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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자녀의 수학실력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나요?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4-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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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칼리지 웨스트민스터 캠퍼스에서 개최된 2018년도 수학 경시대회 (NMC 2018) 모습.

5월 11일 캐나다 수학 경시 대회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주최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 김정우 박사, 이하 캐나다과기협)는 제 13 회 수학 경시 대회 (National Mathematics Competition)를 5월 11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전역에서 11 개 캐나다과기협 지부가 참가하는 이번 경시대회는 캐나다과기협 경시대회의 운영위원회 (AKCSE National Mathematics  Competition 2019 Committee 위원장: 김천일 교수, U of Alberta)는 "해를 거듭하며 좋은 반응과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이 행사에 많은 한인 차세대들이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학 경시 대회 (Math Contest) 참가 대상은 4-11학년 학생이고, 각 학년마다 기초, 응용 2가지 영역으로 다른 문제가 출제된다. 총 30 문제 (단 4,5학년은 25문제)가 각 학년 별로 출제되고, 4-8학년은 60분간 그리고 9-11학년은 90분간 시험을 본다.   

밴쿠버 지역 시험장소는 더글라스 칼리지 뉴웨스트민스터 캠퍼스(Douglas College, New Westminster Campus)이며, 시험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이다. 참가비는 온라인등록시 20달러, 현장등록은 30달러이다.
대회에 관련한 문의는 최성배 778-989-3786이나 akcsevancouver@gmail.com으로 확인할 수 있다.

캐나다과기협 관계자는 "경시대회를 통해 또 한인 2세 학생들이 캐나다 및 미국의 유수 연구소 및 대학의 한인 과학자들과 만나 대화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며, "이런 기회를 통하여 그들에게 한인으로서의 긍지를 심어주고, 그들이 장래에 사회 여러 방면의 전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은 물론 주재국과 모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소개

캐나다과기협은 1986년 캐나다 동포사회에 과학 의식을 고취시키고 2세들의 이공계분야의 진출을 돕는 동시에, 모국과 캐나다의 연구협력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캐나다과기협의 중요한 목적 중의 하나는 한인 2세 과학도들을 양성하는 것으로 수학경시대회도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또 이런 대회를 통해 한인 2세들에게 수학과 과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그들의 창의력을 테스트하고 향상 시키는데 기여해 왔다. 

과기협의 주요사업으로는 매년 2월경 참가자 모집공고를 거쳐 이공계대학 및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7월경 한국에 파견하는 YGF (Young Generation Forum) & YPF (Young Professional Forum)사업, 매년 장학생선발 및 장학금수여, 한국정부의 Brain Pool사업의 캐나다측 창구임무 수행, 호암상 등 각종포상대상자 추천, 한국정부의 과학기술관련 국제프로젝트의 캐나다측 신청자의 일차심사업무 수행, 매년 협회의 본부가 수행하는 교민을 대상으로 한 과학기술 세미나 외에 전국 11개 지부에서 수행하는 지부행사 (세미나, 피크닉등등) 이 있습니다. 이외의 2011년 이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Canada-Korea Conference (CKC)는 국제적으로 저명하신 과학기술자들이 초대되어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이는 한국과 캐나다의 연구소나 제 기관들이 공동연구를 시작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와 더블어 양국의 2세 과학도들을 위한 컨퍼런스, 여성과학기술자들을 위한 포럼과 산업체를 위한 기술매칭이 매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회원 자격 및 가입 절차

대학에서 이공계분야(의과, 약학 등을 포함)를 전공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학생회원의 자격이 있으며, 이공계분야로 4년제 대학이상의 학력을 획득한 캐나다내 거주자의 경우 정회원의 자격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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