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금란 노인회장의 특별기고] 장엄한 대자연, 함께 떠난 즐거움의 여정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최금란 노인회장의 특별기고] 장엄한 대자연, 함께 떠난 즐거움의 여정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6-19 13:59

본문

 

밴쿠버 노인회 록키 온천 효도관광

 

                                                       글/ 최금란(수필가, 밴쿠버 노인회장)

 

 

2aacbde764ac554ec16fd166f58d9032_1560978100_6617.jpg
밴프가 있는 캐나다 록키는 세계적 관광지이다. 지난해 420만 명이 찾은 천하의 명산이다. 지도상으로는 밴쿠버 가까이 위치했지만 큰맘 먹지 않으면 쉽게 가기 어렵다. 밴프 국립공원을 여러 번 가본 사람도 있지만 이민 와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여러 번을 가보았던지 처음 찾든지 밴프는 언제 가도 신나는 곳이다.

 

6월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 동안 다녀온 록키 온천 관광은 여러 면에서 여행의 참 맛을 안겨준 행복한 여정이었다. 밴쿠버 노인회가 주최하고 한인 신협이 후원한 이번 효도관광은 50명 정원이 3일만에 예약이 끝났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 특히 OK투어에서 아주 안전하게 일정을 안내해 주었다. 특히 관광버스의 경우 좌석 안전 밸트를 새로 장착하여 여행길을 한결 안심하게 만들어 주었다.

 

6월10일 밴쿠버를 출발하여 호프와 캠룹스를 거쳐 레벨스톡에서 첫날밤을 보냈다. 50명이 떠난 단체 관광이지만 남녀의 성비가 맞춘 듯이 엇비슷했다. 서로 다른 인생을 산 이질적인 사람들이지만 마치 오랫동안 알고 지낸 지인들처럼 서로 화기애애했다. 

어느 누구도 불협화음을 내며 분위기를 흩트리지 않았다. 서로 배려하고 서로 격려를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어떤 이는 양희은의 상록수나 노사연의 만남 같은 악보를 복사해 와서 함께 따라 불렀다. 노인들의 꿈이 담겨 있는 [내 나이가 어때서]는 수도 없이 많이 불렀다. 

흘러간 청춘을 돌려달라고 애소하듯이 목청껏 부르며 좋아했다. 특히 관광 가이드가 기타를 반주해서 흥을 돋우었다. 또 어떤 이는 시간 날 때마다 공원이나 공터에 둘러서서 스트레칭, 체조를 하거나 요가를 하도록 지도하여 여행길의 피곤함을 덜어 주었다. 또한 긴 여정에 지친 회원들에게 용기를 북돋우며 격려하며 응원하는 분도 있었다.

 

레벨스톡에 도착하기 전에 캐나다 대륙 횡단 기차선로의 마지막 못을 박은 것을 기념하는 지점이 있다. 1885년 11월7일, 아침 9시22분 동부에서 온 선로와 서부에서 건설한 선로가 마지막 연결되는 지점에 마지막 대못(The Last Spike)를 박았다. 이렇게 해서 캐나다는 철도로 동서가 연결되었다. 당시 기념식에 캐나다 총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날씨 때문에 여행 중에 오타와로 돌아갔다. 기념식의 공식 사진가도 오지 못했으나 위니펙에서 온 사진가 알렉산더 로스씨가 그 역사적인 순간을 사진에 담았다. 당시 은으로 만든 마지막 대못은 현재 오타와에 있는 캐나다 문명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6월11일은 래디움 핫스프링스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래디움 온천은 95번 하이웨이와 93번 하이웨이가 만나는 지점에 있다. 온천수는 유황 온천이다. 원래 섭씨 44도의 수온으로 솟아나지만 워낙 뜨거워서 39도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노천 온천이기 때문에 울창한 수림에 둘러싸여 주변 경치를 보면서 온천욕을 즐기는 것은 특별한 즐거움이다.

