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자선콘서트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삶과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자선콘서트

표영태 기자 입력19-05-30 17:23 수정 19-05-31 21:1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이레뮤직퍼포밍아트의 자선공연을 한인사회에 알리기 위해 본사를 방문한 김규태 알바트로스색소폰앙상블 단장과 쉐어의 클레어맥린 CEO, 그리고 이레뮤직퍼포밍아트의 이경원 원장(우로부터)

 

이레클라리넷 앙상블 + 알바트로스 색소폰 앙상블

6월 10일, 트라이시티 봉사단체 세워 기부공연

한인신협, WJ패키징, 한인인베스트그룹 등 후원

 

 

1c79f3d817e20edf4fa9aaab56642ddc_1559255682_2376.jpg
기부문화가 발달된 캐나다는 복합문화 속에 한 민족이 아닌 다민족을 위한 기여는 더 큰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마치 여러 개의 악기가 각기 고유의 음색을 자랑할 수 있지만, 이들이 모여지면 더 웅장하고 강력한 화음을 내는 오케스트라가 되는 것과 같다.

 

한인사회에서 음악을 통해 문화민족 한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또 타문화와 조화를 이루어오던 대표적인 음악단체가 모여 또 한번 복합문화사회를 위한 기금마련 콘서트를 열 예정이어서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

 

이레뮤직퍼포밍아트(Jireh Musin & Performing Arts)는 이레 클라리넷 앙상블과 알바트로스 색소폰 앙상블의 자선콘서트를 6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코퀴틀람에 있는 에버그린 문화예술극장(Evergreen Cutural Arts Theater, 1205 Pinetree Way, Coquitlam)에서 개최한다.

 

한인신협, 드라이스데일베컨 맥스타빅 법무법인, WJ패킹솔루션, 한인인베스트그룹 등이 후원하는 

올해 자선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은 트라이시티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와 소수민족 이민자들을 위한 언어교육 등을 제공해 오고 있는 봉사기관 쉐어패밀리커뮤니티서비스(Share Family & Community Service)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레뮤직퍼포밍아트의 이경원 원장은 "올해 공연에는 클라리넷 앙상블의 20명의 학생들과 25명의 프로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그리고 알바트로스 색소폰 앙상블의 단원들이 무대에 오른다"고 말했다.

 

우선 클라리넷 앙상블의 학생들은 정기연주회의 개념으로 이번에 주라기공원 영화주제곡, 베토벤교향곡 9번 합창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인성인들로 구성된 알바트로스색소폰 앙상블은 '돌아와요 부산항'에 째즈곡 등을 선보인다. 

또 프로 오케스트르와 알바트로스 앙상블이 협연으로 퀸의 보헤미안랩소디, 아빠의 청춘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프로 오케스트라는 피가로의 결혼식 서곡 등 전통적인 클래식 음악을 연주한다.

 

사실 알바트로스색소폰을 제외하면 모두 한인과 타민족들이 어우러진 음악인들이다. 이런 조화 속에 또 라이언 레이와 에드워드 첸 등 중국계 연주가가 오케스트라와 클라리넷 협연을 하며 하모니를 이룰 예정이다.

 

이 원장은 "이런 큰 규모의 연주회를 통해 어린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프로 연주자도 한 번이라도 무대에 설 수 있어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알바트로스 색소폰 앙상블의 김규태 단장은 "단원들이 모두 좋아하는 음악을 하면서, 이런 음악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스럽게 생각한다"며, "한인들의 중심지인 트라이시티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를 알게 되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자선공연과 쉐어 기관이 만날 수 있었던 데는 한인 정치인인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이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연결해 주려는 노력이 한 몫을 했다.

 

김 단장은 "공연을 위해 필요한 돈은 후원기업들이 다 마련했다"며, "이날 입장권이 10달러이지만 무료 입장이고 기부금 박스만 출입구에 놓고 자발적으로 기부를 받을 예정으로 아무 부담없이 행사장을 찾아와 고품격의 음악도 즐기고 우리가 몰랐던 쉐어라는 사회봉사기관도 알고, 캐나다의 주인으로 혜택도 받으면서 기여도 하는 문화도 같이 느끼고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클레어맥린 CEO는 "한인사회가 손길을 내밀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 트라이시티의 주역 중의 하나인 한인사회와 서로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표영태 기자


쉐어패밀리커뮤니티서비스(Share Family & Community Service)는? 


