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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에어캐나다, 다문화시장 위한 특별한 관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9-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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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아 한국 여행사 등 초청 만찬

 

캐나다의 국적 항공사인 에어캐나다가 추석을 맞이해서 아시아계 여행사와 언론사를 초대한 특별한 행사를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에어캐나다 아시아영업본부는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리치몬드의 중국계 식당에서 연례 추석행사(Moon Festival)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한인 여행사를 비롯해 중국, 일본 여행사와 중국 페어차일드 그룹 등 주요 언론사들이 초대됐다.

 

2달 전부터 에어캐나다 영업본부의 한인시장을 담당하는 이동재(디제이 리) 매니저를 비롯해 각 민족사회 담당매니저들이 참석자들을 환대했다. 현재 한인시장은 이 매니저 1명이 담당을 하지만 중국계는 10명으로 아시아 시장의 무게감을 느끼게 했다.

 

이날 한인사회에서는 파고다 여행사, 투어클릭, 블루버드의 대표들을 비롯해 한샘, 세방, 오케이 등 에어캐나다 항공권 발급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수기 파고다 여행사 대표는 "에어캐나다가 캐나다 국적 항공사로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도시로 직항편으로 출발을 하기 때문에 캐나다에서는 가장 큰 강점"이라며, "특히 항공권을 취급하는 여행사에 매우 친화적인 마케팅을 하는데, 그 한 예로 동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바로 문페스티발과 구정 행사가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라스베가스관광청(Las Vegas Convention and Visitors Authority)의 후원을 받은 이날 행사에서 마케팅 매니저들은 다양한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주요 마케팅 파트너와 긴밀한 친분과 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모습을 보였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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