겨울철에는 눈을 맞으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우리들이 찾아간 날은 화요일이라서 그런지 온천을 즐기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래디움 온천은 하루 종일 머물면서 쉬고 싶은 곳이었다. 나도 과거 스칸디나비아에서 살 때 주변의 좋다는 온천장을 많이 다닌 경험이 있다. 래디움 온천은 비교적 단순하고 꾸며지지 않았지만 주변 풍경과 온천수의 질을 따지면 세계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날 오후에 우리는 밴프 국립공원에 들어섰다. 일단 시내를 둘러보고, 웅장한 밴프 스프링스 호텔과 그 주변의 강과 폭포를 구경했다. 7월과 8월에는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떠는 곳이지만 6월 중순이라서 그렇게 복잡하지 않았다. 밴프는 주변에 야생동물이 많아서 곰이나 노루, 사슴이 시내쪽으로 내려와서 구경거리를 더하기도 한다. 저녁은 한국 식당 서울옥에서 감자탕을 먹었다. 

한인 신협과 오케이 투어측의 후원으로 최고급 호텔에서 지낼 수 있었다.

 

밴프는 1954년 개봉된 마릴린 먼로가 출연한 [돌아오지 않는 강, River of No Return]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마릴린 먼로는 1953년 6월에 로버트 미첨과 함께 와서 영화를 촬영했다. 당시 로버트 미첨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문제를 일으켰고, 마릴린 먼로는 발목을 삐어서 며칠 동안 밴프 스프링스 호텔에 머물렀다.

 

밴프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천 유황 온천에서 또 다시 온천을 즐겼다. 해발 1,585미터의 고도에 자리 잡은 밴프 온천은 규모 면이나 주변 경관으로 보나 세계적인 곳이었다. 특히 유황과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치료의 효과가 있다. 신경통, 관절염에 특별히 효과가 있어 관광객들이 매년 30만명 이상이 찾는다.

 

온천을 마친 후에 밴프가 자랑하는 루이스 호수와 요호 국립공원 등을 돌아봤다. 겨울에 가면 얼음과 눈으로 덮여서 호수의 진풍경을 볼 수 없다. 그러나 6월 중순이라 코발트색 아름다운 물빛이 가슴을 서늘하게 했다. 마치 우리들을 반갑게 기다린 것처럼 아름다운 물빛과 풍경의 웅장함을 선사했다. 총총한 침엽수림 속에 오롯이 얼굴을 내미는 루이스 호수나 요호 국립공원의 호수는 지상에서는 볼 수 없는 천상의 빛깔을 띠고 있었다.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산과 호수를 지닌 캐나다는 지상의 복 받은 나라임을 실감 할 수 있었다.

 

록키 온천 3박4일의 관광을 마치며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여행 중에 날씨가 너무 좋았으며 관광 가이드와 버스 운전기사까지 신뢰가 가는 알찬 여행이었다.