쉐어는 1972년에 어린이들의 옷을 교환하는 비영리사회단체로 시작됐다. 지금은 트라이시티와 뉴웨스트민스터와 인접한 커뮤니티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위한 비영리독립적 사회기관기관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쉐어는 0-6세 유아 프로그램으로 이민자나 난민 자녀의 유아돌봄서비스에서 발달장애아를 위한 치료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6-19세의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아돌봄 서비스, 상담이 필요한 경우 카운셀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성인들을 위해서 이민자나 시민권자 상관없이 따로 테스트 없이 영어 훈련 서비스, 법률자문서비스, 일반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이외에도 노인들이나 저소득자를 위한 임대서비스인 43 Housing으로 5개의 지역에 288세대의 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또 푸드뱅크도 사업에 하나 중 하나이다.

 

쉐어의 클레어맥린 CEO는 재정적 기부 이외에도 매년 1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영어교육을 시키고 있는데 영어를 잘 하는 한인들이 자원봉사자로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기를 희망했다. 이 영어 프로그램은 정부가 재정지원을 하는데 트라이시티의 교회나 커뮤니티 센터 등에서 커뮤니케이션 위주로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난민 등 영어교육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쉐어 홈페이지: https://sharesociety.ca/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900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휘발유 가격 급락, 5월 말까지 리터당 2달러 이하 전망
메트로 밴쿠버 주유소들, 도매가 하락에 휘발유 가격 인하 이어져2일 목요일 아침, 로어 메인랜드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휘발유 가격 하락을 반겼다. 일부 주유소는 레귤러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2.08달러에 책정했다.엔-프로 인터내셔널의 수석 석유 분석가 로저 맥나이트 씨는
05-02
캐나다 앨버타 주정부 "극심한 가뭄, 비상사태 선포 가능"
"가뭄 대응 5단계 중 4단계…비상사태 선포 3가지 조건 제시"앨버타 주 환경부는 올해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결정하는 데 있어 세 가지 조건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앨버타 주는 수자원 관리 대응 계획의 일환
05-02
캐나다 캐나다 경제에 '게임 체인저' 등장, 트랜스마운틴 송유관 확장 가동 개시
하루 89만 배럴 수송 능력 확보, 국제 시장 직접 진출로 유가 안정화 기대34년 만에 완공된 340억 달러 규모의 트랜스마운틴 송유관 확장 사업이 확장 사업이 마무리를 짓고 3배 늘어난 수송 용량으로 5월 1일 가동에 들어갔다. 이로써 캐나다는 자국 영토를 통해 국제
05-02
캐나다 캐나다 이혼율 50년 만에 최저치, 결혼은 더 적어
통계청 "2020년 기혼자 1,000명당 이혼 5.6건으로 1973년 이후 최저"1991년엔 기혼자 1,000명당 12.7건이었지만, 결혼하는 사람 자체가 줄어15세 이상 기혼자 비율 1991년 54%에서 2021년 44%로 감소동거 커플 헤어질 땐
05-02
밴쿠버 캐나다 페이스북 5,100만 달러 집단소송 합의, 보상금 청구 방법은…
BC주 등 4개 주 거주자, 2011년 1월~2014년 5월 계정 사용자 대상1인당 평균 35달러 예상, 8월 20일까지 온라인 신청 가능페이스북 이용자 430만 명이 소셜미디어 공룡의 개인정보 침해 혐의로 제기한 집단소송이 5100만 달러 합의로 마무리됐다. BC주와
05-02
캐나다 "8일 긴급경보에 놀라지 마세요"
