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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운전 중 휴대전화' 6분 만에 두 차례 적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3-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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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다 범칙금 통보서를 받고도 못된 습관을 버리지 못해 또 다시 단속된 밴쿠버 운전자가 나왔다.

 

밴쿠버 경찰은 18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한 남성 운전자를 적발했다. 오전 9시 49분 운전을 하는 중 휴대전화를 손에 댄 남성에게 경찰은 368달러의 범칙금 통보서과 210달러의 자동차보험료 인상, 벌점 4점을 발부했다.

 

그런데 시간이 얼마 흐르지 않아 다른 곳에 있던 경찰이 해당 운전자를 다시 적발했다. 거액의 범칙금과 보험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손에서 휴대전화를 떼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적발된 시간은 첫 적발부터 불과 6분이 흐른 후였다. 

 

첫 단속 지역에서 한 블럭 떨어진 곳에서 다시 걸린 운전자는 두 번째 368달러 범칙금 통보서를 손에 쥐었다. 

 

ICBC는 3년 기간 중 2차례 이상 산만운전 혐의로 적발된 운전자에게 보험료를 올려받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다시 적발되면 아예 운전을 할 수 없다. 3개월에서 12개월까지 면허중지 기간을 적용받는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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