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한가위만 같아라-풍성한 밴쿠버 추석맞이 대잔치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늘 한가위만 같아라-풍성한 밴쿠버 추석맞이 대잔치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9-24 13:45

본문

밴쿠버 노인회최금란 노인회장 겸 한인회장이 2018추석대잔치에서 '감사의 마음으로 간강하게 살기'를 바라는 인사말을 했다.


김 총영사, 참석자들에 이임 인사

 

 

밴쿠버 노인회가 주최하는 2018년도 추석맞이 댄잔치가 지난 22일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노인회장 겸 한인회장을 맡고 있는 최금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석은 감사를 하는 날로 밴쿠버의 좋은 환경 속에서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건 총영사가 28일 한국으로 귀임을 앞두고 참석해 한인 노인들에게 인사를 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김 총영사는 "행사장에 참석하기 전에 한국에 계신 어머님에게 살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렸다"며, 참석한 모든 노인들에게 자식된 마음으로 같은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도 캐나다 한인사회와 캐나다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한인 노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제니 콴 연방하원의원도 추석을 큰 축제로 즐기는 중국인 이민자로 한인의 캐나다에 대한 기여에 감사의 뜻과 동시에 난징 대학살에 대한 캐나다 의회 결의문 채택 청원에 같이 동참해준 한인사회에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추석대잔치에는 빌 뉴튼 625참전 캐나다용사를 비롯해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정기봉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장, 이인순 밴쿠버여성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오는 10월 20일 치러지는 BC주 지자체선거에서 버나비 시장 경선에 출마한 헬렌 장 후보와 코퀴틀람 시의원으로 출마한 스티브 김 후보 등이 자리를 함께 해 한인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1부 공식 행사를 마치고 2부에서는 안젤리나 박 강사의 지휘로 예그린 실버 합창단의 다 함께 노래 부르기, 안젤리나 박의 독창, 밴쿠버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의 사물놀이, 그리고 캔남사당(단장 조경자)의 난타 공연 등이 이어졌다.

 

공식 행사를 마치고 김종성 씨의 섹스폰 연주 속에 많은 한인 노인들이 마련한 풍성한 한식 뷔페 음식으로 추석의 기쁨을 나누었다.

 

adb7245d9128a115f6cb2969a11c7577_1537822355_3297.JPG

adb7245d9128a115f6cb2969a11c7577_1537822558_252.JPG


adb7245d9128a115f6cb2969a11c7577_1537822357_4175.JPG

adb7245d9128a115f6cb2969a11c7577_1537822589_4638.JPG


adb7245d9128a115f6cb2969a11c7577_1537822360_3226.JPG

adb7245d9128a115f6cb2969a11c7577_1537822361_5547.JPG

adb7245d9128a115f6cb2969a11c7577_1537822362_798.JPG
 

adb7245d9128a115f6cb2969a11c7577_1537822365_6752.JPG 

 

