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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휴일 대낮 거리에서 망치 휘둘러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9-24 12:23 수정 18-09-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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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대낮에 도로에서 흉기로 여러 명을 공격한 사람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23일 오후 28세 남성을 폭력 혐의로 현장에서 붙잡아 구금했다.


뉴웨스트민스터 경찰은 오후 1시께 한 남성이 뉴웨스트민스터 퀸스보로 브리지에서 망치를 휘두르면서 시민들을 공격하고 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흉기를 든 남성이 연로한 남성을 망치로 쳤으며 이를 말리려던 주위 사람에게도 휘둘러 다쳤다는 것이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이미 3명이 상처를 입은 상태였고 공격한 남성은 경찰의 투항 명령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망치를 휘두르면서 피해자를 공격했다. 경찰은 비살상무기를 범인에게 쏘았으나 계속 저항하자 또 다른 무기를 사용했고 범인이 주춤하는 사이 제압해 체포했다. 다친 시민들은 우선 병원으로 실려 가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범행 동기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으며 다친 시민들과도 서로 아는 사이인지도 여전히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장에 머무르던 목격자들에게도 진술을 받아 수사에 참고할 예정이다.


퀸스보로 브리지는 경찰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부분 통제됐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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