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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지자체 선거 한인사회에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10-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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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코퀴틀람 시장 선거 운동에 자리를 함께 한 스티브 김 시의원 당선자 모습(사진: 스티브 김 페이스 북)

 

정치권에 한인 유권자 가치 폭락

문제 의식 가진 한인 정치인 부각

 

지난 20일에 치러진 BC주 기초자치단체 선거에서, 한인 출마자 절반이 당선된 것과 마찬가지로 한인사회는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실패를 맛보게 됐다.

 

20일밤 대부분의 선거결과가 나왔지만, 각 자치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자로 공식결과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포트 무디의 박가영 교육위원이 4398표 확정으로 2명의 위원 중 1위로 뽑혔다. 특히 시장부터 시의원, 그리고 교육위원에 이르기까지 모두 유럽계 백인들이 당선된 속에서 유일한 동아시아 당선자이기도 하다.

 

박 위원은 "선거운동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했을 때, 타민족들이 한국 교육 시스템이 좋은 것 같다고 지지를 약속했었다"며, "다민족 사회 속에서 여러 문화의 가치를 대변해 줄 수 있다는 이미지를 얻은 것 같다"고 당선 이유를 추측했다. 또 박 위원은 "이번에 포트 무디의 한인사회가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도와준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도 전했다.

 

이렇든 백인 중심의 포트 무디에서, 박 위원은 한국 교육과 조기유학생으로 캐나다 교육을 경험하며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다수가 만족할 교육정책을 펼칠 수 있었던 부분이 큰 강점으로 부각됐다.

 

박 위원은 "지난 4년 간의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트라이시티를 담당하는 SD43 교육위원으로 맹활약을 했지만 9명의 위원 중 한 명에 불과해 백인 위주의 교육위원들과의 정책 결정 투표에서 항상 좌절감을 느꼈다"며, "이번에 1등으로 당선돼 발언권도 커지고, 또 같은 생각을 하는 교육위원들이 트라이시티에서 뽑혀 주류사회와 이민사회를 어우를 수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단순한 당선이 아닌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지지에 의한 1등 당선의 의미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선거에서 또 한인사회의 관심을 모았던 자치시가 바로 메트로타운의 한인 중심지인 코퀴틀람이었다. 한인 두 명이 후보로 나섰고, 스티브 김 후보가 한인최초로 코퀴틀람은 물론 BC주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하지만 코퀴틀람에서의 선거결과는 한인사회에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실패를 안겨다 주었다. 우선 2명 중 한 명이 당선된 것도 그런 이유지만, 한인 시의원이 나왔지만 오히려 코퀴틀람 시에서의 한인의 정치적 위상이 추락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한인 유권자들이 선거에 있어 별 볼일 없고, 정치적 배려도 할 필요가 없는 민족이라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바로 한인 표심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코퀴틀람 시장경선에서 리차드 스튜어트 현 시장이 1만 6462표로 6373표를 얻은 아델 캠머 경선자를 1만 표 이상 따 돌리며 당선됐다.

이와 동시에 스튜어트와 같은 팀인 시의원들이 모두 1만 표 이상을 득표하며 대거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스튜어트 시장과 같은 팀인 스티브 김 당선자는 8명의 당선자 중 낙선자와 9표 차이로 어렵게 시의원에 당선됐다. 

주의원으로 두 번이나 출마했던 그의 득표수는 아프리카 짐바브웨 출신의 이민자로 7위로 당선된 정치 신인 흑인 트리시 맨디워(Trish Mandewo)의 8645표보다 적은 수이다.

 

스티브 김 당선자가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양쪽에 균형을 잡으며 나름 노력을 했지만, 스튜어트 시장의 지지자들 표를 감안하면 한인 표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스튜어트 시장과 시의회는 한인 수가 많기 때문에 한인사회 행사에 참석하는 나름 한인사회에 관심을 보여왔다. 그런데 이번 선거 결과로 인해 한인사회 표가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오히려 스티브 김 시의원 당선으로 확인하는 결과가 나온 셈이다. 이런 결과는 한인 유권자들이 참정권을 행사하지 않았거나, 아니면 인구센서스에서 보여주는 한인 시민권자들이 코퀴틀람 거주하지 않는 유령들이거나 둘 중의 하나로 볼 수 밖에 없다. 

 

이와 반대로 버나비 시장 후보로 나온 헬렌 장 시장 후보는 낙선을 했지만 버나비나우를 비롯해 주류 언론이 관심을 가진 후보로 부상했다. 장 후보는 데릭 코리건 시장이 16년간 버나비 시장을 하면서 해온 실정을 알리기 위해 출마를 했다. 장 후보는 시장 후보 토론회 등에서 코리건의 잘못된 정책 등에 송곳같은 지적을 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단지 지지세력이 약하고, 사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로, 반 코리건 유권자들이 막강한 대항마인 마이크 헐리 후보에게 표를 몰아줬지만, 장 후보의 존재감도 부각시키는 기회가 됐다.

 

또 이제우 후보도 스스로 NDP 연방하원의원과 젊은층들과 함께 6793표를 일궈내 향후 한인사회의 정치 신인들에게 희망을 주었다는 점은 절반의 성공이라 할 수 있다. 

 

다문화, 다민족 사회에서는 모든 민족과 문화가 존중을 받지만, 역으로 경쟁에서 도태되는 민족문화사회는 보이지 않는 불이익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특히 시민들의 일상과 관련해 밀접한 정책을 펼치는 지자체 시장이나 의원, 교육위원의 지원을 받고 못 받고는 경제활동이나 자녀 교육에 바로 피부로 와닿는 차이점을 느낄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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