표영태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211건 415 페이지
제목
[밴쿠버] 불법 오프로드 차·스노우모빌 벌금 강화
 환경 및 멸종 위기 생물 보호 BC주 정부가 야생지역에서 불법적인 차량으로 인해 보호 자연이나 동물이 위험에 빠지는 일을 막기 위해 벌금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BC주 환경부는 BC주립공원과 남부산맥캐리부(Caribou...
표영태
12-04
[이민] 마니토바 유학생 이민 문화 확대 중
 주내 고등교육 1년이면 신청 자격11월 1일 이후 3개 이민경로 오픈 마니토바주가 주 안의 포스트-세컨더리 교육기관에서 1년, 2학기 이상 수학을 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이민 자격을 부여하는 새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마티토바주는 마니토바주지명...
표영태
12-03
[밴쿠버] 팔찌 컴패스카드 발매 2시간만에 완판
트랜스링크 페이스북 사진 1인당 4개까지 구매 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 카드인 컴패스카드가 팔찌 모양으로 발매를 시작한 지 2시간 만에 동이 나는 인기를 누렸다. 트랜스링크는 3일 오전 영업시작과 동시에 팔찌 모양의 컴패스카드 성인용 1000개...
표영태
12-03
[캐나다] 30년간 고용의 질 악화
  풀타임 남녀 공히 하락공공분야 여성비중 상승 캐나다 전체적으로 고용상태가 지난 30-40년간 크게 바뀌어 왔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캐나다직업 특성변화 자료에 따르면 1989년에서 2018년 사이에 풀타임 고용 비율이 상대적으로 ...
표영텨
12-03
[밴쿠버] 메트로 밴쿠버 주말 자동차 사고 다발
주말 BC주 여러 곳에서 대형 자동차 사고가 발생해 여러 명이 목숨을 잃었다. 2일 정오께 99번 시투스카이 하이웨이 ...
밴쿠버 중앙일보
12-03
[밴쿠버] 알버타주 "석유 감산해 값 올려받겠다"
알버타주가 약세를 거듭하는 석유 가격의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해 원유 생산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알버타주의 감산이 발표되자 국...
밴쿠버 중앙일보
12-03
[캐나다] 9월 평균주급 전달비해 하락
   BC주 0.2% 하락 9월에 전국의 주요 주들이 전달에 비해 주급이 감소하며 전국적으로 평균 주급이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평균 주급은 1004.09달러이다. 이는 8월의 1005.71달러보다...
표영태
12-03
[세계한인] 평화·화해 메시지 유쾌한 스릴러…당신만의 ‘도…
 5일 공개 예정인 패러디편. (사진=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원, 대한민국 홍보 영상 3편 3일부터 순차 공개 ‘마음을 열고 함께 걸으면, 평화(화해)의 도보다리를 만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유쾌한 스릴러가 공개된다. 문화체...
밴쿠버 중앙일보
12-03
[밴쿠버] 랭리 '욱일기' 계기, 메트로밴쿠버 한인 아시…
  KCWN 한국 근대사 포럼 주최오는 7일(금) 오후 6시 써리서  랭리의 한 학교의 역사교실에서 욱일기를 게양하는 일이 발생해 메트로밴쿠버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한국까지 분노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이에 대해 메트로밴쿠버 한인사회에...
표영태
11-30
[밴쿠버] 연말 과도한 조명, 전기요금 폭탄 날라 올 …
BC하이드로 자제 요청연말연시가 되면 메트로밴쿠버의 많은 집들이 조명으로 화려하게 장식을 하는데 점차 경쟁적으로 장식이 늘어나면서 전기 낭비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BC하이드로는 지나친 장식은 전기 사용량을 늘리고 전기료도 더 지불하게 된다며 자제를 해 달라는 내용을 1...
표영태
11-30
[세계한인] 한국 외교부 재외국민 안전 위한 두 가지 행사
제16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수료식 모습(외교부 보도자료)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수료식동계여행 대비 여행업계와 안전간담회  현 한국 정부가 재외국민 안전을 주요 국적과제로 설정하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가 해외안전여행...
밴쿠버 중앙일보
11-30
[세계한인] 한국의 외국인 토지소유증가 북미 국적 한인 때…
  전체 국토의 0.2% 외국인 소유제주도는 중국인 절대적으로 우위 한국 전 국토 중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가 다소 증가했는데, 주요 이유로 바로 캐나다와 미국 국적의 한인들이 증여·상속 등으로 임야 등을 취득한 것 이외에 없다는 분석이다.&n...
표영태
11-30
[밴쿠버] 2일 다운타운 산타퍼레이드 - 도로 통제
