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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하버센터 레스토랑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11-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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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 레스토랑(Top Of Vancouver Revolving Restaurant)은 하버센터 타워의 꼭대기에 있다. 특별한 날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멋진 전경을 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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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CN 타워가 있다면, 밴쿠버에는 하버센터 타워가 있다. 하버센터 타워는 밴쿠버를 대표하는 건물이기도 하다. 전망대에 오르는 입장료의 가격은 17.5달러 정도로 비싸지만, 전망대의 입장료를 생각했을 때, 레스토랑에서의 식사에 조금만 더 비용을 추가 지불한다면 식사도 하면서 전경을 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에 이 레스토랑을 추천한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360도 회전식이다. 높이는 대략 533피트, 167m 정도로 한 시간에 한 바퀴씩 돌며 앉아서 식사하고 있으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360도 자동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밴쿠버 시내와 바다의 전경을 고루 감상할 수 있다. 밤에 보는 야경 또한 아주 장관이다. 

 

이곳은 스테이크, 파스타, 해산물, 디저트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 음식의 가격은 애피타이저 15~30달러, 스테이크 36~55달러, 파스타 30~44달러, 해산물 35~85달러 정도로 가격이 꽤 나간다. 학생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이지만 특별한 날에 한 번쯤 와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런치와 디너의 메뉴도 일부 다르고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사이트에 들어가 한번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식사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스낵과 디저트 시간을 이용해보자. 최대 12달러로 식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달콤한 디저트와 멋진 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런치는 월요일~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3시까지, 브런치 메뉴는 일요일에만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스낵과 디저트는 월요일~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디너는 일요일~목요일 5시부터 10시까지며, 금요일~일요일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이다. 런치 가격이 디너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에 런치 시간을 이용해도 좋으며 디너 시간에 맞춰가면 노을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멋진 일몰을 볼 수 있기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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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생일처럼 특별한 날에는 디저트 케이크 등에 레터링을 할 수 있어서 기쁨을 배로 느낄 수 있다. 밴쿠버에서 한 번쯤 멋진 곳을 바라보며 근사한 식사를 해보는 건 어떨까? 주소는 555 West Hastings Street, Vancouver, B.C. Canada에 있으며 전화번호는 (604) 669-2220이다. 웹 사이트는 topofvancouver.com이다. 방문 전, 미리 전화나 사이트로 예약하고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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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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