5월 8일, 휴대폰·TV·라디오로 시험 문자 발송재난대비주간 맞아 긴급경보시스템 점검BC주 긴급관리기후대응부는 재난대비주간을 맞아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 55분(태평양시간 기준)에 휴대폰, TV, 라디오를 통해 긴급경보 시험 메시지를 발송
05-02
밴쿠버 한국전 최대 격전지 '가평전투' 캐나다 고교생에 알려
장민우 재향군인회장, 랭리세컨더리 역사반 학생 대상 특강 진행지난 19일 열린 제73주년 가평전투기념식을 주관한 장민우 재향군인회장 겸 가평군 홍보대사가 기념식에 참관수업으로 참여한 랭리세컨더리 역사반 학생들을 찾아 가평전투와 한캐 관계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장 홍보
05-02
밴쿠버 가장 핫한 '번천 레이크' 무료 주차장 예약제 이달부터 재개
올 여름 방문객 20만 명 넘을 듯BC하이드로 "작년 첫 시행 후 교통 혼잡 90% 감소"16일부터 예약 필수...전날 오전 7시부터 온라인·앱으로 가능메트로밴쿠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호수 중 하나인 번천 레이크(Buntzen Lake)의
05-02
밴쿠버 캐나다 한인 문학의 새로운 물결, 제13기 한국문예창작대학 수료식 성료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참여, 11명의 예비 문인 배출캐나다 한국문협(회장 하태린)이 주관하는 제13기 한국문예창작대학 수료식이 지난 29일 오전 버나비 에드먼즈 리소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문예창작대학은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1회
05-02
캐나다 "캐나다 은퇴자 60%, 성인 자녀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은퇴자 본인의 재정에 부정적 영향"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캐나다의 2024년 연례 은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은퇴자의 59%가 성인 자녀의 일상 생활비와 주택 구매, 결혼, 손자 교육비 등 고액 지출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05-02
밴쿠버 최저임금 인상, 6월부터 시간당 65센트 오른다
물가 상승에 허덕이는 BC주민들에게 작은 위안 되나BC주 정부는 오는 6월 1일부터 주 최저임금을 시간당 16.75달러에서 17.40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3.9%에 해당하는 인상폭으로 2023년 BC주 평균 물가상승률에 맞춘 것이다.해리 베인스 노동부 장관
05-02
캐나다 '캐나다 치과 보험' 시행, BC주 치과의사 가입률은 저조
노인 200만 명 혜택 받게 될 것으로 기대5월 1일부터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새로운 캐나다 치과 의료 보험(Canadian Dental Care Plan, CDCP)이 저소득층 노인 약 200만 명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치과의사의 프로그램 참여는 자발적
05-02
밴쿠버 "BC 주택공사, 정치적 이득 위해 법원 이용한다는 주장 제기돼"
"저렴주택 프로그램 악용 의혹 제기된 30여 명 중 한 명, BC 주택공사 상대로 반박"BC주의 주택 위기 해결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30여 명 중 한 명이 BC 주택공사(BC Housing)가 정치적 이득을 위해 법원을 이용
05-02
캐나다 앨버타주, 트랜스마운틴 확장 개통 앞두고 또 다시 원유 생산량 기록 경신
2월 일평균 생산량 전년 대비 3% 증가한 395만 배럴앨버타주의 원유 생산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트랜스마운틴 송유관 확장 프로젝트 개통을 앞두고 2월 생산량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ATB 파이낸셜이 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월 일
05-02
밴쿠버 유명한 산책길, 포트무디 버라드 인렛 갯벌 위로 새 데크길 건설 한창
