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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캔남사당 다민족전통축제,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10-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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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사랑하는 젊은 피

타악의 공통된 울림으로 하나

고유의 민족 음악으로 차별점

 

한국의 전통문화와 타민족의 전통문화의 어우름과 동시에, 각자 우수한 민족으로 자신의 전통문화의 차별점을 확인시켜주는 의미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2018캔남사당 세계전통예술축제(World traditional Performing Arts Festival)'가 지난 24일 오후 7시, 버나비에 소재한 마이클J.팍스극장(Machael J. Fox Theatre(7373 Macpherson Ave, Burnaby)에서 열렸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한 조경자 단장이 이끄는 캔남사당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세계전통예술축제를 주최했다.

 

화려하면서도 귀품있는 한국의 궁중음악인 평조회상으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 그대로에서 현대에 맞게 편곡한 퓨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며, 고루하고, 따분하다는 전통음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렸다.

 

이를 위해 장년층으로 구성된 민요팀 '아리랑', 장년층 장구팀 '희희락락', 젊은이들로 구성된 캔남사당 난타팀인 '타짜', 그리고 캔남사당 판굿팀 'Feel Good' 등으로 다양한 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장르를 선보였다.

 

동화연구가 한경희 씨와 한인 차세대 라형우 두 사람이 MC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캔남사당 이외에 퍼스트네이션의 게리 조지를 비롯해, 어리본아이리쉬 댄스 컴퍼니, SFU 방그라 클럽 그리고 일본의 오나바나 다이고 팀 등이 함께 출연했다. 특히 아리리시 댄스팀과 방그라 클럽은 모두 청소년들과 대학생들로 구성돼 자신의 민족 문화를 계승한다는 자부심을 보이며, 결코 전통문화가 장년층만의 소유물이 아님을 캔남사당 젊은 단원들과 함께 확인시켜 주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박가영 포트 무디 지역구 교육위원을 비롯해 전희선 문화영사 등이 참석했다.

 

또 한국 판굿 공연에는 경희대 무용과 출신으로 전 한국교육진흥예술교육원 예술강사인 민유선 무용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출신으로 현재 SFU 예술교육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양누리 음악가가 가야금 연주자로 공연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전자 키보드 연주자로 정직한 음악가와 기타리스트로 제이슨 최 연주자들도 전통음악과 어우러진 퓨전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무대에 섰다.

 

표영태 기자

 

<아일랜드 탭댄스를 계기로 알아보는 아일랜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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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탭댄스가 세계적으로 전파된 계기는 아일랜드의 원주민들인 켈트족과 이들을 억압했던 영국의 식민정책 때문이다.

 

아일랜드는 16세기 헨리 8세에 의해 영국에 점령이 됐고, 16세기 중엽부터 17세기까지 아일랜드 플랜테이션을 통해 식민지화 됐다. 특히 카톨릭 신자들인 아일랜드인들은 영국의 개신교도에 맞서 저항을 하다 패배를 하고 영국에서 이민 온 장로교회 정착민에게 토지를 몰수 당했다.

 

이뿐만 아니라 일본의 조선 수탈과 같이 영국인 지배자이자 지주들은 아일랜드에서 생산된 농산물들을 모두 영국으로 가져가고, 아일랜드인들에게는 감자만을 먹도록 강요했다.

 

그런데 1845년부터 1852년까지 아일랜드 섬에서 감자역병이 돌면서 감자 농작물이 모두 죽어나가면서 감자를 주식으로 삼던 아일랜드인들이 죽어나가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영국인 지주들은 아일랜드 소작인에게 밀과 옥수수를 모두 소작료로 빼앗아 영국으로 가져감으로써 아일랜드인들의 기근문제는 더 심각해졌다. 이로 인해 800만이었던 아일랜드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200만명 가까이가 굶어죽게 됐다. 

 

생존자들은 결국 고국을 떠나야 했고, 이들이 향한 미국행 배는 아프리카 노예들을 실어 나르던 배처럼 불결한 곳에 많은 사람들을 가축처럼 태워서 보내 유럽의 백인노예라는 소리를 듣게 됐다.

이 배들은 현재 일명 관선(Coffin Ship)이라 불린다. 외국으로 약 100여 만 명이 이주하였는데 그 중 60%가 육지에 발도 못 디뎌보고 배 안에서 역병으로 죽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는 무려 2만 5000명이 함께 매장된 공동묘지가 있다. 이곳은 캐나다로 이주한 아일랜드인들의 무덤이다. 캐나다에 발을 디딘 아일랜드인들은 배에서 감염된 역병으로 순식간에 죽어나갔기 때문이다.

 

바로 이들 아일랜드 이민자들이 아프리카 흑인들과 같이 막노동을 함께 하며 자신들의 전통 탭 댄스를 가르쳐줬고, 이것이 20세기 초 헐리우드 영화나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탭댄스로 세계에 알려지게 됐다.

 

아일랜드 댄스 공연으로 유명한 리버 댄스에도 이런 시대적 배경을 담고 있어 흥겨워 보일 지 몰라도 아일랜드의 탭댄스는 한국의 아리랑과 같은 망향인들의 한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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