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미래를 알아보는 시간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자녀의 미래를 알아보는 시간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5-23 09:33 수정 19-05-30 07:1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한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제1회 자녀꿈찾기 토크콘서트 행사 모습(밴쿠버중앙일보 DB) 

 

6월 15일 알랜에모트센터에서

'우리자녀들의 꿈찾기공감토크'

경제·법조·IT 선배와의 만남

 

주밴쿠버총영사관이 한인 차세대들이 캐나다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미래를 설계해 나가기 위해 시작한 행사가 올해도 경제·법조·IT 분야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된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우리자녀들의 꿈찾기 공감토트(Talk)' 시리즈 행사로 오는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버나비의 알랜 에모트센터(Alen Emmott Centre, 6650 Southoak Crescent)에서 '캐나다에서 경제·법조·IT분야 사람으로 살아가기'라는 제목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민자를 돕는 봉사단체와 교육기관 등에 근무하는 한인 직원들로 구성된 KCWN과 세계한인전문여성네트워크인 코윈밴쿠버지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로얄은행의 에메랄드 김 모기지 전문가가 진행을 맡은 패널과의 공감토크에는 딜로이트의 서혜경 시니어 매니저, TD은행의 김태희 지점장, 최미은 BC주 변호사, 박성룡 인텔 캐나다의 SoC디자인 엔지니어, 그리고 모고 파이낸셜테크놀로지 회사의 시니어백엔드 엔지니어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전화 604-681-9581이나, 이메일(vanedu@mofa.go.kr)로 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본인과 학부모 등이며 좌석 사정상 선착순으로 마감 된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점심식사가 제공되기 때문에 참가신청을 할 때 자녀와 부모 등 실제 참석자 수를 모두 밝혀야 한다.  

 