머레이 가 인근 피전 코브에서 첫 구간 올여름 개통 예정한인들 사이에서도 산책길로 유명한 포트무디 버라드 인렛 동쪽 끝 갯벌을 가로지르는 새 데크길 공사가 머레이 가 인근 피전 코브에서 한창이다. 건설 인부들은 기존 데크길 자리를 따라 새 말뚝을 박고 폭이 넓어지고 접
05-02
캐나다 캘거리 주택 가격 및 판매량 상승세, 수요 증가 주도
저렴하고 고밀도 주택에 대한 수요 지속...판매자 우위 시장 형성캘거리 부동산 가격이 4월에도 계속 상승했다. 보다 저렴하고 고밀도 주택에 대한 수요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캘거리 부동산위원회(CREB)는 월간 부동산 업데이트에서 저가 주택 판매로 인해
05-02
캐나다 로블로, 불매운동 속에서도 1분기 매출 135억 8천만 달러 기록
식료품 가격 논란에 레딧 그룹 "5월 한 달간 불매" 선언대형 유통업체 로블로사(Loblaw Companies)가 1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35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날 식료품 가격에 불만을 품
05-02
캐나다 병원 응급실 바닥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족, 1백만 달러 소송 제기
마카린 씨(유가족 제공)의료진 부주의와 은폐 시도 주장...병원 측 "어려운 시기 이해한다" 밝혀2021년 몬트리올 웨스트 아일랜드에 있는 레이크쇼어 종합병원 응급실 병실 바닥에서 숨진 채 발견된 86세 여성 칸디다 마카린 씨의 가족이 병원을 관할하는
05-02
밴쿠버 밴쿠버 시의회, 부탄 가스 라이터 판매 금지 투표 예정
소방당국 "화재 급증에 일조"...반대 의견도 만만찮아밴쿠버 시의회가 소방관들이 부상과 사망, 재산 피해를 야기하는 화재 급증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부탄 가수 라이터 판매 금지 안건을 놓고 표결에 들어간다. 시 직원 보고서는 "
05-02
밴쿠버 스쿼미시 의회, 우드파이버 LNG '플로텔' 허가 거부
하우 사운드 내 근로자 600명 수용 계획에 제동스쿼미시 지방의회가 우드파이버 LNG의 '플로텔' 계획을 승인하는 임시사용허가(TUP) 발급을 4대 3으로 부결했다. 이 계획은 하우 사운드에 정박한 개조된 크루즈선에 600명 이상의 근로자를 수용하는 내용
05-02
월드뉴스 재외언론의 공공외교 역할 모색…세계한인언론인대회 개막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재외언론의 공공외교 역할을 모색하는 '제24회 세계한인언론인 대회'가 개막했다. [촬영 강의현 기자]공공외교 역할 모색하는 세계한인언론인대회 개막(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대한민국의 정치·경제 발전상을 거
05-01
캐나다 '비싼 식료품, 어떻게 먹고 사시나요' 캐나다인들에게 물어보니…
식료품 가격 상승에 직면한 캐나다인들의 현실고물가로 캐나다인 소비습관 변화기본 식료품 비용 룸메이트와 분담저렴한 가공식품 늘어 건강 우려식료품비, 주거비에 버거워물가에 삶이 고달픈 여정으로캐나다인들이 여전히 고가의 식료품 가격에 직면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비용을 줄이려고
05-01
밴쿠버 기름값 천정부지… 메트로 밴쿠버 고공행진
이번 주 써리 주유소, 리터당 2.18달러까지 치솟아전문가 "6월 말까지 계속될 수도"...작년보다 큰 폭 오른 수치세금 인상·국제 정세 불안정 등이 주범으로 지목돼요즘 메트로 밴쿠버 운전자들 주머니 사정이 말이 아니다. 화요일 써리 일부
05-01
밴쿠버 이승만 기념관 건립재단에 밴쿠버 한인 모금액 4만1,770달러 전달
뜨거운 관심에 "조만간 10만 달러 조성이 가능할 것"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모금 재단(이사장 김황식)은 30일 서울 중구 서소문의 사무실에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황식 재단이사장, 서병길 밴쿠버 기금모금추진위원장,
05-01
밴쿠버 밴쿠버 월드컵 예산 당초 두배로 껑충... 6억 달러 육박
정부, 5억8천만 달러 예산 정당화 위해 '경제적 이득' 주장전문가들 "실제 효과는 미미할 것"...과거 사례 봐도 그렇다2026년 FIFA 월드컵 밴쿠버 개최를 앞두고 예산이 처음 계획의 두 배가 넘는 5억 8100만 달러로 불어났다.
05-0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