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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인 공립요양원 위한 바자회-노인 공경 마음 한가득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6-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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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뉴비스타 로즈가든에서 열린 한인 공립요양원 기금 마련 바자회 현장 모습(표영태 기자) 

 

국선도동호회·메트로운송 봉사

뮤즈청소년교양악단 공연 기여

기금 누계 24,241.40달러 적립


 

무궁화 여성회가 개최한 BC최초 한인요양원 기금 마련 바자회가 많은 독지가들이 나서서 호응을 해주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무궁화 여성회는 지난 8일 뉴비스타 로즈 가든(7216 Mary Ave Burnaby)에서 '양로원 기금 마련 바자회'를 열었다. 

 

2008년부터 무궁화 여성회가 개최해 온 바자회가 이번에는 2020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립 한인 양로원이 들어서는 뉴비스타 새 요양원 건물이 들어서는 현장이 보이는 장소에서 열리게 됐다.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은 "밴쿠버 지역 한인 어르신들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 한인 모두 편안한 마지막 삶을 마감할수 있겠다는 희망을 주는 한인 요양원기금마련 바자회를 위하여 동포여러분께서 정성들여 후원해주신 물품과 바쁘신 와중에 바자회에 참석해서 구입해주신 덕택에 개인도네이션 모두 합하여 총액 2만 4241.4달러의 후원금을 마련할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무궁화 여성회의 김인순 회장이 주도하여 한인들이 전달해 준 각종 물품들을 판매했다. 또 우애경부회장의 주축이 돼 이사들이 각각의 나물 재료를 만든 300그릇 이상의 웰빙 비빔밥과 오뎅국, 머핀, 알몬드 쿠키 등도 인기리에 완판을 기록하며 기금 마련에 일조했다. 

 

또 이번 바자회에 코윈밴쿠버회원들이 참여하여 음료수 등을 판매하며 한인요양원기금 마련을 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번 바자회에 뉴비스타의 뉴비스타의 대린 프로이제 CEO와 이사들과 직원들도 물품구매에서 행사 준비와 마무리까지 도왔다. 정병원 총영사 부부와 재향군인회 임원들도 행사장을 찾아와 물품을 구매했다. 국선회동호회원들도이 처음부터 모두 참여해서 후원금 지원을 비롯해 여러가지로 도움을 줬고, 또 메트로운송에서 바자회 물품 등을 무료로 운송해주었다. 또 뮤즈청소년교향악단(단장:박혜정)에서 지난 4일에 요양원기금 마련 2019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2000달라를 달러를 후원했다. 

 

오 이사장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분이 새 물품을 기부해 800달러 이상의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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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유순 이사장 제공


후원자 명단(존칭생략 가나다순)

 

개인(총액 총 $17,650) 

강성일,강유미$50, 김경애$500, 김길우$1000, 김동일$100, 김석주$100, 김문옥$50, Yonah Martin상원의원 $100, 스티브김$100, 박연석$50, 박재연$1000,정종신,장윤영$100,,정병원 총영사님$200,이갑숙$50 이경수$100, 이명환$50,이윤철$10,000, 정병조$1000,황지숙$100, 익명$3000, 

 

무궁회여성회 바자회 수익금 $4209.10 

코위 밴쿠버(회장:장남숙) 바자회 $382.30(바자회수익금 $182.30,장남숙$100,정혜나$100) 

뮤즈청소년교향악단 행사 $2000(행사수익금$1635, Rosalie Kim$60, 김영필$20,명정수$50,최병윤$50,도네이션박스$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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