우리자녀꿈찾기 행사는 2017년 5월 30일 한인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세계를 알리고, 자녀들의 꿈과 성공을 위한 전인교육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던 '내 자녀 꿈찾기 토크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시작됐다. 2017년 11월 18일에 열린 2번째 행에서는 자녀의 성공적 진로설계를 위해 12명의 한인 전문가들이 나와 한인 청소년과 부모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해당 분야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2018년 5월 26일에 열린 3번째 행사는 써리에 위치한 SFU 캠퍼스에서 한인 선배들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TALK)'라는 제목으로 '나를 찾아가는 삶, 내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주제를 갖고 고교교사, 요리사, 대학원생과 대학생 한인들이 패널로 나와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줬다. 4번째 행사는 작년 11월 24일 캐나다의 다양한 공직세계와 공직진출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는 주정부 아동가족부의 홍태화씨의 진행으로 이경민(서비스캐나다, 연방정부), 박찬홍(소비자보호청, 주정부), 이요한(감정평가원, 주정부) 강형욱(해군, 연방정부), 정주현(대중교통경찰, 주정부)씨가 패널로 참석했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143건 28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캐나다 최고 평판 좋은기업 4위 '삼성' 1위 기업은…
30개 분야 300개 기업에 대한 인식 조사시장 조사 기업 레저(Leger)가 3일, 연례 평판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2024년 캐나다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기업들을 공개했다. 이 연구는 캐나다 기업의 평판을 측정하고 시간에 따른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기준으로 자리매김했
04-04
밴쿠버 '단기매매 투기꾼에 철퇴' 법안 발표
2년 이내 전매 주택에 과세 연4,000건 될 듯BC주 정부가 주택 투기 방지와 합리적인 가격에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위해 '주거용 부동산 단기 보유 이익세법'(Residential Property [Short-term Holding] Pr
04-04
밴쿠버 조깅하던 남성 갑자기 달려든 셰퍼드에 물려 중상
노스 밴쿠버 경찰 개주인 공개 수배노스 밴쿠버의 한 산책로에서 목줄을 한 호주 셰퍼드에 의해 조깅 중이던 남성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3월 27일 오후 7시경 코핑 스트리트 인근의 베윅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피해자인 남성은
04-04
밴쿠버 겁없는 13살… 무면허로 슈퍼카 람보르기니 몰다 '박살'
자료사진큰 파손으로 폐차 처리할 듯웨스트 밴쿠버 경찰은 13세 소년이 웨스트 밴쿠버 고속도로에서 람보르기니를 몰다 충돌사고를 낸뒤 도주 후 잠적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웨스트 밴쿠버 경찰서는 지난 1일 밤 11시경 1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충돌 사고로 출동했었다.
04-04
밴쿠버 밴쿠버 캠비 로타리, 인도주의 활동 강화
밴쿠버 캠비 로타리 클럽(회장 배규도)은 지난 1일 코퀴틀람 파스타 폴로에서 정기 미팅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로타리 월드 헬프(Rotary World Help)의 제리 지드릴 회장과 댄 갈란트 운송 담당 이사가 초청되어 그들의 인도주의적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
04-04
밴쿠버 봄날의 향연, 이번 주말 '리치몬드 벚꽃 축제' 개최
일본 문화 체험과 먹거리 즐길 수 있어메트로 밴쿠버의 대표적인 벚꽃 축제 중 하나인 2024년 리치몬드 벚꽃 축제가 이번 주말 개최된다. 오는 7일 일요일에 개리 포인트 공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봄의 도래와 벚꽃의 개화를 축하하는 동시에 다양한 무료 활동, 생생한
04-04
밴쿠버 BC주, 대형 트럭 속도제한장치 의무화
BC주 정부는 앞으로 일정 중량 이상의 상용 트럭에 주 도로에서의 주행 속도를 제한하는 기술을 장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5일부터 1만1793kg 이상의 1994년 이후 제조된 상용 트럭은 시속 105km로 속도가 제한되는 '속도제한장치'를
04-04
캐나다 손주 12명 둔 加여성 "플랭크 하며 영화도 봐요"…버티기 신기록
플랭크 오래버티기 여자 부문 기록을 달성한 도나진 와일드. 사진 기네스 유튜브 캡처전직 교장선생님인 58세 캐나다 여성이 플랭크 자세로 4시간 30분을 버티며 플랭크 여자 부문 오래버티기 신기록을 세웠다.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캐나다 출신의 도나진 와일드(58)는 지
04-04
캐나다 BC하이드로, 민간 재생 전력 구매에 나서
향후 6년간 전력수요 15% 증가 전망15년 만에 첫 전력 구매 계획 발표BC 하이드로가 향후 6년간 전력 수요가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청정에너지 확보에 나섰다. 에너지·광업·저탄소혁신부는 BC 하이드로가 15년 만에 처음으로 민간
04-04
캐나다 교통사고로 세 모녀 사망, 유족 "ICBC 보상금 불공정"
자료사진저소득층 가정에 불리한 보상 기준, 개선 시급BC주 크랜브룩에서 지난해 6월 발생한 트럭 충돌사고로 여성 운전자와 쌍둥이 자녀가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당시 코트니 존슨 씨(42)는 8살 쌍둥이 테일러와 헤일리와 함께 하이웨이 3번 도로를 운전하던 중 통나무 운
04-04
캐나다 메리트 인근서 산불 확산, 소방당국 긴급 진화 나서
위험등급 '통제 불능'에서 '억제 중' 하향BC주 메리트 서쪽 16km 지점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림청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긴급 투입되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산불은 '쁘띠 크릭 산불'로 명명되었으며, 니콜라
