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도자기-16세기 한인 창조, 21세기 한인에 의해 재탄생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라쿠도자기-16세기 한인 창조, 21세기 한인에 의해 재탄생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2-22 12:27

본문



24일 UBC에서 양동엽 작가 워크숍·강연
식용가능 유약으로 제작 라쿠에 말차 시음


라쿠는 분명 일본의 유명한 도자기의 한 종류이다. 하지만 라쿠를 비롯해 일본 도자기를 중흥시킨 인물들은 바로 임진왜란 전후해 자의던 타의던 일본으로 간 조선인들이다. 라쿠는 조선인인 조지로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에 어떤 이유에선가 일본으로 갔으며, 당시 불교문화에 의해 차 문화가 번성하던 일본에서 다기용으로 최초로 라쿠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라쿠가 일본에서 화려하게 꽃피우다가 19세기와 20세기 동안 영국으로 전파되고, 다시 미국으로 전해졌다. 그러는 동안 라쿠는 다기나 그릇이 아닌 공예품으로 각광을 받았다. 이런 라쿠가 북미인 캐나다에도 알려져, 알버타 대학의 도자기 공예의 한 분야로 자리잡았다. 이때 한국에서 온 유학생이 라쿠를 배웠고 다시 한국에서 라쿠를 공예품에서 다기와 그릇으로 새 생명을 불어 넣어줬다.

바로 한국 라쿠의 최고 권위자 중의 한 명으로 꼽히는 해동 양동엽 도예가가 밴쿠버에서 라쿠와 라쿠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다도 관련 특별 워크숍과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캐나다 인터내셔널 아트 앤드 뮤직 소사이어티와 밴쿠버 인터내셔널 뮤직 컴페티션의 후원으로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UBC Wesbrook Cormmunity Centre에서 열리게 됐다.

해당 행사는 작가의 작품소개, 작품제작 과정소개, 말차 시연과 시음 등 으로진행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라쿠 작품 감상과 작가와의 대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현재 참가 비용은 15달러이다. 또 소개되는 작품들을 현장에서도 구매가능하다.

작가인 양 박사는 라쿠 도자기 이야기라는 저서에서 '경희대학교에서 전통 도자기를 수학하고, 1984년 캐나다 앨버타 예술대학에서 처음으로 라쿠를 접하였다. 라쿠도자기는 그 어떤 도자보다도 소성과정이 매우 자극적이다. 가마에 도자기를 넣은 지 몇 시간 만에 그 결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도자에 비해 흥미진진하며 다이내믹하다'고 밝혔다.

또 양 박사는 '라쿠는 한국인인 조지로라는 와장이 자신의 조국이었던 조선의 다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도자기다. 분명 일본에서 생겨났고 일본의 차문화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라쿠도자기도 없었을 것이다.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현대의 라쿠는 북미에서 재해석 되어 지구의 반 바퀴를 돌아 한국으로 온 것이다. 분명 한국 도자기의 전통기법은 아니지만, 이 도자기는 지금 조지로의 후손인 한 한국인에 의하여 재해석 되어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표영태 기자


[작가 양동엽 박사의 라쿠와 해동다원 이야기]

도자기가 불속에서 구워지는 동안 유약이 녹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용융상태가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뜨거운 가마 문을 열고 유약이 녹아 벌겋게 달아있는 작품을 집게로 한 점씩 작품을 꺼내어 톱밥에 묻고 산화와 환원 작업을 반복하며 작가가 원하는 발색을 얻은 후 찬물에 넣어 색의 변화를 멈추게 하는데 이때 급랭으로 인하여 도자기가 파손이 생기지 않고 잘 나왔을 때 비로소 완성된 樂邱도자기가 됩니다. 
이런 기법으로 만드는 도자기를 일본에서는 락(樂) 도자기, 서양에서는 Raku 도자기라 합니다. 본 작가는 1984년 캐나다 유학시절에 대학에서 이 기법을 익힌 후 지금까지 계속 연구하고 있으며 제가 한국에서 만드는 라쿠도자기는 일본이나 서양에서 소성하는 방법과는 조금 다릅니다. 이것은 대구에서 처음 시도된 순수한 한국식 라쿠도자기로서 이제는 우리의 이름이 필요한 시점에 와 2017년부터 『海棟樂邱茶碗』으로 부르고자 합니다. 

