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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제5차 한-캐나다 전략대화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3-18 10:33 수정 19-03-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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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차 한-캐나다 전략대화 현장(한국 외교부 보도자료)

 

양국간 이해와 의견 교환

한반도 평화정착 지원요청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는 18(월) 서울에서 도날드 바비애쉬(Donald Bobiash) 캐나다 글로벌부(외교부) 아태 차관보와‘제5차 한-캐나다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한반도 및 지역정세, △양국 간 실질협력,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폭 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2014년부터 양국 외교부간 정례적으로 차관보급 전략대화를 개최해 왔다.

  

윤 차관보와 바비애쉬 차관보는 한-캐나다 양국이 활발한 고위급 교류 및 제도적 협력의 틀(한-캐나다 FTA, 과학기술혁신협력협정 등)을 바탕으로 양자 실질협력을 강화해 왔을 뿐만 아니라, △여성 이슈, △개발협력,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 대응에 있어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도 확대해 나간다는 점에 동의했다.

   

윤 차관보는 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비롯한 최근 한반도 정세 동향을 공유하였으며, 한반도 내 평화 정착을 위한 캐나다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당부하였다. 

바비애쉬 차관보는 최근 남북관계 진전 등 한반도 정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캐나다는 앞으로도 건설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캐나다 전략대화’는 다양한 국제이슈에 대한 양국 간 실질 협력 현황을 비롯하여 한반도 및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한 양국 간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한-캐나다간‘전략적 동반자 관계’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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