 오전 7시부터 도로 차단30만 인파 운집 예상 돼 메트로밴쿠버 겨울 휴가시즌을 알리는 산타퍼레이드가 주말에 예정된 가운데, 다운타운 중심지역에 대한 도로 통제가 예상돼, 퍼레이드 구경을 하거나, 업무로 다운타운을 가게 될 경우 이에 대비해야 한다.&...
표영태
11-30
[캐나다] BC주 사망원인 1위는 악성종양
  2위 심장병, 3위 뇌혈관질환전국 10만명 당 사망자 7.5명 작년도에 전국적으로 악성종양(Malignant neoplasms)이 전체 사망 원인 중 가장 높았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다 같은 양상을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
표영태
11-30
[밴쿠버] [UBC 한인학생 기자단의 눈] UBC의 기말…
 11월 중순이 되면서 캠퍼스 구석구석에 입혀진 연말의 색과 갖가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이하 UBC)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중간고사의 끝을 맞이한 학생들도 겨울방학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것을...
UBC KISS 하늬바람 김은채 인턴
11-30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로컬 사람들에…
 밴쿠버는 다문화 국가인 만큼 여러나라의 다양한 식당들이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중국 식당이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말 많은 중국 식당들이 있는데, 중국음식의 특유 향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거나 심지어 시도조차 하지못하...
구예지 인턴
11-30
[캐나다] 북미 3국 정상 USMCA 서명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이 USMCA에 서명을 했다.(연방총리실 트위터 사진)캐나다 내에선 CUSMA라 부르기로 ...
밴쿠버 중앙일보
11-29
[밴쿠버] 밴쿠버 빈집세 예상보다 더 걷혀
올해 처음으로 밴쿠버시에 도입된 빈집세가 예상보다 더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밴쿠버시가 29일 밝힌 빈집세 징수 현황을 보면&...
밴쿠버 중앙일보
11-29
[밴쿠버] 부쩍 갱단 범죄조직 구속 실적이 높아지는 써리…
 대표적인 우범지역들에서 갱단 조직원 검거조직범죄대응팀·기동타격대·응급대응팀까지  새 써리 덕 맥컬럼 시장이 RCMP 대신 시 경찰제를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데, 공교롭게도 써리 RCMP가 최근 써리 조직 범죄 조직을 검거하는 실적을 올리...
표영태
11-29
[캐나다] 과연 BC주에서 동아시안들 증오범죄 받지 않고…
 BC주 동아시아·동남아시아인 높은 편전체적으로 무슬림 중동 범죄 높아져 캐나다의 증오범죄가 2014년 이후 대체적으로 천천히 증가하다가 2017년도에 급격하게 증가했는데, 그 원인이 미국의 트럼프 정권이 조장한 인종차별적인 태도가 캐나다까지 넘쳐 왔...
표영태
11-29
[이민] 연방 EE 이민 초청자 11월 누계 8만 20…
  연말까지 새 신기록 수립 전망 캐나다의 가장 일반적인 이민 방법인 EE(Express Entry)가 2015년 1월 1일 도입된 이후, 매년 이민 초청자 수가 늘어오면서 올해도 새로운 최다 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이민...
표영태
11-29
[밴쿠버] 12월 1일부터 연말 대비 대대적인 도로 교통…
 CounterAttack 캠페인  연말 휴가시즌 기간 동안 각종 파티 등으로 음주 운전이 크게 증가하는 때를 맞춰 BC주의 교통경찰들이 대대적인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BC주정부와 전 경찰서의 교통경찰들과 ICBC는 12월 첫 주말...
표영태
11-29
[밴쿠버] 팔찌 모양의 트랜스링크 컴패스 카드 등장
 메트로밴쿠버에서도 카드 형태의 교통카드 이외에 다양한 모양의 교통카드가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트랜스링크는 팔찌 모양의 컴패스카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새 팔찌 모양의 컴패스카드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food grade silicon...
표영태
11-29
[밴쿠버] 대마 성분 든 빵에서 환각 기준치 40배 초과
다양한 식품형태로 만들어진 대마 성분이 들어간 식품(사진=델타 경찰 보도자료)  제과점 판매 빵과 유사한 모양 대마를 재료로 제조된 일부 식품에 치명적인 수준의 환각 물질...
밴쿠버 중앙일보
11-29
[밴쿠버] "째려 봤다" 10대들 폭행한 범인 공개 수배
 트라이시티 전철안에서 발생 대중교통경찰은 전철 안에서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10대 청소년들을 폭행한 용의자에 대해 공개수배에 들어갔다.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경찰(Metro Vancouver Transit Police) 지난 10월 4일 ...
표영태
11-29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