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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대한항공, 캐나다 취항 30주년 기념행사 가져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11-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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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밴쿠버,토론토 공항 동시 

1988년 주2회 밴쿠버-토론토 취항

 

대한항공은 지난 2일 밴쿠버 공항과 토론토 공항에서 각각 서울~캐나다 노선 개설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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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돈 밴쿠버 지점장(좌측)과 김창우 밴쿠버공항 지점장(우측)이 경품에 당첨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이날 밴쿠버와 토톤토 공항에서는 30년 동안 대한항공을 이용해 준 승객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각 공항에서 30번째로 탑승하는 승객에게 인천 왕복 일반석 항공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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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2번 게이트에서 대한항공 탑승객들에게 30주년 기념 초콜릿을 나누어주었다.

 

또 밴쿠버 공항에서는 이날 대한항공 탑승객을 대상으로 30주년 기념 초콜릿을 나누어 주기도 했다.

 

임영돈 밴쿠버 지점장은 “지난 30년간 변함없이 대한항공을 이용해 주신 많은 고객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항공 서비스로 고객들을 모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하늘길은 1988년 11월 2일 대한항공 DC-10 기가 서울~밴쿠버~토톤토를 주2회 왕복하며 시작되었으며 양국간 교류가 증대됨에 따라 1995년 12월부터는 서울~밴쿠버, 서울~토톤토 노선으로 분리해 운영해왔다.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밴쿠버와 토론토 노선은 캐나다 유일의 국적기 노선으로 지난 30년 동안 한국 캐나다의 양국간 경제발전과 인적 물적 교류에 기여하며 한-캐 수교 5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밴쿠버 17만명, 토론토 15만명 등 연간 32 만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노선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밴쿠버에 주7회(매일), 토론토에 주5회(화,수,금,토,일) 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269석 규모의 차세대 항공기 보잉 787-9 기종을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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