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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프레이져 주택거래 10월 소폭 증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11-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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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55건 거래
전체 매물도 늘어나

써리와 랭리 등 프레이저 강 동남 지역의 주택거래 건 수가 10월 들어 전달보다 조금 늘어났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침체 된 양상이고, 매물로 많이 쌓여 있는 모습이다.

프레이져밸리부동산협회(Fraser Valley Real Estate Board)가 발표한 10월 주택거래 통계에 따르면,  Multiple Listing Service® (MLS®)을 통한 총 주택거래는 1155건이었다. 이는 작년 10월에 비해서는 35.8%가 급감한 수치지만 전달에 비해서는 1.6%가 늘어났다. 이는 9월 최근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저효과를 보인 셈이다.

10월 총 활성매물은 7756채로 전달에 비해서 1.3%가 증가했으며, 작년 10월에 비해서는 41.3%나 늘어난 상태다. 이는 10월에만 2776채의 주택이 매물로 나온 반면 거래는 절반에도 못 미쳤기 때문이다. 

매물로 나와 거래되는데 걸리는 평균 일수는 31일이었는데, 단독주택은 8일이 더 긴 39일을 기록했다.

HPI® 벤치마크 가격(Benchmark Price)에 의하면, 단독주택은 98만 6700달러로 9월에 비해서는 0.2% 하락했지만, 작년 10월과 비교하면 1.1%가 올랐다. 타운하우스는 53만 8400달러로 지난달에 비해 1.4% 하락, 작년 10월 대비 7.1% 상승, 그리고 아파트는 1.3% 하락, 17.2% 상승을 각각 기록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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