지자 61%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 캐나다인 과반수 이상이 자신들의 표현의 자유 권리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레제사가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캐나다의 ...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코퀴틀람 한인타운 인근 오스틴 '스트립 센터'…
코퀴틀람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1101 오스틴 애비뉴(1101 Austin Avenue, Coquitlam)의 1만1,559제곱피트(325평) 규모의 상가 '스트립 센터'가 677만 5,000달러에 팔렸다. 이 부동산은 기존 세입자로부터 안정적인 수입을...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이용, 팬데믹 이전 수…
트랜스링크 2023년 대중교통 이용 현황 발표버스 노선 1위는 99 B-Line, 역은 워터프론트역 최다 이용메트로밴쿠버 광역교통공사 트랜스링크가 2023년 대중교통 이용객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총 승객 수는 2억3천32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0.5% 증가했고, ...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체중감량제 '웨고비' 6일 부터 처방
비만 환자 대상 처방...고혈압·당뇨병 등 동반질환 있는 과체중에도 사용 가능오젬픽의 제조사 노보 노디스크는 체중감량제 '웨고비(Wegovy)'를 6일부터 캐나다 환자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웨고비는 비만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체중 감량을 위...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중국정부 선거 개입 의혹, 호그 판사 예비 보…
정부 관계자 증언과 정보 평가 통해 의혹 재조명 기대연방정부의 외국 세력 개입 의혹 조사를 맡은 마리-조제 호그 판사의 예비 보고서가 오늘 3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 보고서는 그동안 언론에 보도된 의혹들과 고위 공직자 및 정치인들의 증언, 그리고 그간 비밀로 분류됐던 ...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훠궈 체인 식당, 세금 추징금 25만 달러 부…
국세청 조사로 사무실 압수수색까지 당해북미에 22개 지점을 둔 중국계 훠궈 체인점이 세금 공제 신청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25만 달러의 추징금을 물게 되자 이를 대신 처리해준 컨설팅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류이서우 훠궈를 운영하는 류이서우 인터내셔널 매니지먼트...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퀘벡, 신축 및 리모델링 학교에 남녀 구분 화…
드랭빌 교육부 장관 "학생들에게 사생활 보호받을 권리 있어"퀘벡 학교 서비스 센터는 앞으로 새로 지어지거나 리모델링되는 화장실과 탈의실을 성중립적이 아닌 남녀 구분 시설로 만들어야 한다. 이같은 규정은 퀘벡 관보에 게재된 새 정부 지침에 따른 것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몬트리올 공항 보안검색, 무례한 직원 태도 최…
인종 차별, 문화 감수성 결여 등 다양한 민원 제기돼지난 몇 년간 몬트리올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수백 명의 여행객들이 제기한 불만 사항 중 가장 많은 것은 무례한 말투, 지나친 수하물 검색, '권력 남용'으로 보이는 검색 요원들에 대한 불쾌감 등이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05-03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