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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이 국무총리, 세계한인차세대 리더와 간담회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9-21 09:13 수정 18-09-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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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열린 세계차세대지도자 대회 참가자 간담회를 주재,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국무총리실 홈페이지) 


"더 넓은 세상 속 다양한 경험"

"조국과 동포사회를 위해 봉사"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21일(금) 오전, 서울 총리공관에서'제21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참가를 위해 전 세계 24개국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한인 차세대 동포 7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7일(월)부터 시작된 대회의 마지막 공식일정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이 총리는 정치·경제·법률·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차세대 동포들을 격려하고,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 방안과 각 지역별 동포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총리는 환영사를 통해, 역경을 통해 발전해온 우리 민족의 역사를 말하면서, 한인동포사회의 차세대 주역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더 넓은 세상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기를 기대하며, 한편으로는 조국과 동포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삶을 지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총리는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평양 남북정상회담 결과와 최근 한반도 정세변화를 ‘현실이 상상을 앞서는 대기적의 연속’이라고 설명하고, 남과 북이 평화와 번영의 시대로 나아가는 역사적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차세대 동포들도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상상력을 가지고 미래를 꿈꾸며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변화를 부정하거나 과거에 매몰되는 비관적 자세에서 벗어나 무한대로 상상하면서 자신의 장래를 개척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세계 각국에 거주하면서 정치, 경제, 법률, 언론,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한인 차세대 인재들을 모국에 초청하는 연례행사이다. 

 

행사 기간 중 차세대들은 한국 차세대 단체와의 교류, 용인민속촌, 비무장지대(DMZ)와 같은 전통문화와 안보현장 방문 등을 통해 한인 차세대들의 역량을 모으고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모국과의 유대감을 강화해 나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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