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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6.25 전쟁 캐나다 참전용사 한국서 영면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6-07 10:40 수정 19-06-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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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과 12일 봉환식과 안장식 거행

 

 

국가보훈처는 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6.25 전쟁 캐나다 참전용사인 고 알베르트 슈 맥브라이드 씨의 유해 봉환식과 안장식이 오는 11일 화요일과 12일 수요일에 각각 인천국제공항과 부산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유엔참전용사에 대한 부산유엔기념공원 사후 안장식은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참전국가의 우정을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킨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에 방한하는 유족은 4박 5일간 유해 봉환식과 안장식에 참석하고, 고인의 전적지인 연천과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보훈처는 또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제93주년 6.10 만세운동 기념식’이 오는 10일 월요일 오전 10시 20분에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한 유족대표,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고 밝혔다. 

 

6.10 만세운동은 당시 이념 분열상으로 보이던 상해 임시정부와 국내외 독립운동세력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3.1 운동, 광주학생운동과 함께 3대 독립운동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또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회는 2021년 하반기에 개관 예정인 임시정부기년관의 전시와 조사 연구를 위해 국내외 역사자료를 공개 구입한다는 내용도 이번에 발표했다. 

 

구입 대상은 3.1 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관련 자료, 광복, 정부수립, 기타 국내외 독립운동 관련 자료로서 상태가 양호하고 역사·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를 우선 수집할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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