어느 것 하나 아쉬운 것 없는 만족스런 일정이었다. 사람마다 화기애애했다. 이동 중에도 민첩하게 행동하고 다른 사람에게 누를 끼치지 않으려고 서로 배려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여행이란 어느 것이나 신나는 것이다. 살아가는 복잡한 일상의 자락에서 벗어나 근심도 잊어버리고 걱정도 다 잊는다. 아름다운 대자연, 투명하고 아름다운 천상의 물빛을 구경하며 며칠을 지낼 수 있다는 것은 이 땅에 사는 사람의 행복이다. 그런 면에서 이번 밴쿠버 한인 노인회 록키 온천 관광은 여행의 기쁨을 안겨준 건강하고 행복한 여행이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5,425건 1 페이지
제목
[밴쿠버] 조프리레이크 보다 편안하게 즐기세요
BC주립공원 안내홈페이지 조프리레이크 이미지 사진  주정부 주차확대, 불법주차 견인방문객 급증, 더피레이크 셔틀도 BC주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조프리레이크(Joffre Lakes Park)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 들면서 주정부가...
표영태
06-25
[밴쿠버] 밴쿠버에서 거행된 6.25전쟁 기념식
6·25전쟁 69주년을 맞이하여, 밴쿠버에서는 주밴쿠버총영사관저에서 정병원 총영사 초청으로 캐나다군 한국전참전용사들과 625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등 많은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기념식을 가졌다. (표영태 기자) 
표영태
06-25
[밴쿠버] 핸더슨몰을 온통 한류의 장으로 만든 마마키쉬 …
캐나다에서 유일한 정통 한류 K-POP 전문댄서인 마마키쉬 컴퍼니의 키샤지원 강 원장은 22일 오후 1시부터 핸더슨몰 1층 무대에서 2시간 동안 마마키쉬 학원새들과 합동 공연무대를 펼쳤다. 14살의 어린 나이에 한국의 기획사에서 연습생으로 정통 K-P...
표영태
06-24
[밴쿠버] BC한인실업인협회 장학금마련 골프 대회 성료
올해로 지난 21일 3회 째 장학기금마련골프대회를 개최한 BC한인실업인협회가 올해 밴쿠버한인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골프대회를 마치고 김영근 실업인협회장이 김지훈 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표영태 기자 (금요일 상세 뉴스 지면 게...
표영태
06-22
[밴쿠버] 가업을 이어가는 명품 가방 브랜드-앤셀 디자인…
  명품 품질과 디자인에 합리적 가격활동적 여성 특성을 반영한 제품력매일 사용, 시간 흐를수록 더 빛나 세상에 태어난 지 아직 얼마되지 않았지만 이미 오랜 시간 새로운 패션명품 반열에 오를 충분한 필연성과 당연성을 가진 가방 브랜드가 밴쿠버 ...
표영태
06-21
[밴쿠버] 트랜스마운틴파이프라인 찬성이 많은데...
 BC주도 찬성이 반대보다 2배 가깝게퀘벡주만이 환경걱정에 반대가 높아 트뤼도 정부가 다시 트랜스마운틴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재승인 한 것에 대해 BC주와 환경단체, 원주민의 반대의 목소리가 높은데, 여론조사에서는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오고 있다.&...
표영태
06-21
[밴쿠버] 소비자단체 "BC노인 성인용기저귀 면세" 요구
 2013년 HST에서 PST로 바뀌며 과세 고령화 사회로 가는 가운데, 노인들을 위한 성인용기저귀에 대해 주정부 판매세를 부과하는 것에 대해 소비자 단체가 면세를 요구하고 나섰다. 캐나다소매위원회(Retail Council of Canada...
표영태
06-21
[밴쿠버] 코윈캐나다 제 9기 담당관으로 장남숙 회장 선…
코윈밴쿠버의 장남숙 회장과 김보선 차기 회장(코윈 밴쿠버 홈페이지)  코윈밴쿠버 김보선 차기회장은 장남숙 현 코윈밴쿠버 회장이 대한민국 여성가족부로부터 캐나다의 6개 지회를 대표하는 코윈캐나다 차기 담당관으로 선임됐다고 알려왔다. 장 회장의 ...
밴쿠버 중앙일보
06-21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빅토리아여행…
  밴쿠버의 여름은 여행하기에 딱 좋은 계절이 아닐까 싶다. 비도 잘 오지 않고 한국처럼 불볕더위도 없으며 습하지도 않아서 활동하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하지만 요즘은 일이나 학업 때문에 바쁜 사람들이 많아서 장거리 여행이나 장기간 여행이 쉽지 않다....
김재혁 인턴
06-21
[밴쿠버] 전국 지명수배자 한인 김병섭(41세)을 찾습니…
 대중교통 경찰인 제니 정 경관은  캐나다사법기관이 전국적으로 지명수배 중인 한인 김병섭이 메트로밴쿠버 지역에서 목격됐다는 신고에 따라 그에 대한 한인사회의 제보를 요청했다.몬트리올 거주자인 김병섭은 캐나다 교정국의 가석방 정지에 따라 수배가 됐다. ...
표영태
06-20
[밴쿠버] 한국전통 무용, 진부하지도 지루하지도 않은 변…
'어울림' 주제에 맞게 소리춤, 중앙무용단, 참댄스 3개 무용단이 타악기를 이용하여 흥겨운 가락과 춤사위를 잘 어우러져 보여주고 있다.(표영태 기자)   한인문화협회 주최 '어울림' 한인의 무지를 깨는 시간타민족 관람객, 동서고금 속에 가장 ...
표영태
06-20
[밴쿠버] 한인 어머니 벼룩시장 올해도 호황