해동(海棟)은 바다 “海”, 용마루 “棟” 으로서 바다(海)와 같이 넓고 넉넉한 포용력과 도자기들 중 으뜸가는 것 중의 하나라는 뜻으로 동(棟)을 명명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이 그릇으로부터 높은 기(氣)를 받기를 원하는 뜻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2017년 부터는 대구에서 처음 만들어진 찻그릇이란 뜻으로 즐거울 “樂”, 언덕 “邱”로 명명한 이 도자기는 과연 새로운 명칭을 받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사람과 즐거움과 친화력을 갖는 그릇이라 할 수 있습니다. 

<라쿠(樂)의 歷史>
라쿠다완의 창시자인 조지로는 조선인으로서 일본차의 최고 명인인 센 리큐가 와비정신(검약정신)을 살린 다완을 만들어 줄 것을 부탁받아 만든 그릇이 라쿠다완 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작품들은 황실을 비롯하여 도요토미 히데요시 가문, 도쿠가와 이에야스 가문, 일본을 지배하는 3대 다도가문(茶道 家門) 등 일본 최상류층에서만 사용되었고 또 조지로 사후 히데요시는 “락”(“樂”)이라는 성씨를 아들 조께이에게 내림으로서 조지로의 후손은 라쿠(樂)씨로 개명하여 15대 라쿠가문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기법은 20세기 초 일본이 영국에 전수하였고 그 후 1950년 중반에는 미국에서 현대적 라쿠 소성기법이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하여 오늘날 전 세계에서는 다양한 라쿠 스타일의 장식용 도자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식 저온용 라쿠 소성기법을 응용하여 차 그릇으로 탄생시킨『해동樂邱다완』은 국내에서는 본 작가가 처음이라 생각됩니다.

<작가의 작업철학>
본인은 1984년 캐나다에 유학중에 Raku기법을 처음 접하여 오늘까지 34년간 한국적 특성을 가미한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라쿠기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작품제작 철학은 라쿠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자연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발색을 작업에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사용할 때 소장자의 즐거움과 함께 항상 가까이 두어도 싫증나지 않는 그릇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작업의 최종 목표입니다. 

그러므로 이 그릇은 아름다워야 하고 눈으로 보기에 즐거워야하며 사용할 때 촉감이 좋아야 한다고 봅니다. 또 이 다완은 가루차(말차)의 생명인 격불 과정에서 거품이 잘 생겨나야하고 거품이 오랫동안 지속되며 차 맛이 독하지 않고 부드럽게 하는 특성이 있으며 종이컵, 유리잔, 일반 다완 등과 <비교시음 권장> 말차뿐 아니라 모든 잎차에도 해동樂邱찻잔은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게 하는 것이 본 작가가 추구하는 바램입니다.

<작가의 바램>
해동 樂邱다완은 소장하시는 분 곁에서 다완으로서 생명을 다하는 날까지 여러분을 즐거움의 세계로 인도할 것으로 확신하며 사용 중 차맛도 확연히 다름을 느껴 보십시오. 

2016년 6월 학계에 발표된 박사학위 논문 『라쿠다완 색상·질감에 따른 스트레스 변화에 관한 연구 -뷰티테라피를 중심으로-』에서도 작가의 라쿠다완으로 말차를 시음 후 뇌파검사, 질문지법, 관능테스트를 한 결과 스트레스 완화에 『有意味』한 결과가 도출되었음을 입증하였습니다.
다완의 굽이 검은 것은 탄소가 융착되어 있기 때문이며 사용 전 뜨거운 물을 부어 그릇을 덥힌 다음 사용하시면 더 욱 차 맛이 좋습니다. 지난번 소개된 1인다완,  중.소 찻잔과 숙우는 말차뿐만 아니라 홍차, 녹차, 보이차 등 모든 차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으며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樂邱다완은 작가의 魂이 들어간 새로운 형태의 “Healing을 위한 잔”임으로 사용자의 哲學과 氣를 더하여 사용하면 더욱더 그 가치가 돋보일 것입니다.

