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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32년 만에 바뀌는 여권의 어제와 오늘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10-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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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장관 강경화)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20년부터 발급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 시안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 중이다.   

 

차세대 여권 디자인은 2007년 외교부와 문체부가 공동 주관한 ‘여권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서울대 디자인학부 김수정 교수)을 기초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수정ㆍ보완됐다.   

 

현행 일반여권 표지의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디자인도 개선된다.   

 

또한, 신원정보면을 현재의 종이 재질에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변경하고, 사진과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새겨 넣는 방식을 이용해 여권의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PC)는 범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투명성, 내구성과 함께 내충격성, 내열성 등을 갖춰 최근 여권 신원정보면 재료로 활용도가 늘어나고 있다. OECD 36개국 중 15개국이 PC 재질의 전자여권을 발급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일본 등도 현재 PC 여권 도입을 추진 중이다.  

 

한국 정부는 여권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 지에 대해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여권 변천사를 정부 홍보 사이트를 통해 여권의 역사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할 여권까지, ‘여권의 모든 것’을 인포그래픽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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