 이규젝큐티브 호텔 한인사회 행사 후원wirelesswave, 7000명 다녀간 행사 지원 밴쿠버의 마케팅 한인기업과 어린 자녀를 둔 한인 엄마를 위한 온라인 공동체가 주최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호응을 얻으며 벼룩시장 행사를 마쳤다. 더...
밴쿠버 중앙일보
06-20
[밴쿠버] 대마 카트리지 한국 반입시 형사처벌
  캐나다 합법 대마초콜릿·쿠키 포함대마 젤리·대마 오일·대마 오일크림  주밴쿠버총영사관의 한동수 사건사고담당 영사는 캐나다에서 합법인 모든 대마성분 제품이 한국에서는 형사처벌 대상이라며 이를 한국의 지인에 소포로 보내는 일이 없도록...
표영태
06-20
[밴쿠버] "주차비에 세금이 얼마라고요?"
7월부터 3% 인상 메트로 밴쿠버 대부분 지역의 주차 요금에 붙는 세금이 드디어 30%까지 오른다. 트랜스링크가 부과하고 집행...
이광호
06-20
[밴쿠버] 당당한 주류로 대만상공인의 힘
BC주정부의 랠스톤 장관이 동료 NDP 내각 대만계 의원 등과 함께 축하인사를 했다. 제27회 TCCBC 갈라 행사 개최주류 사회 정치, 타민족 축하자리 대만은 미국이 중국과 수교를 하면서 1979년 나라로 인정받지 못했고, 한국도 1992년 단교를,...
표영태
06-20
[밴쿠버] 반복되는 한국청년 안전문제 근본예방 시스템 필…
주밴쿠버 총영사관의 나용욱 부총영사(가운데)가 상반기 밴쿠버에 와 있는 한국청년들의 안전 등을 위한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했다.(표영태 기자)   총영사관 워홀러 상반기 간담회공신력 있고 체계적인 정보요구  총영사관에서 캐나다...
표영태
06-20
[밴쿠버] 한국어는 자녀 꿈찾는 지렛대
한인 1.5세들 패널과 진행자가 전문직업을 갖게 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표영태 기자)   총영사관 자녀 꿈찾기 토크 콘서트법조계도 금융계도 IT도 한국어 젊은 한인 전문가로 당당하게 주류사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
표영태
06-20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 속 …
   벤쿠버에선 일년에 한번씩 이탈리아 마켓을 열어 이탈리아 전통 음식, 제품 등 사람들에게 쉽게 이탈리아 제품들을 접할 수 있게 한다. 이탈리아 마켓은 벤쿠버에서 가장 큰 페스티벌 중 하나로  일반 마켓들과는 다르게 한 스트리트를 ...
송유정 인턴
06-19
[밴쿠버] [최금란 노인회장의 특별기고] 장엄한 대자연,…
 밴쿠버 노인회 록키 온천 효도관광                                   &...
최금란 노인회장
06-19
[밴쿠버] 버나비 한 초등학교 불법무기소지 3인 검거
버나비RCMP 트위터 사진 버나비RCMP는 지난 18일 오후 7시 9분에 카메론초등학교(Cameron Elementary School)에 정차된 차 안에서 최소 2명 이상이 무기를 소지하고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메트로...
표영태
06-19
[밴쿠버] 한국 미래 운명 가를 내년 총선의 재외 유권자…
제19대 대통령선거 재외국민 투표를 위해 주밴쿠버총영사관에 2017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설치됐던 투표소 모습(표영태 기자)   모의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 중7월 8일 모의선거, 7월 17일 개표실제 선거와 다른, 시스템 점검 목표...
표영태
06-18
[밴쿠버] 연쇄 은행털이범 검거
은행 여러 곳을 돌며 턴 강도가 써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써리 RCMP는 길포드 지역 금융기관 두 곳에서 강도 행각...
밴중버 중앙일보
06-18
[밴쿠버] 사진으로 전하는 밴쿠버 중앙일보의 주말 메트로…
2019 한국무용페스티벌 '어울림'  한인문화협회(회장 심진택)이 올해 최초로 개최한 2019 한국무용페스티벌 '어울림'이 지난 16일 오후 7시 노스밴쿠버 센테니얼 극장에서 펼쳐졌다. 성균관대 무용과 학생이기도 한 손성민 참댄스컴퍼니 단원이 전통창작...
표영태
06-17
[밴쿠버] BC주민 트랜스마운틴파이프라인 지지
버나비마운틴에 위치한 저장소(사진=트랜스마운틴 프로젝트 홈페이지)찬성 60%로 반대 29%의 두 배트랜스마운틴파이프 공사로 인해 BC주 정부 대 연방과 알버타 정부간 신경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데, 정작 BC주민은 연방과 알버타주정부의 편에 서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
표영태
06-17
[밴쿠버]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캐나다와 미국에서 신고 다수 접수출금금지 협박, 개인금융정보 요구 주밴쿠버 총영사관은 최근 캐나다와 미국 내에서 한국 총영사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는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들...
밴쿠버 중앙일보
06-17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