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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우편 파업 켈로나, 캘거리서 진행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10-25 10:44 수정 18-10-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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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월요일부터 시작된 캐나다포스트 노동조합의 파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24일 이후에는 알버타주 캘거리와 레드디어시, 퀘벡주 셔브룩시에서 순환 파업이 시작됐다. 캐나다 우편노조는 25일 오전 퀘벡시도 파업 대상 지역에 포함시켜 오전 4시를 기해 노조원들이 근무지를 떠났다. 캘거리 지부와 BC주 켈로나 지부는 24일 오후 6시부터 파업을 시작해 25일 오후 6시 이후에 정상 근무가 다시 시작된다.

 

토론토 우편물 분류소의 시한부 파업은 이틀을 넘긴 후 끝났다. 9000명 가까운 노조원이 있는 토론토 지부는 23일과 함께 일손을 멈췄다. 미시사가에 있는 소포분류소와 토론토시 동남부의 우편물 분류소가 멈춰셨다. 미시사가 소포분류소는 전국에서 취급되는 소포 세 개 중 두 개를 취급할 정도로 규모가 큰 곳이고 토론토시 우편분류소 역시 하루 취급량이 수만 통에 달한다. 이들 노조원은 48시간 파업을 끝내고 25일 0시부터 일터로 복귀했다.

 

노조는 팻말을 들고 거리를 걷는 것보다 현장에서 근무하기를 원하지만 캐나다포스트가 여전히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사 측을 비판했다.

 

우편노조와 캐나다포스트는 10개월이 넘는 협상 기간에도 불구하고 타결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우편노조는 도시 부문과 비도시 부문 등 두 갈래로 나뉜 노조원 모두의 요구 사항이 수용되기를 바라고 있다.

 

정부는 온타리오주 노동위원장 출신인 중재인을 선정해 양 측의 견해차를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캐나다포스트는 24일 사 측은 노조가 요구하는 내용이 상당 부분 포함됐지만 다른 대가를 바라지 않는 획기적인 협상안을 제시했다고 밝히며 노조에 이를 수용하라고 전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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