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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연방 EE 이민 초청자 11월 누계 8만 2000명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11-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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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새 신기록 수립 전망

 

캐나다의 가장 일반적인 이민 방법인 EE(Express Entry)가 2015년 1월 1일 도입된 이후, 매년 이민 초청자 수가 늘어오면서 올해도 새로운 최다 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는 지난 28일 총 3900명의 연방 EE 신청자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이로써 올해 누계로 총 8만 2000명이 EE 카테고리로 이민이 허가됐다. 이는 작년 11월말까지 8만 523명으로 세운 기록을 약 1500 정도 초과한 수이다.

 

현재 2번의 EE 이민 초청이 남아 있는 것을 감안하고, 최근 매번 3900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한 것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총 8만 9800명이 초청장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면 작년 총 8만 6023명보다 3800명 가량 더 많아진다는 계산이다.

 

이번 28일에의 EE CRS(Comprehensive Ranking System) 통과점수는 445점으로 직전인 지난 15일의 449점에 비해 4점이 내려갔다. 동점자 처리는 동부시간으로 10월 22일 오후 2시 40분 13초에 이전에 접수한 신청자까지다.

 

이 통과점수는 3900명씩 2번 선발을 한다면 낮아질 수도 있어 보인다. 올해 CRS 통과점수 최저수준이 440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다시 5점 통과점수가 낮아져야 3900명씩 선발 할 수 있는 신청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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