04-04
밴쿠버 산책 중인女 엉덩이 때리고 달아난 男수배
바지내려 자신의 엉덩이 노출 뒤 도주용의자 30대 초반 백인 남성으로 추정밴쿠버 아일랜드 팍스빌 인근의 한 해변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고 자신의 신체 일부를 노출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오션사이드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2일 오전 7시경 래스트레버
04-04
밴쿠버 델타 고속도로서 차량 화재로 1명 사망
자료사진99번 고속도로 북쪽 방향에서 발생, 원인 조사 중델타 지역 99번 고속도로에서 3일 오전 차량 한 대가 가로등 을 들이받아 불이 나면서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BC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경 99번 고속도로 북쪽 방향 17번 고속도로 진입
04-04
월드뉴스 대통령·전공의 만남…평행선은 못 좁혔다
윤석열 지난 2월 2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대한전공의협의회 긴급 임시대의원총회에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대통령이 4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과 만나 “향후 의사 증원을
04-04
월드뉴스 대만 강진에도 끄덕없었다…초고층 '타이베이 101' 660t의 비밀
대만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101(왼쪽)은 내부에 설치된 660t 무게의 대형 금빛 구체가 균형을 유지해 강진에도 무너지지 않고 무사했다. 사진 위키피디아 캡처대만에서 규모 7.2 강진이 3일 발생한 가운데, 101층짜리 대만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101'
04-04
월드뉴스 "바이든이 트럼프 이겨, 걱정 마" 美전략가, 근거는 "야당 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AP=연합뉴스미국뿐 아니라 국내 정·재계 화두 중 하나는 올 11월 선거 결과다. 백악관 주인이 바뀔 것인가 아닌가를 두고 기업들 역시 명운이 바뀔 수 있어서다. 선거(11월 5일)가 약 215일
04-04
월드뉴스 올해 전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브라질 19세 여성 뽑혀
19세 브라질 여성이 2024년 포브스가 뽑은 최연소 억만장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AP=연합뉴스미국 경제전문매체 포브스지가 발표한 2024년 억만장자 순위에서 브라질 19세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로 꼽혔다.포브스는 최근 2024년 억만장자를 발표하면서 최연소로
04-04
월드뉴스 세계 최고령 남성, 114세로 세상 떠나
후안 비센테 페레스 모라기네스 세계기록(GWR)이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증한 베네수엘라의 농부 후안 비센테 페레스 모라(사진)가 11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AFP 등 외신은 2일(현지시간) 페레스의 친척과 고향 타치라주 현지 당국자를 인용해 “그는
04-04
캐나다 연방정부, 주택공급에 60억 달러 투입… 실효성 논란
주택 공급 확대 위해 쓰레기·폐수 처리 등 인프라 개선에 집중 투자연방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60억 달러 규모의 '주택 인프라 기금'을 조성한다. 쓰레기와 폐수 처리 등 주택 건설에 필요한 인프라 개선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저스틴 트
04-03
밴쿠버 BC주 '악의적 퇴거 금지' 세입자 보호 강화 발표
 “세입자 보호 강화 및 임대인 권리 유지”BC주정부가 '부당한 임대료 인상'과 '악의적인 퇴거'를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세입자 보호 방안을 발표했다. 데이비드 에비 BC주 수상은 빅토리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04-03
캐나다 BC주, 인구 유출의 늪에 빠져… 작년 8,624명 순유출
젊은이들의 떠나는 발걸음 속에 숨겨진 위기BC주가 지난해 다른 주로 이주한 인구가 BC로 유입된 인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BC주는 작년 한 해 동안 주 간 이동에서 8,624명의 순 유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2년 이후 처음이다. 데
04-03
밴쿠버 생애최초 집 장만 '취득세 면제' 한도 확대
기존 50만 달러→83만5000 달러로 조정BC주정부가 처음 집 장만을 할때 세금 절감 혜택을 늘리고, 새 주택 및 임대 주택 건설을 장려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특히 첫 주택을 구매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할 전망이
04-03
밴쿠버 어린이집 '대기 명단'에 올리는 비용 없앤다
BC주정부의 교육부와 아동복지부는 2024년 4월 1일부터 어린이집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데 드는 비용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찾는 가정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 조치로, 특히 주요 도시 지역의 어린이집에서 대기 명단 비용을 부과해온 바 있
04-03
캐나다 다음 주 ‘금리인하 강력 신호’ 나올까…
중은, 세 번째 금리 발표, 동결 가능성 높아캐나다 중앙은행(BoC)이 오는 10일 오전 10시에 올들어 세 번째 금리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월과 3월,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5%로 유지했다.3월 발표에서는 1월의 소비자 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이 2.9
04-03
캐나다 美국경 통과 급행료 '넥서스' 50달러→120달러로 껑충
10월 1일부터 인상 예정미국 국경의 빠른 통과를 위한 넥서스(Nexus) 프로그램의 신청 비용이 크게 인상될 예정이다. 캐나다 국경 서비스청(CBSA)은 현재 50달러인 넥서스 신청비가 오는 10월 1일부터 120달러로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CBSA는 20년 이상
04-0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