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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극한직업' 밴쿠버 다운타운 시네플렉스 개봉 확정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2-07 10:53 수정 19-02-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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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인터내셔널빌리지
개봉 15일째 천만 영화 등극!
중장년층 관객 확대 이어져 

웃음 폭탄을 터트리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15일째인 6일 (수) 오후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극한직업'은 2월 6일(수) 누적 관객수 10,0003,087명을 달성했다. 이로서 '극한직업'은 한국영화로는 '명량' '신과함께-죄와 벌' '국제시장' 등과 함께 역대 18번째 천만 영화이자, '아바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 천만 클럽에 가입한 5편의 외화를 포함하면 역대 23번째로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했다. 

코미디 영화로는 '7번방의 선물'(2013/1,280만)에 이어 6년 만에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초반 기세를 올린 '극한직업'은 이후 8일째 400만 관객을, 10일째 5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이미 천만 영화 반환점을 돌기 시작했다. 이 기간에 역대 1월 최다 일일 관객수 신기록을 26일(995,133명)과 27일(1.032.769명) 양일간 수립하기도 했다. 이후 설 연휴가 시작된 2월 2일(토)부터 2월 6일(수) 까지는 역대급 웃음 신드롬과 함께 매일 100만명 전후의 관객을 모으며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의 흥행 요인은 ‘순도 100% 웃음’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룬다. “제대로 웃기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힌 바 있는 이병헌 감독 특유의 개그 코드와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어우러지며 쉴새 없이 웃음을 선사했다. 더불어 관객들은 ‘웃고 싶어서 다시 본다’, ‘가족들과 함께 재관람한겠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극한직업'의 신드롬은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북미에서도 추가개봉을 확정지었다. 현재 밴쿠버에서는 코퀴틀람 시네플렉스에서 지난 1일부터 상영됐으나, 8일부터 다운타운 차이나타운에 있는 시네플렉스 인터내셔널 빌리지에서도 상영된다. 이외에도 라스 베가스, 덴버,벌티모어, 그리고  캘거리까지 추가 개봉될 정도로 인기다.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 (영문: Extreme Job). 자세한 극장 정보와 상영시간 정보는 웹사이트 WWW.CJ-ENTERTAINMENT.COM을 참조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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