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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강원도, 관광공사·에어캐나다와 함께 관광자원 홍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12-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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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에어캐나다의 록키 아시아 마케팅 매니저, 박형관 토론토관광공사 지사장, 그리고 윤성보 강원도문화관광체육국장이 12일 밴쿠버에서 열린 강원도 관광홍보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강원도만의 고유한 관광매력을 알린 시간 

밴쿠버에서 올림픽 시설 활용 방법 배우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치르며, '강원도의 힘'을 과시했던 강원도가 지속적인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캐나다를 찾아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올림픽 시설을 어떻게 앞으로 활용할 지에 대한 지혜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 윤성보 문화관광체육국장과 강워도관광협회 천세복 회장 등 강원도 관광홍보단은 한국관광공사 토론토관광공사(박형관 지사장)와 에어캐나다와 공동으로 토론토에 이어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밴쿠버에서 중국과 한국계를 비롯한 아시아계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강원도 관광자원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번 관광홍보단은 13일에는 밴쿠버와 휘슬러의 2010년 동계올림픽 시설을 돌아보고, 어떻게 평창 동계 올림픽 시설을 활용해 나갈 지에 대한 방안도 강구하고 14일 한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민정 강원도 해외마케팅 담당 주무관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중심으로 강원도의 다양한 관광 강점에 대해 소개를 했다. 특히 올해 북한과의 화해무드를 만들었던 시발점이었던 평창 올림픽을 모티브로 DMZ 관련 4개의 관광중심지역까지 소개하며, 강원도만의 산과 강, 그리고 바다로 이어지는 다양한 모습들을 소개했다.

특히 아름다운 풍광으로 한류 드라마와 영상 등의 촬영지가 강원도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송송커플의 태양의 후예 촬영장과, 세계적인 한류 남자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BTS)의 촬영지를 소개할 때는 중국 여행사 직원들이 환호를 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윤 국장과 천 회장은 사계절이 뚜렷하고 빼어난 금수강산의 자연 풍광을 가진 강원도에 많은 캐나다인들이 찾아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서울로 7107과 같은 독특한 디자인의 새 관광자원 등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자극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말까지 한국을 찾은 캐나다 관광객이 19만 3000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내년에는 20만 명을 넘어선다는 예측이다.

 

특히 이날 여행사 초대에서 행사 진행을 주관했던 에어캐나다의 아시아 마케팅 팀이 에어캐나다와 한국을 연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또 참석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통해 한국행 항공권 비즈니스석과 일반석 등 제공하며 이날 행사 분위기를 띄우는데 큰 몫을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한인 여행사로 블루버드, OK, 투어클릭, 한샘, 세방, 파고다, 스마일 등이 참석했다. 중국계와 아시아계 여행사도 참석을 했다. 또 주류 여행관련 전문언론인 베스터미디어의 캐나다 서부 담당 데드 데비스 기자도 참석해 강원도의 관광 매력을 취재하는데 열중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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