그릇에 물을 부으면 젖어드는 현상 및 물 항아리로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물이 기물 밖으로 젖어 나와 바깥 표면이 젖어 습기가 만져지거나 바닥이 물에 젖는 현상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는 그릇이 다공질 소지라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며 또 톱밥에서 소성하여 나무가 탄 냄새가 나는 것과 가끔은 그릇에서 흙내음이 나기도 하지만 사용하시다 보면 없어지고 또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으니 안심하시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해동다완을 사용하신 후에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말리시고 가끔씩 뜨거운 물에 담궈 베이킹소다와 함께 세척하여 주시고 세제는 사용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 樂邱도자기는 타 도자기에 비해 연약하지만 조심스럽게만 다루신다면 언제까지나 즐거움을 드릴 것이며 또한 국내에서 제작되는 다완 중에는 최고급 다완 임을 확신 합니다. 사용하시는 도중에 궁금하신 점이 생기시면 언제라도 문의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작가 소개]
학력 : 경알대학교 박사 / 경희대학교 및 동 대학원 학사, 석사 / 캐나다 밴프 예술 센터 수료 / 캐나다 앨버타 예술대학 이수 / 캐나다 쉐리단 예술대학 Diploma 

경력 : 도예특강 50여회 이상(한국. 캐나다, 미국. 일본) / 미국 캔트 주립대학교 도예과 초청작가 / 미국 뉴욕 롱아랜드 대학교 도예과 초청교수 / 일본 미노 중농기와회사 초청 연구 / 캐나다 사이버 박물관 벌링턴 아트센터 fire+earth Project  61인 초청작가 선정 (www.virtualmuseum.ca)

수상 : 캐나다 밴프예술센터 Full Scholarship(1985~1986) / 캐나다 온타리오 개인전 그란트 2회 수상 / 공업진흥청 우수기술 지도상 수상 外

전시 경력 : 개인전 17회(한국. 캐나다) / 중요 초대 단체전 270회 이상 / (한국, 캐나다, 미국, 중국, 폴란드, 알본)  外

중요 작품 소장 : 캐나다 벌링턴 예술센터 / Mr. O. Bunt Collection(캐나다) / 캐나다 밴프 예술대학 / 미국 롱 아이랜드 대학교  / 원광대학교 外 국내외 다수 개인소장

현) (사)한국현대도예가회 회원 / 경희도예가회 회원 / (사)한국미술 협회 회원 / 대구미협 회원 / 두손공예협동조합 고문 / (사)대경연합회 자문위원 / 구향회 회원 / 대구향교 청년회 회원 / 대구향교장의 

․ 1993-2017  대구공업대학교 교수
․ 2007-2009  (사)제21대 한국미술협회 공예분과 위원
․ 2008-2013  한국액세서리공예교육협의회 이사장
․ 2011-2013  대구광역시의회 의정자문위원
․ 2017-현재  대구도예가회 회장

작업장 : 42977 대구시 달성군 옥포읍 반송6길 20(반송리 811) 
TEL : 053-616-1211 / 010-3806-3945 / 1-778-875-6806
E-mail : dyss1542@naver.com / www.haedongrakuceramics.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5,101건 1 페이지
제목
[밴쿠버] 라쿠도자기-16세기 한인 창조, 21세기 한인…
24일 UBC에서 양동엽 작가 워크숍·강연식용가능 유약으로 제작 라쿠에 말차 시음라쿠는 분명 일본의 유명한 도자기의 한 종류이다. 하지만 라쿠를 비롯해 일본 도자기를 중흥시킨 인물들은 바로 임진왜란 전후해 자의던 타의던 일본으로 간 조선인들이다. 라쿠는 조선인인 조지로...
표영태
02-22
[밴쿠버] "우리는 자랑스런 한민족 한핏줄"
  밴쿠버 조선족협회 신년 하례식전 연령대의 각 지역 출신 참석음주와 가무를 즐기는 흥의 민족 캐나다에 이민을 온 한인들처럼 중국에 살다가 캐나다로 이민을 온 한인들도 한국어로 정월대보름을 즐기고 한국 노래를 부르며, 흥이 많은 또 다른 한인...
표영태
02-21
[밴쿠버] 서구사회 아직도 왜곡된 시각으로 보는 한반도 …
 오유순 평통위원이 UFV의 한반도관련 워크숍에서 한반도 분단의 배경과, 남북한 이산가족 문제, 그리고 통일에 앞선 한반도 평화정착의 이유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프레이저밸리대학 한반도워크숍참석학자 대부분 언론보도 재탕한인사회 제대로 알리기 위한...
표영태
02-21
[밴쿠버] 3.1 운동 100주년을 알리기 위한 밴쿠버 …
  한인 차세대 중심 토론회 개최3월 2일 한인회관, 작년부터 준비 올해로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한인사회가 한국 정부의 후원 속에 행사를 준비하고 있지만, 이보다 앞서 한인 차세대들이 먼저 밴쿠버에서 준비한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표영태
02-21
[밴쿠버] 한인신협 2018년도 출자 배당 3% 결정
 한인신협이 2018년 10월 6일 개최한 창립 30주년 기념을 위한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밴쿠버 중앙일보 DB) 30년 연속 배당 실현 기록유지 한인신협이 2018년도 출자 배당과 모기지 이용고 배당을 공고했다. 우선 출자예...
표영태
02-21
[밴쿠버] 스노슈잉 중 눈산태, 친구는 살았지만...
친구와 함께 노스쇼어에서 스노슈잉을 하다 눈사태를 당한 남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노스쇼어 구조대는 사망한 남성의 시신을...
밴쿠버 중앙일보
02-21
[밴쿠버] 2019년도 BC최고 고용주들은?
공공기관 교육기관 상당수 차지 매년 캐나다 전국, 그리고 각 지역별로 최고의 고용주를 발표하는 Mediacorp Canada Inc이 2019년도 BC주 최고 고용주로 밴쿠버에 본사를 둔 HSBC Bank Canada를 비롯해 교육기관인 UBC, 그리고 주정부...
표영태
02-21
[밴쿠버] 코윈밴쿠버, 부모들 유아 자녀 제대로 아는지!
코윈밴쿠버가 지난 20일 오후 6시에 카메론 센터에서 개최한 유아교육 워크샵 모습유아발달심리학의 전환을 이룬 로라 이야기 소개  코윈밴쿠버(회장 장남숙)은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버나비 카메론 센터에서 유아교육 워크샵을 가졌다. 워크샵 강...
표영태
02-21
[밴쿠버] 눈 내린 스탠리파크, 동화 속 장면 같은 모습…
 스탠리파크 콜 하버에서 시작된 시월이라 불리는 8.8km의 산책로는 아름다운 잉글리시 베이로 이어진다. (사진=캐나다 관광청 페이스북)
밴쿠버 중앙일보
02-20
[밴쿠버] 교육·공공 노조 2019년 예산안 환영
교육계 운영비 추가 지원 요청공공 노조, 사립학교 지원 반대BC주교사연합(BC Teachers’ Federation, BCTF)은 2019년도 주정부 예산안이 올바른 교육으로 가도록 짜여졌다면서 환영의 뜻을 보였다. 그러나 더 많은 교사를 채용하고 이들이 교육계에 남을...
표영태
02-20
[밴쿠버] BC주 자녀양육보조금 내년 10월 1일부터 지…
캘로 제임스 BC주 재경부 장관이 2019년 회계연도 예산안을 19일 발표했다. (사진=주정부 보도자료) 2019년도 예산안 반영 편성학생 대출 이자 감면 예산도 BC주 정부의 2019년도 예산안에는 저소득층과 학생들에 대한 복지예산을 신설하거나 확대...
표영태
02-20
[밴쿠버] 주류 언론 CBC도 반한 한인문화의 매력
오크릿지 설날행사에 한국의 도자기 장인 김정홍 도예가의 흙도자기 빚는 시연에 많은 인파가 몰려 들자 캐나다 공영방송인 CBC가 촬영과 인터뷰를 시도했다.  김정홍 도예가, 캔남사당, 밴쿠버중앙무용단연아 마틴 상원의원 소개로 음력설 행사 밴쿠버...
표영태
02-19
[밴쿠버] 메트로밴쿠버 부모는 생활고에 찌들어 산다
높은 생활비와 주택가격 스트레스  메트로밴쿠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주택가격에 경기 호황으로 물가도 높아지면서 역설적으로 살기 힘들어 외곽으로 나가겠다는 부모들도 많아졌다. 여론조사전문기업인 Research Co가 가족의 날(Family Da...
표영태
02-19
[밴쿠버] 20일 오전까지 강설량 최대 4센티미터 예보
지난 11일 마리너웨이에서 바라본 이글마운틴 모습 연방기상청이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19일 눈이 내리기 시작해 20일 오전까지 이어진다고 19일 오전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번 강설량이 2센티미터에서 4센티미터라고 전망했다. 기온은 19일 밤 영...
표영태
02-19
[밴쿠버] 홍역 감염자 급증한 학교는 어디
밴쿠버코스털헬스(VCH) 보도자료 사진  BC주에 최근 며칠 사이 홍역 환자가 크게 늘었다. 15일까지 공개된 환자는 모두 8명이다. ...
밴쿠버 중앙일보
02-19
[밴쿠버] 밴쿠버서부지역 3번째 홍역환자 발생
사진= 밴쿠버코스털헬스(VCH) 페이스북 2번째 환자 발생 보도 하룻만 밴쿠버, 노스밴쿠버, 웨스트밴쿠버, 리치몬드 등을 관할하는 밴쿠버코스털헬스(VCH)는 14일 늦게 밴쿠버에서 3번째 홍역환자를 확인했다고 15일 발표햇다.  VG...
표영태
02-15
[밴쿠버] 4월 1일 전기료 1.8% 인상
향후 5년간 8.1% 인상BC주 NDP 정부가 전임 자유당 정부가 독립발전소에 높은 가격에 전기를 사들이는 장기계약을 맺고 있어 어쩔 수 없이 4월 1일부터 전기료를 인상하게 됐다고 발표했다.주정부는 4월 1일부터 전기료를 1.8%의 인상하고, 내년 4월 1일에는 0....
표영태
02-15
[밴쿠버] [UBC 한인학생 기자단의 눈] 설날 특집: …
기해년 (己亥年) 설을 맞아 지난 9일 UBC에서 동아시아학부 주최로 UBC 캠퍼스 내 학생회관에서  “Happy Lunar New Year” 행사가 개최되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설명회와 축하공연이, 2부에선 설날 전통 문화를 학생들...
UBC 하늬바람 이재성 인턴
02-15
[밴쿠버] 작년 밴쿠버국제공항 이용객 수 신기록 갱신
  국제여객 8.5%, 국내여객 6.1% 증가독특하게 비영리 운영방식 채택 공항 작년 밴쿠버 국제공항 총 이용객이 연인원으로 총 2500만명을 돌파했는데, 연간 기록에서도 사상 최대 인원을 기록했다. 밴쿠버국제공항(YVR)은 2018...
표영태
02-15
[밴쿠버] 3.1절 100주년 기념식 밴쿠버 한인사회 한…
100주년 기념식 준비위원회 모임노인회장 독립선언문 전문 낭독극단 하누리 '황어장터' 특별공연3.1운동과 한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 국내외적으로 그 어느때보다 의미를 두고 준비를 하고 있고, 밴쿠버 한인사회도 이에 동참 한다. 3.1운동 및 임...
표영태
02-14
[밴쿠버] 독일과학, 캐나다 환경이 만든 피부과학 명품-…
사진설명 더마데드 제품 마케팅과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팩젠주식회사의 리치몬드 전시장(상)20년 역사를 자랑하는 더마메드 제품 개발과 생산만을 담당하는 더마메드 공장 모습(하)   천연 허브와 식물성 추출물 성분 제품아토피, 습진, 건...
표영태
02-14
[밴쿠버] 기상청, 14일 오후 폭설주의보 발령
지난 12일 노스로드의 한인타운에 눈이 내리는 모습(밴쿠버 중앙일보 DB 5-10센티미터 예상 올 겨울 늦 첫눈이 내린 이후 밀린 숙제를 하듯 또 많은 눈이 내릴 예정이다. 연방기상청은 14일 오전 5시부로 메트로밴쿠버 전역에 폭설주의보를 발...
표영태
02-14
[밴쿠버] 트뤼도 총리 버나비 한인 운영 카페 라포레 방…
 2월 25일 버나비-사우스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저스틴 트뤼도 연방 총리가 지난 11일 버나비의 한인 카페인 라포레(La Foret)를 방문했다. 라포레 관계자에 이날 트뤼도 총리 측에서 갑작스럽게 카페를 방문한다고 연락을 해왔고, 이후 3...
밴쿠버 중앙일보
02-14
[밴쿠버] 1300만 관객 돌파한 <극한직업>!
  북미 극장가에서도 꾸준한 흥행 질주! 영화 <극한직업>이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코미디 장그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로써 영화는 <도둑들> (2012년, 1298만)을 제치고 역대 흥행작 6...
밴쿠버 중앙일보
02-14
[밴쿠버] 전철 성추행범 공개수배 반나절만에 검거
  버나비 거주 57세 성추행 기소의견 대중교통경찰은 13일 공개수배를 했던 성추행 용의자가 공개 반나절만에 경찰에 체포됐다고 14일 발표했다. (관련뉴스) 성추행 용의자는 버나비 거주 57세 남성으로 경찰 당국에 이미 잘 ...
표영태
02-14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